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지난 13일 ㈜대승컴퍼니1990(대표 강숙희)으로부터 가정용 식탁, 식탁 의자 등의 후원받아 지역 내 복지 사각 지대 가구에 물품을 지원했다. 강숙희 대표는 “새로운 주거지 마련을 위한 후원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뜻깊은 기회였다. 지원한 식탁과 의자에서 대상자 가정의 앞으로의 밝은 미래와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포천시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 가산면에 위치한 ㈜대승컴퍼니1990는 업소용 가구를 직수입해 전국에 공급하는 본사와 가든프렌즈(Garden Friends), 라포마(LaForma), 케이브홈(Kave Home)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가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우선적으로 대상자들의 새로운 주거지 마련을 통해 주거권을 향상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지역 내 기업들의 참여로 주거지의 가구, 생활용품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 용정산업단지에 위치한 (주)범진물산(대표 박보라)에서 영유아 및 아동의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위해 소형 마스크 20만개(1600만 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보라 대표는 “코로나19가 다시금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방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번 기탁된 마스크는 포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사회복지시설 등 131개소에 배부해 영유아 및 아동들의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범진물산은 1988년 설립 초기 레이스 등의 섬유 장식 생산에 중점을 두었으나, 차츰 여성속옷, 여성복 및 스포츠웨어 원단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30년 이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를 제조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는 대규모 재난과 사고에 대하여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사고 빈발 위험지역을 발굴하고 개선에 나섰다. 소방서는 포천경찰서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전협의를 통해 ‘선단동 장승거리 사거리’를 사고 위험지역으로 선정하고 위험지역 정보 공유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추진 배경으로는 기존 선단동 장승거리 사거리 좌회전(선단 IC에서 소흘 방향) 유도선을 따라 진입하면 차선을 이탈하여 운전자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안전사고 발생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른 개선방안으로 좌회전 유도선의 곡선율을 높여 운전자들이 원활하게 진행 차선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재도색하는 방안을 내세워 지난 20일 재도색을 마쳤다. 이제철 서장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위험지역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더욱 똑똑해진 지능형 CCTV로 스마트 안전도시에 한 발짝 다가선다. 시는 올해 CCTV스마트안심센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CCTV 화면에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이 나타났을 경우 관련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먼저 표출해 주는 서비스다. 시는 그간 방범, 주정차 단속 등을 목적으로 CCTV 총 1612대를 활용, 24시간 지역 내 곳곳을 살피는 인력 관제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CCTV 1007대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인력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관제 효율을 개선해왔다. 올해는 경기도의 ‘2021년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지원 기관’에 선정되어 총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비 총 3억 원으로 CCTV 455대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추가 적용했다. 또한, 성별·색상·차종 등 조건별로 빠른 검색이 가능한 ‘고속 검색시스템’을 도입해 관할 경찰서에서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혁신 정보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체감할 수 있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입시홍보 지원을 위해 ‘포천 직업계고 학교별 모바일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리플릿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입시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URL 또는 QR 코드를 생성해 카카오톡, SNS 등의 공유를 통해 손쉽고 빠르게 학교를 소개할 수 있는 홍보 매체이다. 이는 포천 직업계고 상시협의체 협의회와 관내 직업계고 교원, 학부모, 학생 대상 효율적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입시홍보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여,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쉬운 접근과높은 가독성의 자료를 개발하였다. 또한, 학교별로 특화된 교육과정, 학과 소개 및 관련 교육 활동, 진로 및 취업 현황, 학교별 유튜브 라이브 소개 영상 등을 연결하는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작해 관내 직업계고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직업계고 학점제를 대비해 포천 직업계고 학과별 특징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이와 연계한 진로·취업 현황 및 교육 활동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취업과 진학의 두 가지 매력을 다 가진 직업계고의 강점과 학교별 특징을 누구나 이해하기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24일 2021년 제3기 솔리언 또래상담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상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기존 동아리원과 신입 동아리원간의 단합에 중점을 두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또래상담자는 “선배님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라 조금 어색했지만 따뜻하게 대해줘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선배님들처럼 좋은 또래상담자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후남 센터장은 “또래상담자들의 열정이 뜨겁다. 친구들의 고민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또래상담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이동면 소재의한국청정음료 ㈜(대표 류장)가 770만 원 상당의 생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청정음료㈜ 관계자는 “연일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물 소비량도 증가하고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청정음료㈜는 포천시 이동면 소재의 국망봉(1,168M) 기슭에 수원지를 두고 40여 년간 생수를 생산해 왔으며, 대표 브랜드로는 이동 크리스탈, 몽베스트가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정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을 구체화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주재 하에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한희준 수석부회장, 김재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6월 설계용역 공모에서 당선된 건축도면 및 설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2022년 3월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도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2023년 개관이 목표인 포천비즈니스센터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1㎡부지에 연면적 5,2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포천시는 지난 2월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을 포천도시공사에 위탁한 바 있다. 각종 행사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과 회의실,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춰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OP 기업지원 행정 서비스가 가능한 양질의 기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보고회에서 “향후 미
포천시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집단면역에 한 발짝 다가섰다고 밝혔다. 시는 백신 접종이 처음 시작된 지난 2월부터 7월 26일 현재까지 1차 접종대상자 6만 7182명 중 5만 9608명인 89%가 접종을 마쳤으며, 2차는 6만 4527명 중 1만 7431명이 접종을 마쳐 27%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안정적이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의 3중 안전장치, 예진 대기자들의 편의를 위한 자동호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접종실 접종상황 알림을 위한 접종상황 표시등, 센터 내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CCTV와 방송용 앰프, 180석 규모의 대기석 마련,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질서유지 및 안내, 접종센터 내 코로나19 전담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 등 접종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으로 타 시군 및 기관에서의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최악의 무더위에도 시민들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형냉장고와 제빙기를 설치해 시원한 포천생수와 얼음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기장소의 편의도모를 위해 설치해 놓았던 캐노피 천막은 몽골천막으로
포천시산림조합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임업인을 위해 7월을 ‘찾아가는 산림경영 지도의 달’로 지정하고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산주·임업인들의 애로사항들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산주·임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포천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산주·임업인들을 직접 찾아가 산림경영, 임산물 재배 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와 올바른 농약 사용법에 관한 컨설팅과 함께 실시했다. 임업경영체등록·임업후계자 선정과 산림경영컨설팅, 산림사업종합자금등을 원스톱으로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포천시산림조합 남궁종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산주·임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산림경영 지도가 임가소득 향상과 애로사항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앞으로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