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방위협의회(의장 서점석)는 방위협의회 회원과 효성2동 사회단체장와 유관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영종도 왕산해수욕장 소재 충의휴양소에서 안보교육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차명근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도 참석한 가운데 오백경 효성2예비군동대장이 ‘안보가 곧 국력이다’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인천구 계양구 효성2동 주민센터(동장 서점석)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임승수)의 후원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을 수리해주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층 4가구를 대상으로 400여만원 상당의 벽지와 장판을 무료로 교체해주는 것을 물론, 집안 청소까지 실시한다. 임승수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도움을 줄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생활형편이 어려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집수리를 하는 것이 보람될 것 같아 집수리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지난 7월13일 효성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백미 10㎏ 70포를 기탁한 바 있다.
인천 홈플러스 서구 가좌점을 찾은 고객이 고객용 무료주차장에 주차한 자신의 차량이 파손돼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홈플러스측이 배상 책임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더구나 주차장 내부 2곳에 설치된 CCTV는 고객의 안전과 피해 방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시설물 관리목적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고객 안전은 뒷전으로 둔 채 영업 이익만 챙긴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3일 홈플러스 서구 가좌점(이하 홈플러스)과 고객 A씨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후 5시쯤 A씨는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4층 주차장에 자신의 몰고온 승용차를 주차한 뒤 1시간여동안 쇼핑을 마치고 주차장에 내려와 보니 운적석 차량 펌퍼가 크게 파손돼 있었다. 그러나 홈플러스측은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이어서 배상을 하기 어렵고 사고내용이 불문명하다’는 이유로 “차량 피해보상을 해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사전에 주차장 입구에 배상책임에 대한 안내문구와 안전요원 등을 배치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 아니냐”며 “도대체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모르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서광춘)은 지난달 30일 공사 홍보관에서 조춘구 사장과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및 민주당 은수미·한정애 의원을 비롯 민주노총·한국노총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창립 12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노조는 이날 기념 행사를 마치고 매립지 인근에 위치한 김포로그밸리에서 골프장 민간위탁 반대투쟁 전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었다.
㈔한중미래경제협회(이사장 최기선)는 중국 길림성 과학기술교류협회(회장 리찡타오)와 상호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위해 지난달 31일 연수구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리찡타오 회장과 방문단 일행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관내를 둘러보고 기업인 교류와 국제적 기술·학술·기업발전 교류 등 을 비롯 과학원과 연구원, 대학 등의 교육사업에도 함께 협조에 나가기로 했다. 길림성은 성도가 장춘으로 인구 2천730만명 중 조선족리 73만명에 이르며, 한족이 전체인구의 92%를 차지하고 조선족을 포함한 소수민족이 8%인 지역이다. 한중미래경제협회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인천 기업들의 중국진출과 경제교류 등을 강화하는 한편 경제자유구역내에 중국대학 유치 등 교육분야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신학용(인천 계양갑·사진) 의원은 22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회 지속가능경제연구회’ 창립 조찬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경제 전망과 향후 연구회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제물포고 출신의 새누리당 김동완(충남 당진) 의원이 책임연구원으로서 사회를 맡고, ‘대한민국 경제, 2013 그 이후’의 저자인 김경원 CJ경영고문이 발제를 맡았다. 신 의원은 “지금 우리 사회는 종래의 산업구조와 성장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연구회는 앞으로 1년 내 직면할 가능성이 있는 경제 위기에 대비해 정치권의 대응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전북 군산지역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섰다.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팀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동안 군산시내 대형마트와 공영주차장에서 침수차량 상태점검 및 상담을 비롯해 소모품 무상교환과 차량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지엠 A/S사업본부 박경일 전무는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재산 피해를 입은 군산지역 고객들의 상심을 덜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팀을 구성했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오는 9월까지 수해 피해로 인해 전국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30%를 할인해주는 수리비 특별 할인 서비스(단, 자차 보험 가입시 보험 처리)를 제공한다. 수해지역 특별서비스 캠페인 관련 상담은 한국지엠 고객센터(☎080-3000-5000)로 문의하면 된다.
앙골라의 파티마 자르딤(Fatima Jardim) 환경부장관 등 고위공무원 6명은 지난 14일 양국 환경부장관회의에 이어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제1매립장(골프장), 침출수처리장, 제2매립장, RDF시범시설 슬러지 자원화시설 등을 견학했다.
쉐보레(Chevrolet)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트랙스(Trax)’가 오는 9월27일 파리 모터쇼 ‘2012 Paris Mondial de L'Automobile’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트랙스는 글로벌 GM의 소형차 개발을 맡은 한국지엠의 주도로 탁월한 주행 성능과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 받은 GM의 글로벌 소형차(국내 판매명 아베오)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한국 시장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된다. 쉐보레 유럽의 수잔 도처티(Susan Docherty)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SUV 차량으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트랙스는 승용세단의 핸들링 감각에 4륜 구동의 파워를 더해 탄생한 경제적인 소형 SUV로 쉐보레 SUV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받은 기대작”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트랙스는 글로벌 소형차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차체 전장 4.248㎜, 축거 2.555m의 공간을 확보해 세련되면서도 볼륨감이 넘치는 역동적인 바디 라인으로 무장했다. 특히 트랙스는 5명의 탑승객이 넉넉히 앉을 수 있는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