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 조주빈(24)의 수사상황을 일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박사방’ 사건에 대한 형사사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주빈의 실명과 구체적 지위 등 신상정보와 일부 수사상황을 기소 전이라도 공개하기로 했다. 검찰은 “사건의 내용과 중대성, 피의자의 인권, 수사의 공정성, 국민의 알권리 보장,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의결과에 따라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수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관련 규정에 따라 수사상황 등에 대한 공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시행된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은 심의위 의결을 거친 뒤 ▲수사 착수 또는 사건 송치를 포함한 접수 사실 ▲대상자 ▲죄명 또는 죄명에 준하는 범위 내의 혐의 사실 ▲수사기관 명칭 ▲수사상황을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5일 오전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조주빈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유현정 부장검사)에 배당하는 한편 강력부·범죄수익환수부·형사11부(출입국
수원시의회는 26일, 제349회 임시회를 열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의결 등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긴급 임시회로 추경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시에서 제출한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본예산 대비 469억원이 증액된 2조 8,732억원으로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이 있다. 조명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과거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똘똘뭉쳐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해 온 것처럼 수원시의회는 수원시와 협력하여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내 시민 여러분들의 일상을 되찾아드리겠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두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심리적 거리 좁히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수원시의회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은 26일 제349회 임시회에서 ‘수원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수원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개정안으로, 이날 기획경제위원회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지원 대상 소기업의 개념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인용 법률을 기존 ‘소기업 및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서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로 변경했다. 또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대상이 기존엔 제조업 중심이었지만, 사회적 기업과 지식기반·문화산업까지 이를 확대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기업 등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기업경영 안전 도모는 물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건기자 90virus@
박광온 의원(더민주·수원정)이 “나라다운 나라의 틀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하며 4월 총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과거로 되돌리려는 국정농단세력의 시도를 영통구 시민들과 함께 단호하게 거부하겠다”며, “완전히 새로운 국회를 구성하고 개혁해서 시민들의 명령을 중단 없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는 모든 국민들을 지켜주는 집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영통구 시민들을 위한 ‘집다운 집, 따뜻한 집’을 짓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튼튼한 재난안전망 ▲활기찬 경제안전망 ▲든든한 사회안전망 ▲시원한 교통안전망 ▲깨끗한 정치안전망 구축 등 ‘국민 삶을 지키는 5대 안전망’ 공약을 발표했다. 튼튼한 재난안전망 구축 방안으로 감염병과 미세먼지 대책을 공개하면서 특히 n번방 가담자에 대한 전원 처벌과 신상공개를 강조하며 디지털성범죄 강력 처벌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활기찬 경제안전망의 해법으로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제시했다. 코로나 극복은 물론 도약을 위해서는 진단키트처럼 신속하고, 뉴딜처럼 과감한 경제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세부 공약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생업안전망 지원 대폭 강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 후보가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백 후보는 후보등록 첫 날인 26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했다. 백 후보는 ‘지난 4년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고민하고 해결해왔다’며 ‘지난 4년 신분당선 예타통과, 서수원 종합병원 유치 등 서수원 발전의 초석을 닦았다면 앞으로 4년은 초석을 딛고 날아오를 때로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지역 발전 추진 세력이냐, 방해세력이냐를 뽑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선거일까지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 선거, 불법이 아닌 공정 선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후보(더민주·수원갑)가 26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승원과 함께 여는 장안’이란 제목의 글에서 “장안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것”이라며 “저와 함께 장안의 새로운 시작을 열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수원이 125만 전국 최대 기초지자체로 성장하는 동안 우리 장안은 교통, 문화, 의료, 교육 등 많은 분야에서 소외되어 왔다“며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 장안의 심장이 다시 뛰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장안 사람 누구나 ‘수원, 장안에 삽니다’ 라고 자랑스럽게 말 할 수 있도록 장안의 위상을 다시 세울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첫번째 공약으로 ‘안심할 수 있는 재난안전망, 든든한 사후 경제안전망’을 발표했다. ‘안심할 수 있는 재난안전망’은 최근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났던 아쉬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설계한 공약으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첨단화·음압병상 등 시설 확충 ▲감염병 역학조사관 증원 및 관련 예산 증액 ▲영유아시설, 어린이 체육시설 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26일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로 운영 중인 수원 팔달구보건소를 찾아가 발 빠른 방역과 치유로 세계적 감염증 대응 모델이 되고 있는 현장 의료진과 관계자에 간식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건보공단 인천경기본부는 팔달구보건소에 빵 200개, 음료 200개를 전달했다.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의·약무 인·허가’를 제외한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건보공단 인천경기본부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인천경기지역 내 보건소(7곳)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의료원, 인천공항검역소 등에 총 2천여 개의 빵을 전달했다. 김대용 건보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께 인천경기지역본부 직원 3천400명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박건기자 90virus@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을 착취하는 영상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이 성범죄 외에도 사기 행각까지 벌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조씨는 25일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을 나오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발언을 했다. 그는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했다. 이 같은 조씨의 돌발 발언에 경찰은 곧바로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이름이 거론된 이들이 성 착취물을 봤거나 ‘박사방’에 가입한 것은 아니다”며 각종 추을 진화했다. 그러나 경찰의 해명 이후 조씨의 구체적인 사기 행각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이날 손석희 JTBC 대표이사는 “‘김(프리랜서 기자 김웅)씨로부터 손 사장과 가족들에게 위해를 가해달라는 사주를 받았다’며 텔레그램을 통해 접근해온 조씨의 거짓말에 속아 조씨의 금품 요구에 응한 사실이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손 사장이 조씨한테 건넨 금액의 액수는 확
여주의 한 농가 주택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여주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10분쯤 여주시 능서면의 한 주택에 강도가 침입해 집주인 A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천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CCTV와 A씨 진술을 토대로 5,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용의자 1명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주택은 축사와 함께 있는 농가 주택으로 주변에 CCTV가 많지 않지만, 용의자를 최대한 빨리 특정해 검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건기자 90virus@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수원시갑)가 25일 SNS를 통해 경기도의회의 추경예산안 및 재난기본소득 조례 통과를 환영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SNS를 통해 “이번 추경예산안 통과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안정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께 긴급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추경이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킬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난기본소득 조례의 통과에 대해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생명과 건강을 지킨 것에 이어 국민의 경제적·생활적 측면에서 숨통을 틔어드릴 좋은 기회”라며 “우리 정치가 국민께 힘과 희망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앞서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는 25일 제2차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에서 제출한 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재난기본소득 조례안을 의결했다. 한편 김승원 후보는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 공간의 장안 ▲누구나 문화의 향유를 누릴 수 있는 장안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혁신 기반이 조성되는 장안 ▲안정된 경제적 토대가 구축되는 장안 ▲광교산과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