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테오 얀센’展 10월 17일까지 과천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신비하고 경이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특색있는 전시가 열린다.친환경적인 키네틱 아트(Kinetic Art) 작품으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경이로운 생명체를 만드는 테오 얀센(Theo Jansen)이 한국을 찾아 왔다.오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관과 과학조각공원에서 그의 작품세계를 만나보자. 살아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테오 얀센은 키네틱아트의 1인자로 세계최대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특별한 연료 없이 오직 바람만으로 스스로 움직이는 거대한 해변동물들(strandbeest)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으며 그의 최신작으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아니마리스 우메르스(Animaris Umerus)는 초대형 작품으로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은 관람을 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창의력과 상상의 날개를 펼쳐주기에 충분하다. 살아 움직이는 작품은 실내전시의 특성상 인공으로 공기를 주입해 연출하고 있지만 생동감 넘치는 해변동물의 움직임 만큼은 마치 해변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느낌을 준다. 전시관을 관람 후 과학조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지난 2003년 창작경기소리극 ‘낚시대장 서얼’, 2005년 ‘과천골딸부잣집경사났네’에 이어 2009년 ‘愛民애민의 방정식’을 오는 2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 공연은 지난 2007년 제11회 과천한마당축제 공식참가작으로 공연됐던 ‘과천현감 민치록’을 ‘愛民애민의 방정식’이라는 제목으로 달리해 선보인다. 또한 과천에서 나고 자란 도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보유자 임정란 명창의 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소임의 일환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발전적 보완의 작을 통해 과천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여타의 창극과의 차별성과 전문성을 더해 창작경기소리극의 가치를 더하고자 펼쳐진다. 3막으로 진행되는 ‘愛民애민의 방정식’은 1막에서는 조선 26대 왕 고종의 비인 명성황후의 아버지 과천현감 민치록은 부임 후 가난한 백성들의 노랫소리를 듣고 그들이 잘 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수하관리들과 모색한다는 내용으로 전개가 되며 2막에서는 경기민요 최고 장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