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13~14일 양일 간 국내 주요 언론 매체를 초청해 ‘모히건 인스파이어 소프트 오프닝 기념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13~14일 양일 간 국내 주요 언론 매체를 초청하여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으로서의 브랜드 비전과 전략, 다양한 리조트 구성 시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요 시설들을 직접 돌아볼 수 있는 ‘소프트 오프닝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미디어 행사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Chen Si) 사장을 비롯해 마이클 젠슨 (Michael Jensen) 최고마케팅책임자 (CMO), 장현기 아레나 상무 (General Manager) 등이 참석하여 인스파이어 1 A 단계 사업의 개발 여정 및 향후 개장 계획,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궁극적인 브랜드 목표와 마케팅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 영종도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초대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인스파이어 프로젝트는 도전과 설렘의 여정이었으며, 모히건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 및 지자체, 지역사회, 국내외 미디어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관심
인천시체육회 전병민 부회장이 제41회 인천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1982년부터 2022년까지 212명의 시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5개 시상부문(문학, 미술, 공연예술, 체육, 언론) 관련 단체 및 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3개 부문(미술, 체육, 언론)의 수상자가 선정되었고, 그중 체육부문에 지역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인천광역시체육회 전병민 부회장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전 부회장은 오랜 세월 인천체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인천체육인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009년 인천시산악연맹회장을 시작으로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로체원정대장,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회 위원, 인천광역시생활체육회 이사, 인천광역시체육회 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면서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부회장은 “체육인으로서 뜻깊은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다. 300만인천시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인천 =
인천 중구가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기초단체 부문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회계·재정 분야 우수 지자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자체를 발굴·홍보하고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2018년 우수단체 선정을 시작한 이래 인천 중구는 대상 1회(2019), 우수상 4회(2018, 2020, 2022, 2023), 장려상 1회(2021)를 수상함으로써, 6년 연속 재무회계 분야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구는 재정정보를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작성하고 공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결산서 공시와 언론홍보를 통해 회계·재정정보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회계 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6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투명한 재정정보를 제공해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책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에몬스가 6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 전시장에서 24년 S/S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가졌다. 에몬스는 올해 트렌드 발표회에서 실용, 감성, 융합이라는 시대의 가치를 반영한 신상품 60여종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 소프테리어의 기술과 소재, 사람이 부드럽게 연결되는 공간’ 을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하고, 3가지 테마 ‘SOFT FEELING, CARE SLEEP, SILENCE LUXURY’ 공간을 소개했다. 에몬스는 이번 시즌 집이 가지는 ‘휴식’이라는 본연의 가치를 위해 더욱 유연하고, 편리하며, 감성적인 공간을 완성하는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첫 번째 테마인 소프트 필링(SOFT FEELING)은 편안한 착석감, 터치감과 더불어 곡선형 모양을 인테리어 트렌드로 꼽았다. 집안에서 처음 마주하는 거실에서 시각적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 그대로의 질감을 표현한 직조 패브릭을 적용한 라인업을 강화하고, 커브드 디자인을 강조한 거실장, 거실테이블 등 소품류를 강화했다. 두 번째 테마인 케어 슬립(CARE SLEEP)은 침실은 ‘쉼’이라는 단일 목적을 두고 새로운 기능을 부여했다. 2018년 모션 매트리스 출시를 시작으로 스마트 베드를 연구
인천 중구 원도심의 대표 관광 명소 ‘송월동 동화마을’. 이곳에 대형 소나무 조형물과 놀이기구 등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 중구는 아이들을 위한 대표적 관광지인 송월동 동화마을에 ‘대장소나무의 집’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대장소나무의 집’은 민선 8기 중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화마을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새로이 조성한 놀이공간이다. 획일적인 모습의 기존 놀이터와는 달리, 동화마을을 대표하는 ‘대장소나무’라는 콘셉트와 디자인에 맞게, 아이들은 뛰놀며 체험하고, 부모들은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신공법으로 나무 질감을 표현해 실감 나는 놀이 환경을 만들었다. 대장소나무에 올라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동화 속 타잔이 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미니 짚라인’ 등의 놀이기구를 조성했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규정을 준수, 추락 방지 네트 등을 설치하고 바닥에는 탄성포장을 적용하는 등 아이들이 시설을 즐기며 다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실제로 전문기관(
