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은 ‘주민 삶과 자연 보전 및 공정한 거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제8대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4년 동안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어온 제6‧7대 박우량 신안군수가 이임하고 방 시장이 신임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앞서 방 시장은 ‘2024년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제8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행사는 제6‧7대 협의회장 성과 보고, 제8대 협의회장 추대, 이임 회장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창립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환경 보전과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필요성 공유 및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가 가장 역동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며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방세환 시장께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의 구현을 위해 애써 주기를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방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의 성공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단체와 협력하고 소통하는 창구 역할과 활동 범위를 넓히고 더욱
광주시가 ‘경기도 2024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7일 도에 따르면 경기지역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와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사후관리와 제도개선 건의 및 특수 시책 시행 여부 등 총 24개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연간 단속계획 수립 및 경계 표석, 안내판 등을 설치해 효율적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중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각종 인허가에 대한 사전심사 청구제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따. 시는 제도개선을 위해 앞장선 것으로 평가받아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해 보호해야 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올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개선 사업 분야로 ‘기반 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기반 시설’은 수해 대상 3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등 경영 관련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은 종업원 200명 미만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 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인 경우 기숙사, 휴게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은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적재대,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한다. ‘소방시설’은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 배선 교체, 위험물 보관 격벽 설치 및 자동소화장치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선 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자부담이 10% 경감돼 총사업비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사업을 확인하고 지원하는
하남시가 다음달 부터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경기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와 민·관 합동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사회적 협력을 통해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이날 별관 대강당에서 이현재 시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경범 경기북부회장, 박병렬 하남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이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부동산 거래 환경과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 과제를 이행에 동참하겠다는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이다. 참여 공인중개사들은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등록현황 및 사진 공개 ▲신분 확인이 명확한 전자계약 가능 환경 조성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32가지 항목의 ‘안전전세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서 작성 후 일주일 내 등기부등본 변동 임차인에게 안내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배부해 시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 대응을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분야별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분야 소통의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동 및 실과별로 소통 릴레이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방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진행중인 소통 릴레이 가운데 지난달 30일 광주청년회의소 회원들과 27번째 '소통 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현장을 뛰며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가 희망도시 행복광주 건설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총 27번의 소통릴레이 현장 행보 방 시장은 소통 릴레이의 시작한 지난 2022년 7월 물가상승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상인회 임원들의 애로사항 및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올해 5월에는 농가활성화를 위한 소통릴레이를 펼쳤다. 방 시장은 지난 5월 28일 광주시 가지 연구회 회원들과 곤지암읍 늘푸른 농장에서 가지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소통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날 곤지암농협 만선지점으로 자리를 옮긴 방 시장은 광주시 가지 연구회와 가지 농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가지 연구회 회원들로 구성된 31개 농가 가지 연구회에 소속돼 고품질 가지 생산에 힘쓰고 있다. 앞서
김용만(민주·하남을) 의원은 LH, 경기도, 하남시로 부터 9호선 미사지역 급행·일반열차 동시 운행과 우선 개통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이들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통해 공구별 착공 시기 및 전 구간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한 기본계획안 파악했다.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기본계획 승인 후 턴키(Turn-key base) 방식으로 준공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김 의원이 개통 단축을 위해 턴키 방식으로 사업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급행과 일반 열차 연장 동시 추진은 경기도, 하남시, 서울시, 강동구 등의 합의 후 필요한 추가 재원 마련에 기관별 의견이 다른 부분도 확인했다. 다만 예상되는 사업비를 추가하면 기본계획안의 총사업비가 늘어나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피할 수 없다는 문제도 확인했다. 이어 기관마다 일반열차와 급행열차를 동시 운행을 위한 열차 구입비 및 분기선 공사비 약 178억 원(2022년 단가 기준)이 추가 투입을 위한 방안을 기관들과 논의했다. 또 빠른 개통을 위한 관제시설 선 도입과 차량기지 사용에 대한 방안도 함께 의논했다. 김용만 의원은 “추가 사업비로 지자체 예산을 투입하는 경우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피할 수 있는 만큼
하남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2024년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시 복지경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청년·취약계층 등을 채용해 고용안정 및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우수기업을 발굴·선정해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하는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촉진에 앞장서는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인증일로부터 2년간 각종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우수기업 인증시 ▲직원복지 경비 2000만원 지원(1회) ▲우수기업 현판 수여(1회) ▲하남시 기업지원 판로지원, 경쟁력 강화사업 등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사업 등 선정 시 가점 부여 ▲공공구매 계약 시 우선구매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8월 22일) 지역에 2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을 채용해 고용해야한다. 이현재 시장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면서 “시는 지역 내 기업들이 더욱 성장해 지역사회에 알찬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제공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지속성
광주시 송정동은 26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찾아 복지혜택 등을 제공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이 고독사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3년간 복지 현장에 몸을 담고 있었던 전 광주시 사회복지공무원 홍수정 강사를 초빙해 사회복지 현장의 실제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실질적인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교육도 실시했다.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만나고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고독사 없는 정이 살아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복지 예산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정동은 2024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을 통해 90가구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금융 연체 가구를 대상으로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상담을 연계하는 등 위기가구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 시립 일가어린이집은 지난 24일 복지관 상상누림터 체험실 ‘아나바다’ 바자회 운영 수익금 전액 111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국공립 보육시설인 일가어린이집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3년간 기부를 이어왔다. 시립 일가어린이집 바자회 한 참석자는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소중한 수익금을 뜻 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게 소중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 실천해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을 비롯한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최근 확산하는 코로나19가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시설에 마스크, 소독티슈 등 방역물품을 빠르게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보건소에 ‘합동 전담 대응팀’을 2개 팀 20명으로 구성해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집단 수용시설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총 63곳에 연쇄적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 직원과 감염관리 담당자가 1:1 핫라인을 구축, 유행 상황에 긴밀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또 집단발생(10명 이상) 상황 시 현장점검과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감염 취약시설의 경우 지난 5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고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 여유 물량을 확보하고 있지 않은 점을 확인하고 63개 시설에 비축 방역물품을 배포했다. 시는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감염병 발생 시 대처 사항, 감염 예방수칙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에 따라 감염에 취약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감시와 관리를 해 나가겠다”며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