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2일 화성 송산고등학교 건설현장을 찾아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반부패 실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실천협의회는 신설학교 건설현장의 청렴의식을 제고해 안전한 교육시설 건설 목적으로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신설학교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주요 안건으로는 ▲반부패 청렴 현수막 설치 ▲청렴 포스터 부착 ▲청렴 현장회의·청렴교육 실시 등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신설학교 건설현장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청렴의식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현상봉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신설학교 건설현장이 청렴해야 안전한 교육 시설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올해 도내 10개 신설학교 건설현장에서 반부패 실천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건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7년 체결한 투명사회협약에 따라 ‘반부패실무추진단(TF)’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반부패실무추진단은 분기 별로 지역교육지원청 공사 현장 반부패 실천 추진과제를 점검·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건기자 90virus@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정한 방법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사람에 대해서 직권으로 재조사를 해 등급을 조정하고 부당이득을 환수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장기요양인정을 받거나, 고의로 사고를 내고 본인의 위법행위에 기반해 장기요양인정을 받은 경우 건보공단이 직권으로 재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등급판정위원회가 등급을 재판정하도록 하고 있다. 이 같은 등급판정과 급여제한, 부당이득징수 관련 법률 조항은 이날부터 시행됐다. 지금까지는 장기요양등급(1∼5등급)이 일단 부여되면 수급자가 등급조정신청을 하지 않은 이상 공단이 재조사를 할 수 없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 노인이거나 65세 미만이라도 치매 등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스스로 생활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목욕, 간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신체기능을 중심으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치매자에게는 ‘인지기능등급’을 부여한다. /박건기자 90virus@
성추행 여부를 둘러싼 진실공방전이 펼쳐진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피고인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일 오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9)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단에 법리오해, 심리미진 등의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사건 발생 2년 만에 내려진 사법부의 최종 결론이다. A씨는 2017년 11월 26일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모임을 마친 뒤 일행을 배웅하던 중 옆을 지나치던 여성 엉덩이를 움켜잡은 혐의(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졌다. 추행의 고의성, 피해자 진술·식당 폐쇄회로(CC)TV 영상의 증명력 등이 쟁점이 됐다. 1·2심 재판부 모두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인 점, 모순되는 지점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유죄를 인정했다. 특히 1심은 검찰 구형량(벌금 300만원)보다 무거운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며 A씨를 법정구속했다. 또 A씨 아내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억울하다는 사연을 올려 33만명 이상이 서명하면서 전국적인 이슈가 됐다. 판결을 규탄하는 남성들의 시위가 열리는 등 성대결 양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수원시는 16일 오후 2∼5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9 경기도·수원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퇴직·실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60대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수원·화성·용인에 소재한 우수 중소·중견기업 67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5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KD운송그룹(경기고속) 등 14개 버스운송업체가 참여하는 '경기도 버스 승무 사원 채용관'도 마련되며, 운전 경력이 없는 구직자에게는 '경기도 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도 제공한다. 또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정보관, 신중년 적합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 귀농·귀촌 상담과 재취업·창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인생 이모작 지원관도 운영된다. AI(인공지능) 모의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디네이션(메이크업·헤어 스타일링, 면접 의상 코디),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일자리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원일자리센터(http://gyeong
