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광장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80% 차지할 만큼 부정적인 견해가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최근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하나로 정부과천청사 일대에 공공주택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 계획과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조사기관 ㈜현대리서치연구소를 통해 지난 최근 1천명의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무작위 전화번호 생성 방식으로 성별, 연령, 지역에 따라 비례 배분해 진행했다. 설문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포함, 일대 개발 계획의 찬반 여부와 향후 이용 방안,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AI·바이오 클러스터 개발지지 여부 등에 대한 조사로 진행됐다. 이 결과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포함 일대 개발 계획에 대해 반대한다는 응답이 80%, 찬성한다는 응답이 18.9%였다. 반대 이유는 시민의 휴식·녹지 공간 감소가 47.6%, 주거환경 악화 22.9%, 과천시의 장기 발전 가능성 저해 15.7%, 베드타운으로 자립도시 기능 쇠락 7.4% 순이었다.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포함 일대 이용 방안에 대해선 공원 등 시민 휴식 공간이 42.9%, 현재와
한국마사회시설관리㈜(KRAFM)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상임이사 직위는 시설운영본부장(1명)으로 시설전문 관리기업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항들을 관장한다. 자격 요건은 개혁성, 리더십, 기업가적 능력의 보유자, 전문성, 종합적 판단 및 정책 결정능력, 비전 제시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 능력, 청렴도, 도덕성, 준법성 보유자다. 임기는 2년이고 직무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https://www.gojobs.go.kr)에서 ‘한국마사회시설관리’를 검색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현장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8월 25일 오후 6시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에 게시된 임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사항은 한국마사회시설관리㈜ 기획관리팀(☏031-349-6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 설립된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한국마사회 사업장에서 근무하던 약 1400명의 미화, 경비, 시설관리 등 용역 직원들을 2020년 1월 1일부로 전환 채용했다. [
과천시가 13일 저녁 7시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접수한 사전신청자 50명에 대해 현장 참여를 가능하게 하고 시청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해 시민들이 댓글 등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일 시가 제249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 부의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및 신규사업 추진 동의(안)’에 대해 과천시의회가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를 이유로 의결을 14일로 연기하면서 시가 관련 사업에 대해 시민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설명회에 앞서 해당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인허가 권한 주체, 행정절차 과정, 과천도시공사 사업참여를 위한 행정절차 등 주요 이슈 사항을 Q&A 방식으로 시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했다”며 “시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과천= 김진수 기자 ]
과천시가 청사마당 시장집무실에서 ‘제2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정부청사 유휴지에서 개최했다. 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기업 및 기타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관내 창업 인프라 조성과 과천지역의 우수 창업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총 38개 팀이 참여했으며, 시는 우수팀 4팀을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오류개선 프로그램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가치랩스(대표 : 안기옥 경희대 컴퓨터공학 박사)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AI를 접목, 주의력결핍장애(ADHD) 및 읽기장애 등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독서주의력 향상 프로그램 아이템을 보유한 포커스리(대표 : 엄유주)가, 우수상은 소방관을 위한 다기능 격자 레이저 랜턴 아이템을 보유한 핀포인트(대표 : 강동호)와 공간좌표 분석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체형 및 보행 분석장치 프로그램 아이템을 보유한 이노스파인(대표 최현준 신경외과 의사)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수상팀에게 과천시창업·상권활성화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혜택을 지원하고, 최대
과천시의회(의장 제갈임주)의원들이 지난 12일 김종천 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3기 신도시 행정지원 중지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및 신규사업 추진 동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김종천 시장에게 "14일 예정인 본회의 처리 전에 과천공공주택지구 신규사업추진 동의’에 대해 먼저 시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며 "시민공청회 등을 열어 동의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의견을 청취할 것"을 요청했다. 과천시의회는 지난 8월 11일 1차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및 신규사업 추진 동의안을 오는 14일로 연기해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과천= 김진수 기자 ]
