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새누리당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기업지원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 그는 “청사 입주가 예정된 방위사업청과 관련된 기업들이 이미 회사 이전을 위해 과천을 찾고 있다”며 “기업지원센터를 만들어 과천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피력. 사무실 알선을 비롯, 사무지원 시스템 구축, 식당 안내, 신규 직원 채용 알선 등을 도와 과천 정착을 돕는 한편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까지 시가 직접 나서겠다는 것이 복안. /과천=김진수기자 kjs@
강한석 새누리당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과천 현안인 재건축사업과 우정병원, 지식정보타운, 복합문화관광단지, 과천화훼종합센터 등 5개 사업을 추진력 있는 리더십으로 해결하겠다”고 공언. 강 예비후보는 또 “비전사업으로 복지, 교육문화, 글로벌, 친환경도시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겠다”고 발언. 이어 “한국판 실리콘밸리 구축과 아침을 맞이하듯 정말 사랑하고 싶은 새로운 과천만들기(아침사과), 창조도시, 국제관광특구 조성 등 3대 창조사업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과천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장담. /과천=김진수기자 kjs@
과천시가 제3기 과천시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복지욕구 조사업무를 수행할 조사원 18명을 모집한다. 조사원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과천 관내 대상 가구를 방문, 1대1 면접방식으로 시민이 원하는 복지욕구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는 일을 한다. 대상은 조사기간 중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아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20세 이상 과천지역 주민이다. 응모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주민생활지원실 복지기획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an970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승마선수단<사진>이 최근 오는 9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유럽 전지훈련을 떠났다. 선수들은 독일의 뮐렌 승마장, 뮌헨 승마장에서 장애물 비월과 종합마술을 훈련한다. 전지훈련 기간 승마단은 실전경험을 쌓기 위해 ‘2014 유럽 CSIO4 국제승마대회와 ’2014 유럽 CCI1 국제승마대회에 출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마사회는 국내 마필 3마리를 현지로 수송했다. 승마단 박재홍 감독은 “이미 좋은 조건의 연습장도 확보했고 회사차원의 전폭적인 지지까지 더한 만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마사회 승마단은 지난 1986년 제10회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금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한 이후 2002년 제14회 부산대회에서는 금 2개와 은메달 4개, 2006년 제15회 도하대회에서는 금 2개와 은·동메달 각각 1개, 2010년 제16회 광저우대회때는 금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수확을 거뒀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그래픽 아티스트인 스캇(Scott)의 ‘말과 이야기’ 초대전이 한국마사회 본관 1층 갤러리 마당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스캇은 작품에 유니콘이나 페가수스와 같은 신화적 요소를 담아 대중과 눈높이를 맞추는 작가로 주목받아 왔다. 사물을 이루는 기본 단위를 삼각형으로 해석해 이미지화했는데, 과거 프랑스의 폴 세잔이 자연을 원기둥, 구, 원뿔을 기본으로 구성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이지만 평면 요소를 사용해 모던한 느낌이 든다. 말을 이루는 예리하고 날렵한 삼각형들은 다른 삼각형들과의 배치를 통해 흔들릴 듯 경쾌해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도 연상시킨다. 강렬한 원색과 무채색의 대조, 부드러운 파스텔 색감에 원 포인트 색상을 넣어 현대적인 분위기를 내는 색채의 사용이 신선하다. 작가는 “말을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연인, 바람, 비상의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해 말 속에 숨어 있는 다른 이미지들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이경수(사진)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과천시를 방송, 통신, 영상이 결합된 미디어 시티로 건설하겠다”고 주장. 그는 “과천시 재정이 튼튼한 과천을 만들기 위한 선결과제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창조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벤처 및 창업기업이 과천에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 특히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경제의 일환이며 창조경제의 비타민이라 할 수 있는 과학기술과 ICT, 문화콘텐츠 등이 미래 과천발전의 원동력이라 판단, 그린 IT, 방송영상 산업단지를 청정도시 과천에 구축할 것임을 시사. 그는 “문화콘텐츠가 사회 전반적인 산업 선두주자로 부상해 향후 창조경제를 이끌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과천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 /과천=김진수기자 kjs@
한국마사회 장수육성목장에서 최근 동결정액을 활용한 승용마 생산을 최초로 성공했다. 목장은 미국의 승용마 ‘래지스글렌리벳’의 동결정액을 수입, KRA 소유 승용번식마에 수정시켜 건강한 수컷망아지를 생산해 향후 진행될 대규모 승용마 인공수정 지원사 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마사회는 민간 승용마에 대한 인공수정 시술과 정액보급 사업을 올해 40두에서 오는 2020년 500두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장수육성목장은 국내에서 생산한 질 좋은 승용마를 민간으로 공급하고 수출도 할 계획이다. 신광휴 장수육성목장장은 “말산업 육성법 제정이후 균형적인 말 산업 발전을 위해 승용마 생산 기반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정원동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지난 5일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콘텐트 전문가인 지석교 교수와 공동집필한 ‘대한민국 위기경영’이란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위기극복은 지역특성에 맞는 창조와 혁신을 통해 가능하다”며 “앞으로 과천은 다른 지자체와 똑같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발전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과천시민들과 머리를 맞대 단합하는 한편 리더십을 발휘해 과천이 처한 위기를 정면으로 타개하겠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엔 이북5도민 과천지구연합회 강찬기 회장과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강규형 회장, 예향장학회 신학수 이사장, 과천정부청사 이전대책위원회 김영태 대표와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장관,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장관, 정병국 국회의원, 박요찬 과천의왕 당협위원장, 김성진 전 조달청장, 김용민 전 조달청장 등 경제부처 관료 출신들도 참석했다. ‘대한민국 위기경영’저서는 정 예비후보가 국정운영에 참여한 경험과 기획재정부 장관보좌관으로서 경륜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비정상적인 관행과 사회갈등 등 대한민국의 위기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정원동 예비후보는 박근혜대통령 비서실 전 행정관을
올해 한국마사회 신입사원 응모가 30명 채용에 9천494명이 지원, 경쟁률이 316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직무는 일반행정으로 5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높은 경쟁률은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으로 지원자격의 벽을 제거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학력, 학점, 어학점수 등 업무와 직접적 연관이 없는 스펙을 선발기준에서 제외시켰다. 김광만 인사팀장은 “지원자들은 출신학교, 학점, 어학점수 등 스펙에 제한을 받지 않았고 자신의 열정과 꿈, 스토리로 선발될 수 있다고 판단해 많은 지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전형인 필기시험, 그룹토론, 프레젠테이션, 임원 면접 등을 치른 후 지난 5일 최종 합격자 28명을 발표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