인천 동구는 오는 31일까지 우리미술관 전시관에서 레지던시(창작문화공간 만석) 입주작가의 작품 '우리의 높이'를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미술관은 매년 공모를 통해 지역 기반 예술 활동을 계획하는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선발하여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김용현 작가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리미술관의 입주작가로 선발했다. 김 작가는 올해 초 만석동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괭이부리 마을의 다양한 높이를 탐색하였다. 작가는 마을을 걷고 관찰하며, 수학적 개념으로 인식하거나 수학적 언어로 말해지는 ‘높이’를 작가의 예술관을 담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본 전시는 미디어 작품 3점 및 드로잉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작품에 대해 “나는 괭이부리 마을의 다양한 높이에 주목했다. 이곳은 지정학적 맥락에 의해 다양한 높이를 가지고 있다. 그로 인해 이곳을 지나다니는 사람은 마을의 높낮이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궤적으로 만들어진 마을의 높이는 이곳 주민의 신체 기억을 저장하고 있는 또 다른 마을의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우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우리미술관 레지던시 작가들의 일 년간의 창
재능대학교가 송림캠퍼스 본관에서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모델학교 담당자 워크숍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재능대는 올해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년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재능대·서정대·삼육보건대 컨소시엄)’로 선정되어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28일 열린 행사는 그동안 진행해온 프로그램들이 소개되었는데, 특히 인천지역 내 백령초등학교와 인천재능중학교에서 진행한 교육기부 사업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학과·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결과가 소개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재능대학교는 교육기부 관련 사업을 위해 아이미디어공작소, 세종랩, ㈜시안솔루션, ㈜하나굿에듀 등의 산업체와 교육기부 협약을 맺고 모델학교로 선정된 2개 학교에 챗GPT·코딩·3D프린팅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학과·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교육부 진로체험망인 ‘꿈길www.ggoomgil.go.kr)’ 등록 기준 74회를 운영해 2022년 대비 200% 이상 확대 운영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회의에는 재능대학교 김윤주 교학처장, 이윤정 취창업진로지원센터장, 최소례 평생교육원장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팀 이진선 장학사 및 공주영 주무관, 인천재능중
인하대병원이 오는 20일까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최신 휴대전화와 전기 자전기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인하대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http://youtube.com/@inhauh)을 구독하고 온라인 상에서 응모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는 당첨자에게는 최신 휴대전화 1대와 전기 자전거 2대를 제공한다. 단, 당첨 시 제세공과금은 본인이 부담해야 경품 수령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진행되며 개별 연락 및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메일(inhavideo@daum.net)로 질문하면 답변 받을 수 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2018년부터 건강강좌, 질환정보, 의료진 인터뷰,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에몬스가 지난 22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강명수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경영을 통한 품질향상∙원가절감∙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개선 등 지속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정부가 선정해 지속적인 품질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제도로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기업의 품질경쟁력평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자가진단을 실시한 뒤, 전략∙관리시스템, 기업문화, 인재양성,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제품개발 및 기술력 등 13개 평가 항목에 대해 품질 전문가가 현지 심사를 실시한 후 선정하게 된다. 특히 에몬스는 ‘품질시스템’ 항목에서 자체진단 및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품질 제일 주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올해까지 총 5회에 걸쳐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근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3 한국품질만족지주(KS-QEI)’ 가정용가구 부문에 12년 연속 1위 선정,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재능대학교와 베트남 FPT 폴리테크닉 대학이 학생‧교원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능대학교 김명호 교수는 지난 23일 FPT 폴리테크닉 하노이 캠퍼스를 방문해 대학 관계자들과 양 기관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재능대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 FPT 폴리테크닉은 베트남 내 가장 큰 규모의 사립대학 중 하나다. 베트남 IT기업인 ‘FPT그룹’이 설립한 FPT 폴리테크닉은 대학생 수가 8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베트남 곳곳에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이 진행된 하노이 캠퍼스에만 2만500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문화적‧학술적 교류 및 협력관계 구축’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교원 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학술 정보 및 교육 기자재 교류 등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김명호 재능대 교수는 “동남아시아에 K-뷰티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우리 대학의 자산인 뷰티, 코스메틱, 스킨케어 분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공유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단기연수 등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AI계열‧호스피탈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