과천청사 유휴지를 공공주택으로 공급하겠다는 정책을 반대하는 ‘민·관·정 통합비상대책위원회’가 11일 출범식을 가졌다. 비상대책위는 이날 오후 7시 과천중앙공원 분수대에서 김종천 과천시장, 이소영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출범식을 갖고 “과천의 미래는 과천시민이 결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출범한 비상대책위는 관내 16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김종천 시장을 단장으로, 보광사 종훈스님, 신학수 과천문화원장 등 5명의 상임대표단으로 구성하고 10여명의 실행위원단을 꾸렸다. 이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시민의 의사에 반한 주택 공급안을 반대한다”고 선언하며 “과천시의 상징인 시민광장이 난개발로 희생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또 “과천청사 유휴지 내 공공주택공급정책 계획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으로 과천시민의 심장과 같은 휴식공간을 외면하는 것을 넘어 과천시와 시민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라며 “정부는 이번 주택공급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중앙공원 곳곳에는 시민들이 내건 공공주택 건설 반대 관련 플래카드가 내걸렸으며, 시민들은 손팻말을 들고 정부의 8·4 주택정책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과천 시민광
과천시에 들어설 과천공공주택지구에 대해 미래통합당 과천시의회 의원단(고금란·김현석·박상진)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 의원들은 “지난 8일 중앙공원에 운집한 5천여 시민들의 분노에 찬 함성 가슴 깊게 새겼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시민들을 위해 대체부지 절대없는 전면철회를 목적으로 미래통합당 시의원들은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의원들은 “시는 문재인 정권의 8·4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과천시민광장에 4천세대 규모의 공공대규모 아파트가 시민들의 동의 없이 강행될 위기에 있다”면서 “특히 과천 공공주택 지구의 공동 사업참여자로 함께 할 경기도 이재명 지사조차 시민광장을 아파트로 개발하는 것에 찬성하는 상황으로, 이미 경기도는 용적률 상향 등으로 7100세대로 발표된 ‘과천 공공주택 지구’의 세대수를 대폭 늘릴 것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런 상황에서 과천시가 정부와 경기도의 개발행위에 전면적인 협조를 할 이유는 없다”면서 “오히려 과천에서 진행되려고 하는 모든 국가개발사업에 대해 과천시가 협조를 전면 중단하고 사업지연을 위한 행동에 들어가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협상을 하는 게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 등은 “과천 공
한국마사회가 기승능력인증제(KHIS) 민간 부문 참여 확산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2020 기승능력인증제 시험을 자율적으로 시행할 민간시설 모집한한다. 기승능력인증제는 한국마사회가 국내 말 산업 표준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기승자의 기승능력과 함께 말과 승마에 대한 이해 등을 필기시험, 구술시험, 말 타기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계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이 인증제를 활용해 승마 입문자에게는 성취감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줄 수 있으며 승마시설 입장에서는 승마 기승자의 수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상당기간 인증제 시험이 중단돼 응시 대기자들이 다수 기다리는 상황에서 대규모 집체 시험을 시행하기 어려운 만큼 기존 한국마사회 주관 시험을 민간 자율시행으로 전면 대체해 방역 관리와 기승능력인증제 확산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올해 6~7월 시행 결과 약 200명의 응시인원이 민간 승마시설을 통해 자격 인증을 신청하는 등 현장 반응 또한 긍정적이며 확대 수요도 꾸준한 만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소독 등 방역 관리 협업을 통해 점진적으로 민간 자율시행을 확대해나
김종천 과천시장이 6일 자신이 업무를 시작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천막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부동산 문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며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 기조에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오늘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언급했다. 그는 “정부는 지난 8월 4일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정부과천청사 일대에 공공주택 4000여 호를 공급하겠다는 주택정책 계획을 발표했으나 해당 지자체인 과천시와 사전 협의 한번 없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발표한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김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과천시민들이 20여 년간 축제를 즐기고 평소 휴식을 취하는 쉼터 및 광장 역할을 해 온 의미 있는 장소이며 과천시의 상징이 되는 곳”이라고 전제한 뒤 “과천의 심장부와도 같은 이 곳에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은 시와 과천시민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김 시장은 “과천시와 과천시민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과천청사 일대의 공공주택 공급 계획에 절대 동의할 수 없고, 정부가 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청사 유휴지 천막에서 집무를 보며 각종 회의와 결재도 하고 시민들과도 만나겠다”고 말했
과천시와 과천시의회가 정부의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대책’에 포함된 정부과천청사 부지와 청사 유휴지 내 4천여 가구의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정부 발표가 나온 뒤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대책’에 포함된 정부과천청사 부지와 청사 유휴지 내의 4천여 호의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대해 반대 성명을 내며 해당 계획에서 정부과천청사 등을 제외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김 시장은 “정부 과천청사 용지에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은 과천의 도시발전 측면에서 계획되는 것이 아니라,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 과천을 주택공급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무리한 부동산 정책은 결국 정부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정부과천청사 부지는 과천에서 이미 중앙정부에 여러 차례 건의한 바와 같이, 국가의 국책사업을 실현하는 동시에 과천이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형 뉴딜정책의 핵심인 AI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쓰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천시는 정부청사가 들어서면서 조성된 행정도시였으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