수원시의회는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박명규 위원장과 조미옥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17일까지 7일간 2019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소위원회는 제1소위원회 장정희 위원장·김진관·김기정·조문경 의원, 제2소위원회 이철승 위원장·김영택·윤경선·최인상 의원, 제3소위원회 유준숙 위원장·이현구·강영우·이희승 의원, 제4소위원회 최찬민 위원장·조미옥·황경희·박태원 의원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총 규모는 2조 8천26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심의하며, 이는 전년대비 495억원 증가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2조 3천849억원으로 전년보다 1천54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559억원이 감소된 4천414억원이다. 박명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게 사용되지 않도록 사업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꼼꼼하게 살펴, 일회성 사업 보다는 실생활에 필요한 사업 위주로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0년도 예산안을 1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3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입구와 이면도로, 유흥가 주변 등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단속 지점을 공유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해 단속 장소를 30∼40분마다 바꾸는 ‘스팟(spot) 이동식 단속’을 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일반 차량뿐만 아니라 화물차, 버스, 택시 등 사업용 차량과 오토바이와 자전거도 포함된다. 지난달 28일 경기남부지역에서는 경찰의 일제 음주단속 예고에도 2시간 동안 음주 운전자 67명이 적발됐다. 단속 이후부터 이달 10일까지 음주 사고가 125건(부상자 193명)이 발생하는 등 음주운전은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된다”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일제 단속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건기자 90virus@
경기침제가 지속되면서 복지 시설과 소외 이웃들에게 KT가 올해도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는 10일 ㈔정다우리와 함께 노와 사가 하나가 되어 ‘KT와 함께하는 사랑 가득 맛있는 나눔’이라는 캠페인을 진행, 겨울 김장김치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KT강남본부는 김장 김치 5천㎏을 준비해 광주시 밀목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20개 도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26곳 등 총 46곳 시설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보람둥지(화성) 백명화 원장은 “경기가 안좋아서인지 예년에 비해 기부하는 단체도 많이 줄어들어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올해도 KT에서 김치를 준비해줘서 든든하고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사랑을 전달해줘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안상근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사랑 가득 담긴 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건기자 90virus@
검찰이 ‘진범논란’, ‘억울한 옥살이’ 등 논란의 중심이 된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수원지검은 11일 화성 8차 사건과 관련한 브리핑을 열고 윤모(52)씨로부터 검찰 직접 수사를 요구하는 수사촉구 의견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를 지난 10일 부산교도소에서 수원구치소로 이감 조처했으며, 이춘재를 상대로 대면 조사 등 직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성연 수원지검 전문 공보관은 “재심 청구인인 윤씨로부터 지난 4일 수사기관의 불법구금, 가혹행위 등 직무상 범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관련 의혹에 대하여 검찰의 직접수사를 통한 철저한 진실규명을 요청하는 수사촉구 의견서를 접수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자료를 검토한 결과 직접 조사할 필요가 있어 전담조사팀을 구성해 진상규명에 착수했다. 진상규명을 위해 필요 시, 당시의 검·경 수사라인에 있었던 인물들에 대해서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형사6부(전준철 부장검사)를 전담조사팀으로 구성했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화성 8차 사건의 옛 수사기록 등을 넘겨받아 검토, 과거 수사 과정에서 심각한 오류가 발생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갑 지역위원회 이재준 위원장이 당선되면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국회의원의 같은 지역구 내 ‘4선 금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1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총선 도전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작금의 대한민국 국회를 보며 국민의 근심을 덜어주는 정치의 길은 어떤 것인지 절박하게 고민했다. 국민의 뜻을 받들지 못한 민주당에 대한 걱정과 비판의 목소리가 내년 총선 도전으로 이끌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총선에 도전하는 3대 비전으로 ▲진정한 민주공화국 실현을 위한 ‘정치개혁’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포용국가’ 실현 ▲시민이 권력의 주인인 ‘참여정치’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과감하게 국회의원의 4선 금지를 생각중”이라며 “4선 이상 국회의원이 필요하지만 같은 지역에서 정치를 오래하는 것은 초심을 흐리게 한다. 4선 이상 국회의원을 하려면 자기 지역을 떠나 험지에 가서 초심으로 시작하
수원시의회 문병근(더불어민주당·권선2·곡선동) 이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의회운영위원회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시가 예산을 출자·출연해 설립한 공사·공단·법인의 당해 연도 주요업무 계획과 인력 현황 및 연간 운영계획에 대한 사항이 시의회에 보고할 사항에서 삭제됐고, 당해 연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또 시의회에 보고할 사항별로 보고시기를 정하고 당해 연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수시로 보고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문 의원은 “상위법령에 따라 조례 내용을 알맞게 정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보고 운영 등을 위해 시의회에 보고할 사항을 조례에 명확히 규정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