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118명의 후원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후원자 118명은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후원된 물품과 성금으로 위기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의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 폭염시 냉방용품 지원과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시설을 위해 사용됐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내일의 삶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이 됐다”며 “후원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동헌, 민간위원장 변윤정)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60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사업’(2000만 원 상당)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1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지역 저소득층 가구 중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꼭 필요한 냉방용품 욕구조사를 통해 맞춤형 물품을 준비하는 등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변윤정 위원장은 “올해 유난히 빠르게 찾아 온 폭염에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맞춤형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동헌 광주시장도 “지역 내 취약계층 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취약계층 분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뇌혈관 질환 통합돌봄서비스 ‘뇌가 튼튼해야 내가 행복하지’와 ‘유아식판 세척서비스 사업’으로 각각 우수기관 및 장려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2019~2020년까지 지역특화사업의 사업수행도, 사업차별성, 사업 활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1500여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된다.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보건복지부 지정 후 자활사업단 12곳 및 자활기업 6곳 운영지원,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 훈련지원, 다양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자활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올해 상반기 국·도비 167억 원을 확보해 각종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가 올해 상반기에 확보한 공모사업 관련 국·도비는 77억 원이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1억 원, 행정안정부 특별교부세 19억 원 등 총 167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문화체육관광부, 40억 원) ▲성남~광주 간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경기도, 18억6000만 원) ▲2021년 지역 에너지산업활성화 지원사업(산업통상자원부, 9억6000만 원) ▲광주역 자전거 주차장 조성사업(경기도, 3억5000만 원)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경기도, 1억5000만 원) 등이다. 또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사업은 ▲경안근린공원 부설주차장 내 주차타워 조성사업(20억 원) ▲용수리 교량하부 소규모 체육시설 조성사업(14억 원) ▲광남생활체육공원 주차장 개선사업(10억 원) ▲오포읍 추자리 상수도시설 확장공사(7억 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확충사업(5억 원) ▲광주시 노인복지관 이중창 설치공사(4억5000만 원) ▲경안시장 경관개선사업(3억9200만 원) ▲매산3리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업(3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각종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의 운영을 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이용시설, 장애인 이용시설, 어린이집, 청소년수련관, 자활센터 등 각종 복지서비스 제공 시설 1404곳이다. 우선 감염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297곳을 전면 휴관하고 다만 무료급식대상자에 대한 배달서비스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318곳은 휴원을 원칙으로 하되, 긴급보육실시로 맞벌이 부부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으며 특히,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측에서는 긴급보육아동 보호자에게 선제 검사를 권고하는 등 어린이집 내 코로나 확산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노인요양원과 장애인 등 거주시설 등은 종사자, 입소자 관리 및 방역을 강화해 시설 내 감염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이용시설, 지원센터 등은 철저한 방역 유지와 이용 정원 50% 이하 제한운영, 비대면 방식 등을 통해 시설이용으로 인한 감염을 차단하는 한편, 서비스 제공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번 결정은 시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은 15일 박관열·안기권 도의원과 함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대상교에 광주중앙고등학교, 광주초등학교, 광수중학교 등 3개 교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 중 하나로 40년이 경과한 노후학교를 '디지털+그린 융합형 뉴딜' 방식으로 개축·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2021년 대상 학교로 선정된 ▲광주중앙고(76억 원, 개축), 2022년 대상 학교로 선정된 ▲광주초 (119억 원, 개축) ▲광수중(40억 원, 리모델링)에 모두 236억 원을 투입해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소병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지역위원회 시·도의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 미래형 학습환경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대상교 선정으로 학교시설 등 교육인프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 의원은 또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추가적인 사업 발굴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광주시가 지역 내 어린이집를 대상으로 긴급보육아동 보호자 선제검사를 권고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일조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휴원 명령에 따라 최소한의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보육아동의 보호자가 선제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 후 등원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보호자 선제검사 결과 긴급보육 이용 아동 부모 중 확진자 1명을 발견해 감염을 사전에 차단했다. 장경임 광주시어린이집회장은 “교직원들은 선제검사를 월 1회 이상 실시하고 백신접종도 진행하고 있으나 아동의 가족 간 감염 비중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불편하시더라도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다음 달 말까지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창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곤지암읍은 올해 상반기에 미지급된 환급금 찾아주기 창구를 자체 운영해 미환급금 261건 중 199건의 환급금을 지급해 79%의 지급율을 제고했다. 특히, 상속 개시된 환급금의 주된 상속자를 일일이 파악해 환급신청을 안내하고 외국인 납세자는 사업장 및 거소지를 방문해 환급신청서를 접수받아 환급금을 지급했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잠자고 있는 환급금의 정당한 권리를 적극 찾아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클린시티 임은애 대표는 15일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방문해 선풍기 60대(1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은애 대표는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인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기탁된 선풍기는 지역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클린시티는 2013년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방역소독, 저수조 클리닝, 건물위생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청소전문업체로 코로나19 방역소독 봉사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청소) 등 수시로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또,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아동청소년 영양지원 사업 등에 기탁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삼동에 있는 ‘뉴서울나눔봉사단’(단장 신정숙)은 최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장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비대면으로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기금으로 운영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선정된 4명의 학생에게는 1년 간 매월 일정 금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정숙 뉴서울나눔봉사단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증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수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뉴서울CC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방원 광남1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뉴서울CC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남1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뉴서울나눔봉사단은 뉴서울CC에 소속된 봉사단체로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매년 연탄지원,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