광주시 이춘구 부시장은 지난 3일 이천시장, 여주시장, 원주부시장 함께 3일 청와대를 방문해 GTX-A노선 수서 접속부 설치를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이 부시장은 청와대 이신남 자치발전비서관과의 면담에서 GTX-A노선의 수서 접속부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접속부가 반드시 설치돼야 함을 건의했다. 특히, 이 부시장은 “GTX-A노선의 접속부가 설치되면 수광선과 연결해 삼성역 중심으로 경의선(GTX-A)과 경원선(GTX-C)이 직결돼 남북철도, 동서철도가 환승 없이 여객 및 물류 이동이 가능하고, 접속부 설치 시기를 놓치면 국가적 큰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며 접속부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면담에서 4개 시는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필요성 ▲GTX 수서역 접속부 설치에 따른 기대효과 ▲GTX 수서역 접속부 설치 방안 ▲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 지원 촉구 등을 건의했다. 광주시를 비롯한 4개 시는 GTX-A의 접속부가 설치된다면 수광선과 직결 연결을 통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간선철도의 역할 증대로 수도권 대도시의 주거, 교통문제 해소와 국토균형 발전에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TX-A의 접속부는 삼성~동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4개 시 공동 민간협의체인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의 GTX-A 접속부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좌장을 맡게 된 서도원 공동위원장은 “지자체와 상호 협력해 시민주도의 GTX유치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과 범시민 서명운동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수석위원장, 각 시별 5명 이상의 공동위원장 사무국장 체계로 구성을 마치고 청와대 국민청원, 범시민 서명운동, 세미나 개최, 지역 정치인과 연대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GTX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추진해 오는 10일 이천시청에서 진행 상황에 대해 다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를 감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3명을 고용해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폐기물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 다발지역을 수시로 감시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연초부터 현재까지 감시원이 적발한 불법투기 행위자는 130여 명으로 과태료 부과 10건과 현장 계도 120건을 완료했다. 특히 초월읍의 고질적인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처리 행위자를 추적하고 계도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 결과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의 활약으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이 줄어들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주민들의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불법처리 집중단속과 주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고 싶은 초월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진행 중인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착수한 연구용역은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 5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총 5개 분야 12개의 사업을 제안했다. ‘청년의 도약, 내일의 광주’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될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주 내용으로는 광주시 미래 동력인 청년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광주청년 글로벌 역량강화사업’,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청년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전·월세 및 중개수수료 지원 등 경제적 지원 시책 등이 있다. 또 기존에 추진 중인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사무 공간 외에도 다방면의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창업의 전주기적 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청년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강화 방안도 포함됐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우리시의 청년 정책은 매우 시급한 실정으로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며 “특히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청년공간을 조속히 확보하고 청년 해외탐방 지원 사업은 청년들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중·장년기 부부의 소통과 관계회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중·장년기 부부 색채심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사소통 및 성격 차이 등으로 부부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곤지향 어울림마당에서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11일 매주 토요일 총 6회기에 걸쳐 ‘우리 부부의 마음 신호등’이라는 주제로 색채 성격유형 검사, 색(色)으로 알아보는 부부의 감정 및 내면 등 색채 심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중·장년기 부부(55세~65세)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4일까지 유선(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798-7138)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영희 센터장은 “이전에는 이혼이 젊은 연령대에 주로 발생했으나 점차 황혼이혼의 경향이 강해짐에 따라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상호이해 및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통해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
광주시가 올해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광주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이달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이란 사업주가 종전에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통합된 것으로 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됐다. 납부할 세액은 구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의 세액에 해당되는 ‘기본세액(5만~20만 원)’에 구 주민세 재산분의 세액에 해당하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납세의무자는 과세 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광주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800만 원 이상일 경우에만 해당)와 법인 및 단체이다. 시는 주민세 세목 개편으로 인한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목개편 안내문이 기재된 고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사업주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다만, 고지서에 기재된 산출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사업주는 고지서를 폐기 후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Fax,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말복을 맞이해 ‘든든한 여름밥상’ 먹거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먹거리 나눔 사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업체에서 구입한 김치 30박스(300㎏)와 즉석 삼계탕 90봉, 참치 및 햄 세트 30세트를 준비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광남2동 협의체는 건강을 위한 먹거리 나눔과 더불어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부까지 함께 확인했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극심한 폭염과 코로나19 확산 등 힘든 상황에서 건강 먹거리를 드시며 힘을 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말에 귀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광남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97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제12회 카운슬러대학’을 지난 27일 종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5주간 진행된 ‘제12회 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기 이해를 돕는 기초과정으로 수료자들은 이후 심화과정과 보수과정을 거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참여자들은 학부모, 아동 및 청소년을 양육하고 있는 양육자, 청소년 상담 및 지도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자기 성장의 기회를 찾고 계신 분들로 해당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배출된 청소년지도자 중 현재 5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오늘 수료식에 참여하신 분들이 향후 심화과정까지 교육받아서 우리 광주시 청소년이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카운슬러대학은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 제11회 카운슬러대학을 개최한 후 코로나19 확대로 인해 지난해 진행하지 못하고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에 있는 이배재제빵소 김두희 대표가 광주시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1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두희 대표는 코로나19 방역과 선별검사 등으로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3개소 근무자들에게 8~9월 2개월간 매주 1회 음료와 빵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폭염이 지속되는 와중에 시민들의 건강과 코로나19 대응에 장기간 고군분투하는 직원과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격려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공식적인 방문절차를 생략하고 순수 격려물품만 전달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양평군 이장협의회(회장 김재선)와 ㈜브레스큐브(대표 백창열)가 지난 28일 초고령화 시대에 주민들의 맞춤 건강 보건복지 위해 ‘4차 산업의 스마트 기술들을 활용한 ‘V-케어 시스템’ 서비스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브레스큐브의 4차 산업 기반의 스마트 건강복지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기업의 상생 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맟춤 건강복지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평군 이장협의회는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양평군내 스마트 시니어 건강복지와 보건복지시스템을 체계와 시켰으며, ㈜브레스큐브가 자체 개발 보유한 각종 4차 산업의 스마트 기술들을 활용한 ‘V-케어 시스템’ 서비스 등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시민 안정망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백창열 ㈜브레스큐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에서 대단위 헬스케어 타운하우스 건립을 추진하고 자체 서비스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위주로 형성된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넘어서 더노력하고 연구해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서비스와 경쟁력 을 갖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혼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브레스큐브는 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