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농어업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 사업이 9월 말까지 연장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역점 추진사항인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는 농·어업인의 소득 30% 향상을 위해 300명을 선발해 3년간 전문가 맞춤 정책 컨설팅 받는다. 농어업인들은 진단을 통해 농가별 소득증대 전략을 수립하고 3년간 각 분야 전문가의 1:1 코칭을 받는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장비 구입 비용 등도 지원 받는다. 자격요건은 경기도 내 주소지와 사업장에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 중 연간 소득자료 제출이 가능하면 참여할 수 있다.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9월 30까지 주 사업장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선발이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농업정책과 신성장농업팀 또는 광주시 농업정책과 푸드플랜팀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해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열린 시상식은 시민 편의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선정해 상·하반기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시는 시민 및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총 8건을 접수해 ▲시민의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실무 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자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김종희 주무관(도시계획과)의 ‘지역별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 도입’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증진 시킨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우성휘 주무관(회계과)의 ‘계약서류 간소화 및 전자문서화 추진을 통한 계약 서비스 편의 제공과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장려 사례로는 유나영 주무관(여성가족과)의 ‘적극행정으로 한부모가족 수험생 명문대 합격’ 사례가 선정됐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선발 등급에 따라 시장 표창과 함께 인사 가점,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포상금도 추가 지급된다. 방세
하남시는 지난 2일 경상북도 영양군과 K-컬처 사업의 성장과 확산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우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등은 우수 행정, 문화 교류, 청소년 교류 등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2019년 전라남도 신안군과 강원도 영월군에 이어 영양군을 세 번째 국내 자매도시 파트너로 맞이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자체는 ▲(행정)우수 행정 정책공유 및 정보교환, 재난 시 원조 및 지원 등 ▲(문화관광) 버스킹, 뮤직인더하남 등 다양한 공연과 조지훈 문학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등 문학적 유산의 상호 교류에 나선다. 또 ▲(청소년)청소년축제·체험학습·지역문화 체험 등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 ▲(농업/경제)특화작물 등 직거래장터 운영 및 농특산물 홍보 등 ▲(기타)공동관심사에 대한 협조 및 추가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지원 등 협력하게 된다. 시는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등을 건설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우리나라 최
▲광주지역 해외 이주민들과 원주민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광주시 제공)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갈수록 지역 이주민 인구수가 증가에 따른 이주민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원주민이주민 간 상호 소통·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베트남 이주민지원 민간기관인‘베트남친구들’과 자원봉사단체인 다옴봉사회와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다옴봉사회는 원주민·이주민들이 밑반찬 만들기 및 포장 봉사활동은 지역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외 아동복지시설 3곳과 취약계층 아동 6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원주민 이주민 27명이 참여해 밑반찬 3종 키트(장조림, 유부초밥, 버섯치즈베이컨말이)를 만들었다. 밑반찬 3종의 메뉴는 수혜 아동의 수요조사를 받아 자신의 선택으로 선정된 키트를 받아볼 수 있어 대상 아동의 만족도가 컸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거리를 정립해 따듯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는 오는 30일까지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지급하는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1999년 7월 2일~2000년 7월 1일 출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혹은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매 분기 자동으로 신청된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오는 10월 20일부터 3분기 청년 기본소득 25만원을 지역화폐 ‘하머니’로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문의는 하남시 홈페이지나 경기도 콜센터,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하남시는 오는 9월 2일~23일까지 상반기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열람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등이 발생한 496필지에 해당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며,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및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의견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우편·팩스를 활용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통해 접수된 토지는 공무원의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으로 객관성·공정성·신뢰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방세환 광주시장은 ‘주민 삶과 자연 보전 및 공정한 거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제8대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4년 동안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어온 제6‧7대 박우량 신안군수가 이임하고 방 시장이 신임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앞서 방 시장은 ‘2024년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제8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행사는 제6‧7대 협의회장 성과 보고, 제8대 협의회장 추대, 이임 회장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창립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환경 보전과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필요성 공유 및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가 가장 역동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며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방세환 시장께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의 구현을 위해 애써 주기를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방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의 성공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단체와 협력하고 소통하는 창구 역할과 활동 범위를 넓히고 더욱
광주시가 ‘경기도 2024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7일 도에 따르면 경기지역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와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사후관리와 제도개선 건의 및 특수 시책 시행 여부 등 총 24개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연간 단속계획 수립 및 경계 표석, 안내판 등을 설치해 효율적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중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각종 인허가에 대한 사전심사 청구제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따. 시는 제도개선을 위해 앞장선 것으로 평가받아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해 보호해야 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올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개선 사업 분야로 ‘기반 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기반 시설’은 수해 대상 3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등 경영 관련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은 종업원 200명 미만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 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인 경우 기숙사, 휴게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은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적재대,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한다. ‘소방시설’은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 배선 교체, 위험물 보관 격벽 설치 및 자동소화장치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선 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자부담이 10% 경감돼 총사업비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사업을 확인하고 지원하는
하남시가 다음달 부터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경기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와 민·관 합동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사회적 협력을 통해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이날 별관 대강당에서 이현재 시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경범 경기북부회장, 박병렬 하남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이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부동산 거래 환경과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 과제를 이행에 동참하겠다는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이다. 참여 공인중개사들은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등록현황 및 사진 공개 ▲신분 확인이 명확한 전자계약 가능 환경 조성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32가지 항목의 ‘안전전세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서 작성 후 일주일 내 등기부등본 변동 임차인에게 안내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배부해 시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 대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