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와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주최하는 제17차 세계재활승마연맹(HETI) 세계대회가 참가 조기 등록을 받는다. HETI(Federation of Horses in Education and Therapy International)는 30개국 50개 단체회원을 보유한 재활승마단체로, 국내에선 한국마사회와 대한재활승마협회가 가입돼 있다. 내년 6월 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HETI 세계대회는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돼 국내 말산업과 재활승마 발전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예정이다. HETI 세계대회는 학계의 전문가들과 학생, 재활승마 종사자 및 재활승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현재 HETI2021 홈페이지에서 조기등록을 받고 있다. 조기등록 시 등록비가 할인된다. 국내 참가자들은 별도 할인이 적용되며 기간은 2월 20일까지다. 한편, HETI 2021 조직위원회는 학술발표자료의 초록(抄錄)을 받고 있다. 접수 마감일은 2월 20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정보포털사이트 호스피아(www.horsepia.com) 및 HETI 2021 홈페이지(www.heti2021.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과천= 김진수 기자 ]
농협은행 과천시지부(지부장 김문호)가 과천의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300만 원을 4일 재단법인 과천시애향장학회에 기부했다. 농협은행은 2005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1억 원을 애향장학회에 기부했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보냈을 관내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뜻을 담아 애향장학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 경기신문/ 과천= 김진수 기자 ]
▲경제복지국장 지순범 ▲세무과장 권달해 ▲일자리경제과장 김영숙 ▲복지정책과장 안수영 ▲사회복지과장 성영주 ▲교육청소년과장 강민아 ▲공원농림과장 최준영 ▲안전총괄과장 이수자 ▲교통과장 김계균 ▲보건행정과장 김종우
과천시가 2020년 한 해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의 공모사업 및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28건을 수상하며 국‧도비 69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의료급여사업 사업 평가’에서 의료급여 사업제도 운영 내실화를 이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과천시립 치매전담 요양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2020년 지역복지사업 공립(치매전담 형) 노인요양시설 확충분야’에서 최우수를 획득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는 지적정보에 대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보안 및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경기도 주관 ‘2020년 교통 분야 종합평가’에는 교통신호등, 신호제어기, 도로반사경 등의 교통안전시설물 확대 설치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해 최우수에 선정됐다. 그외 경기도 주관의 2020년 식중독 예방관리에서 우수상, 2020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장려 부문에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0년 식품안전관평가’, 경기도 주관 ‘2019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도 3년 연속 수상
과천시 부림동이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바자회를 개최하지 못하자 틈틈이 야외판매대에서 김, 참기름 등을 판매해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숙 부림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우 부림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 덕분에 마음 따뜻한 겨울 맞이하게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과천= 김진수 기자 ]
경기도 내 학부모의 43.91%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예정이거나 저학년일수록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높았다. 돌봄 유형 중엔 초등 돌봄 교실을 가장 많이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1년도 범정부 온종일 돌봄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학부모의 43.91%(11만 8146명)가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돌봄을 필요로 하는 학부모는 다섯 몇 중 두 명 이상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자녀가 저학년일수록 돌봄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아 내년 초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는 68.70%, 올해 초 1학년(내년 2학년) 학부모는 55.96%, 올해 2학년은 51.75%의 비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사는 올해 2020년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했고, QR코드나 URL을 활용한 모바일 설문조사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5세아 등 예비취학아동의 학부모와 초등학교 1~5학년 학생의 학부모가 응답했다. 응답자는 도내 26만 9036명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변한 경기도 학부모는 56.09%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는 ▲가
김종천 과천시장이 최근 시장실에서 올 한해 코로나19에 맞서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1개 단체와 개인 1명, 종사자 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최소한 인원만 참석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체부문 표창은 ㈜농업회사법인 신금(대표 박형완)이 수상했고, 후원자 개인 부문은 오정란씨(이즈치과), 종사자 부문은 김가영 사회복지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부문 표창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신금은 2012년 1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생계비 결원후원을 맺어 매월 평균 30만원을 9년째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신금은 지금까지 총 3300만 원을 후원했고 이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에 기여하는 공이 컸다. 개인부문 수상자 오정란씨는 2012년부터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총 103회, 2천 6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 김가영 사회복지사는 2016년 5월 입사해 현재까지 다양한 복지사업을 담당하면서 지역 내 소외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과천농업협동조합이 최근 재단법인 과천시애향장학회에 관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경수 조합장은 “지역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에 기여코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과천지역 인재육성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농업협동조합은 1994~2020년도까지 총 20회에 걸쳐 총 4억94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강수 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가는 데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경기신문/ 과천= 김진수 기자 ]
과천시가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10대 뉴스 결과를 23일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했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올 한 해 시민이 공감하고 화제가 되었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시민들이 관내 20개 뉴스 가운데 1인당 3개까지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733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2548명이 투표한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 자전거보험’이 1위로 선정됐다. 1위와 거의 차이가 없는 2위는 양재천 수질 대폭 개선(2527명 투표), 3위는 코로나19로 힘든 가정과 지역경제 살리기(2125명 투표), 4위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노력(1731명 투표), 5위는 과천시민광장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1660명 투표)이 차지했다. 이어 시민참여형 시정운영,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결하는 생태길 조성, 스마트클린 버스 정류장 설치 및 중앙로 지하보도 정비, ‘과천시, 경기도 교통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순이었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들이 선정한 10대 뉴스를 보니 코로나19와 관련한 시의 역할과 대응이 주목을 받았고 ‘시민안
▲경영전략처장 엄영석 ▲말산업진흥처장 추완호 ▲불법단속처장 안상식 ▲정보기술처장 김종호 ▲말보건원장 경순구 ▲말등록원장 최종필 ▲장수목장장 송대영 ▲도핑검사소장 이용덕 ▲제주목장장 장종덕 ▲광주지사장 정지련 ▲대구지사장 김진유 ▲도봉지사장 음두성 ▲분당지사장 최성욱 ▲수원지사장 최진영 ▲중랑지사장 황재기 ▲천안지사장 박성균 ▲광명지사장 성창환 ▲인천연수지사장 황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