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생활곤란 대학입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워해줘 화제다. 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순신)는 성남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모임으로 최근 대학 입학시험에 합격하고도 금전적인 문제로 학업을 포기할 입장에 놓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 이모(17·수정구 창곡동)양에게 입학금조로 100만원을 지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연구회는 이양이 성균대학교에 합격하고도 생활고 이유로 입학을 포기해야하는 입장에 있음을 알고 회비의 일부를 최근 전달했다. 이양의 아버지가 6년째 직장암을 앓으며 병원 병원 입·퇴원과 수술을 반복하고 있는데다 고혈압, 당뇨병, 척추암까지 겹쳐 병원에 입원 중으로 심각한 생활고를 겪어왔다. 그러나 이양은 긍정적인 사고와 근면·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해 우수한 성적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에 합격했다. 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이번 입학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양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 중에 있다. 한편 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1991년 이래 사회복지직 공무원 159명이 회원으로 가입, 이들은 노인장기요양시설, 장애인재활시설 등을 순회하며 사회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다.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 선진 교육상을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제19대 양재길 성남교육장의 취임일성이다. 양 교육장은 공주대, 인하대, 한국교원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지난 1977년도 조치원여고 교사로 교육계에 입문한 이래 18년간 일선교사로 일해왔고 1995년도부터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도교육정보연구원 교육연구사,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 숙지고교 교감으로 근무했다. 이어 안산 송호중학교 교장, 성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도호국교육원 교육연구관, 직전 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으로 일해오는 등 일선학교와 교육 관가 주요직책에서 풍부한 경험을 해와 교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지역 교육계 등이 내다보고있다.
“본부와 일선 경찰이 하나로 뭉쳐 치안체감 만족도를 크게 높이겠습니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최근 강당에서 경찰서장을 비롯 경무과장 등 각 과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직원 멘토-멘티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멘토 활동을 통해 일선 직원을 지원하고 자연스럽게 지식·정보 교류를 이뤄 치밀한 경찰상 확립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 맨토멘티가 본부와 일선 지구대의 선후배 간으로 이뤄져 산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루트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백동산 성남중원경찰서장은 “끈끈한 직원애는 조직발전의 기본이 될 수 있어 멘토-멘티 운영이 조직 유대강화는 물론 치안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지주택 보고로서 정평받는 세계적 전문 연구원으로 자리매김해가겠습니다” 초대 김수삼(65)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의 부임소감이다. 김 원장은 전남 목포산으로 한양대 토목공학과, 한양대학원 토목공학 석사, 중앙대 지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중앙대 공과대학 교수, 영국 옥스포드대 객원교수, 대한토목학회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건설교통미래기술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한양대 대외협력 부총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동북아기반시설협회 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조달청 국제공공조달회 조직위원장, 한국공학한림원 이사, 한국건설문화원 이사장,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환경분과위원장, 국가교통위원회 위원, 한양대 건설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등으로 활약하는 토목 건설분야 전문가로 정평나 있다.
공익사업지구 내에서 영업신고 없이 음식점을 운영했더라도 일정한 고정 시설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상행위를 해왔다면 영업손실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와 유사 사건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5일 새길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민사부는 최근 성남여수 국민임대주택단지조성사업과 관련 성남모란 5일장터 내에서 이주생활대상자 선정 기준일인 2004년 10월 28일 이전부터 임대를 얻어 일정한 고정시설을 갖추고 장날을 전후해 상행위를 지속적으로 해왔다면 식품위생법상의 영업신고 없이 영업을 해왔더라도 공익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영업손실보상대상자에 해당돼 원고 지모씨 등 20명에게 500만원에서 1천원까지 보상액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서울고등법원은 “5일장날 영업행위에 전력을 다해온 점이 고려돼 적극적인 상행위로 볼 수 있다”며 “냉장고 등 음식점 영업 시설물이 고정돼 있는 등 계속적 영리목적 행위가 인정돼 영업손실보상을 해야 한다”고 판결 취지를 밝혔다. 현행 공익사업법 시행규칙은 사업인정 고시일 등 전부터 일정한 장소에서 인적·물적시설을 갖추고 계속적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영업을 해왔다면 영업손실을 보상해야 한다고 명기돼 있다.
