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연합회와 검천분교 평생학습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장경임 어린이집 연합회장, 박행순 유치원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초·중학교 학생들은 검천분교 평생학습센터와 남종면 천혜의 자연환경·역사 그리고 허브섬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1일 현장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 7월 개소할 예정인 검천분교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3월 추경 예산안이 확정되면 곧바로 교육장 리모델링과 어린이 놀이터 등 시설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며 바리스타·제빵·도자기·목공 강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경임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광주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장소가 적어 관외로 나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광주시에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교육 장소가 마련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폐교인 검천분교를 어린이, 초·중학생들의 교육장소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신나고 즐거운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검천분교 평생교육센터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
광주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시 넘어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화를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서 농업인에게 보급하는 안전화는 총 1500켤레로,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지와 대상 농지가 광주시에 있고 농업경영체 및 농지원부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 또는 읍·면·동 농민상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량에 따라 읍·면·동별로 배분해 고령 여성농업인,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농업인 순으로 보급할 계획이며 1500명 초과 시에는 1가구당 1명만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농작업 중에 있을 넘어짐 사고를 예방해 농업인 안전사고 발생률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고령 농업인의 생활안전 및 복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기술팀(031-760-4759)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를 감축하고자 2021년도 조기폐차 보조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사업 지원 대상은 공고문에 명시된 조건을 충족하고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지원 보조금은 3.5t 미만 차량은 최대 600만원(생계형 차량 등에 한하며 신차 구매에 따른 추가지원 포함)이며, 그 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원(신차 구매에 따른 추가지원 포함)을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접수순으로 선정되나 예산이 초과된 날짜에는 차량 제작년월일 순으로 대상자 선정을 한다. 조기폐차 접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조기폐차팀1577-7121) 또는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신청방법 및 보조금 지원 절차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경기기술공사 심민섭 대표가 최근 시청 시장실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 체육선수 한만현, 정선정, 강성모, 정희철 등 4명에게 후원금 1200만원(1인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만현 선수는 경기도대표 축구 선수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이며 정선정 선수는 육상과 노르딕 스키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강성모 선수는 육상 높이뛰기와 중거리 종목을, 정희철 선수는 광주시 보치아 대표 선수로 제11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후원금을 받은 선수와 학부모들은 “장애라는 신체적 어려움과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운동했다”며 “후원금은 더욱 힘내라는 격려의 응원으로 알고 긍정적이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심민섭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도움의 손길이 모여 광주시를 빛내는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올해를 평생교육 혁신의 해로 삼고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학습으로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관 신축,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평생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시는 오는 2024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평생학습관을 신축한다. 송정동 민간공원특례사업 내 사업시행자가 준공 후 기부 채납하는 평생학습관은 일반강연, 직업교육, 지역특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해 학습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부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9개소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 시범 운영한다. 이는 시민의 생활 속에서 배움을 공유하는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평생교육 분야 전문 인력을 배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상황에서도 주민들에게 공백 없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폐교된 검천분교를 무상 임대해 관내 어린이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센터로 조성함으로써 폐교가 다시 지역과 융화하고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평생
광주시는 매년 운영하던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열린 시장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과의 대면이 어렵게 되자 유튜브를 활용,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온라인 열린 시장실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오포읍을 시작으로 6월까지 13차례에 걸쳐 읍·면·동별로 개최한다. 온라인 열린 시장실은 2021년 광주시 시정 운영계획 설명과 읍·면·동에서 사전에 접수 받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신동헌 시장이 직접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유튜브 방송 중 댓글로 건의한 사항은 방송 후 관계부서 검토를 거쳐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답변을 게시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시정 발전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
광주시의회는 임일혁 시의회 의장과 황소제 행정복지 위원장이 지난 1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광주지역 교육발전과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임 의장과 황 위원장은 광주 교육가족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와 헌신적인 노력을 보였으며, 광주시의회에서도 교육경비 확대와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추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등 교육발전에 공헌했다. 임일혁 의장과 황소제 위원장은 “광주의 미래와 희망을 책임지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의 토대를 만들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에서도 의원 모두가 앞장서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
광주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노력한 단체 및 개인 표창을 통해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지역자활센터는 광주시가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데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으며 또한 단체 표창수상과 더불어 박승희 주무관이 개인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지역자활센터 정미예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뇌혈관질환자를 위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뇌혈관질환 대상자의 신체적·정서적 기능회복 및 자활을 위해 대표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9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올해부터 2026년까지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혁신교육포럼기획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 이어 혁신교육포럼 회의를 통해 혁신교육지구 시즌Ⅲ에 대한 지역교육 현안 및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월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년 동안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마을교육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탐방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 강사, 학교 밖 마을배움터 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며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의 협약 기간이 2021년 2월로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시즌Ⅲ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즌Ⅲ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체제 구축을 포함하고 있으며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광주형 혁신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신동헌 시장은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을 추진할 수 있
광주시의회는 2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농업정책과의 이미소 주무관(지방농업서기)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자섭 부의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이미소 주무관은 농업정책과 로컬유통팀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지역 농가와 광주시 브랜드 ‘자연채’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15회에 걸친 금요장터 운영과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그리고 다가오는 올해 설맞이 관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통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그 밖에도 각종 농식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공헌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1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경기신문 = /광주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