성남시의회 김현경 의원(민주노동당·문화복지위원회 소속)은 2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68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여성근로자 임대아파트(다솜마을) 입주 자격에 4대보험 가입 사업장 근로자로 한정한 것은 입주권리를 제한한 것으로 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같은 행태는 입주 우선순위를 제조업체 생산직 근로자, 제조업체 기타 근로자, 기타 근로자로 정한 여성임대 아파트 운영조례 시행규칙에서 정한 모든 미혼여성은 입주자격을 가질 수 있다는 규정과 다른데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근로 여성들의 주거 보장권리 증진차원의 시설 건립취지와도 조화롭지 못해 시급히 바로잡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4대보험 적용사업장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여성 근로자는 비정규직, 파트타임, 서비스업 종사자, 강사 등 사회 전반에 포괄돼 있음에도 생활 어려움이 큰 이들을 공공 시설에서 입주를 거부하는 건 이치에 맞지 않아 집행부가 제도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입주 조건을 까다롭게 해서 해결할 것이 아니라 여성임대아파트를 추가 건립하는 등 보다 전향적인 방안이 강구돼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다솜마을은 지난 2005년 11월 지상 15층 200세대(세대별 50
“장애는 육체가 아닌 정신문제입니다. 어떤 상황에도 포기하지 말아요” 양팔과 다리가 없는 선천성 장애자인 호주 태생 닉 부이치치가 지난 24일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세계적으로 희망 전도사로 알려진 닉 부이치치는 실의에 빠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이날 분당서울대병원을 전격 방문했다. 닉 부이치치는 장애를 딛고 대학에서 회계학과 재무학을 공부하고 현재 미국에서 사회복지단체를 설립하는 등 전 세계를 오가며 활발한 사회 봉사활동과 희망을 전하는 전설적인 인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닉 부이치치는 암병동, 노인병동, 재활치료실 등 병원 곳곳을 찾아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했고 환자들은 미소로 맞아 마냥 행복한 공간이 연출됐다. 닉 부이치치는 “아픔과 슬픔에 저린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러 찾아왔다”며 “모든 환자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활기찬 삶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은 “큰 장애를 극복한 닉 부이치치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서 삶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온 몸으로
발길 닿는 곳마다 책 향기 흐르고… 책을 열면 ‘행복’이 펼쳐진다 수도권의 96만 도시 성남시. 신-구도시 균형발전과 문화욕구충족에 조화를 이뤄가는 도시 성남시에 또하나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도서관 규모다. 현재 운영중인 대형 도서관은 총 6곳이며 내달 개관 예정인 판교도서관까지 합쳐 열람석 1만2천750여석에 확보된 장서가 100만권에 이른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오는 2014년까지 8개 도서관이 새로 건립되면 총 열람석이 1만8천940여석에 이르게 돼 도서관 만족도시로 지목받게 될 전망인 가운데 정자역 작은도서관 등 시내 곳곳에 산재된 작은 도서관들은 색다른 도서관 문화를 새기고 있다. 이에 성남시 도서관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성남지역 도서관 역사 성남시 지역 도서관의 역사는 수정구 신흥2동 희망대공원 인접해 지난 1983년 7월 건립된 도립성남도서관부터 시작된다. 사실 대형 도서관의 효시인 열람석 1천36석 규모의 이 도서관은 시민 도서문화창달의 첫 본보기가 된 이래 성남시는 재정규모 2조원 대의 잘사는 도시로 급부상하며 기존도시와 분당신도시에 도서관이 속속 들어섰다. 열람석과 각종 장서, 각종
성남시 정·관가 인사 3명이 지난 23일 개최된 경원대학교 학위식에서 행정학 박사를 함께 받아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성남시의회 이영희 경제환경위원장, 한창구 성남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윤춘모 전 시의원 등이다. 이영희 위원장은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평가에 관한 연구’ 논문을 제출 박사학위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4~5대 재선의 시의원으로 의회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경험과 함께 공무원의 세계를 논문에 적극 반영, 실천의지를 통해 지식의 설득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창구 상임이사 논문은 ‘지방공기업의 효율화를 위한 경영평가지표에 관한 연구’ 주제로 수정구청장 등 3개 구청장을 역임하고 이어 시설공단 상임이사로 근무해오는 경험을 토대로 지방공기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경영평가 지표를 사례분석으로 해석했다. 4대 시의원을 역임한 윤춘모 시 복지정보센터 소장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요인이 통합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서 지역사회의 실질적 복지책의 중요성을 밝히고 지역사회복지 세계가 개방성과 종합적 개념을 지향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알뜰 결혼문화 창달과 친시민 청사운영의 일환으로 시청공간을 시민 결혼장소로 제공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결혼식 장소로 활용될 공간은 청사 밖 음악분수옆 광장과 실내 누리홀 등이며 부수적으로 구내식당(400석)과 주차장(1천여면), 여성휴게실, 민원대기실 등을 제공해 피로연과 주차, 신부대기, 혼주 휴식 등 여느 결혼식장과 같은 분위기속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결혼식 첫 주인공은 내달 1일 누리홀에서 올릴 서른살 동갑내기 신랑 승병철·신부 김지연 씨이다. 이들은 시설 시민개방 소식을 듣고 신청한 후 여러모로 꼼꼼히 확인하고 결정해 이번에 주인공이 됐다. 문의: ☎031-729-2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