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8일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함께 ‘2019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신승철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장과 각 경찰서 소속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무사고 운전자로 선발된 1천428명을 대표해 5명에게 영년 표시장을 수여했다. 또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아카펠라 남성 그룹 엑시트, 녹색어머니회에서 준비한 수신호댄스, 아주대학교 응원단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허경렬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기도의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도 단위에서 유일하게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교통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데 자부심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위해 힘 써 달라”고 격려사를 통해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구매 의혹과 관련해 YG 양현석 대표가 수사기관에 외압을 행사했는지 등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이 사건 수사전담팀은 이번 의혹을 공익신고한 신고자 A씨에게 지난 2016년 마약을 판매한 B씨를 이날 오전 교도소에서 면담했다. B씨는 당시 A씨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수감 중이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김씨의 마약구매 의혹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등을 물었지만 유의미한 답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이번 주 내로 신고자 A씨를 만나 공익신고 내용에 대한 진술을 받아볼 예정이다. A씨는 최근 마카오에 방문했다가 지난 15일 귀국한 뒤 다음 날인 16일 다시 일본으로 출국,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어 경찰은 A씨가 이번 주 귀국하는 대로 조사 일정을 조율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와 양 대표에 관한 부분과 과거 수사과정에서 경찰이 잘못한 점이 있는지 등 현재 제기되고 있는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A씨는 2016년 8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용인
수원 서호초등학교에 전국 최초로 학교 내 마을학교가 조성된다. 수원시는 권선구 서둔동 서호초등학교에 ‘수원형 마을학교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원형 마을학교’는 학생수 감소 등으로 빈 교실을 마을 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배움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서호초 별관 1층에 주민을 위한 북카페와 도서관, 밴드연습실, 목공교실 등을, 2층에는 회의실과 학습실, 댄스연습실 등을 마련해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한다. 또 주민과 청소년 출입에 따른 재학생들의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의 출입공간을 조성하고, 주민과 재학생 간 다양한 교육협력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빠르면 9월 마을교육공동체 학습과 교육 공간으로 주민에게 개방한다. ‘공공재의 공유’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학교 빈교실 활용방안에 대해 다각도의 연구를 진행, 학교 내 마을교육공동체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한 시는 지난해 8월 선정된 교육부의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사업’과 관련해 서호초를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꿈터’로 조성하기로 하고 수원교육지원청, 서호초와 함께 교육협력안을 마련해 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0년 마을만들기추진단 출범
청년, 시민, 지방자치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청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가 수원에서 열린다. 일자리위원회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후원하는 ‘청년 일자리 토크콘서트’는 18일 오후 1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청년대표(3명)와 시민을 비롯해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등이 참가해 청년 일자리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전망하고, 일자리 창출 대책을 모색한다. 이목희 부위원장이 주재하는 토크콘서트는 ‘청년 일자리 대책’을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중앙정부 청년 일자리 정책’(수원고용센터소장)과 ‘수원시 청년정책’(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다. 시는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 ‘수원청년 내일로 사업’, ‘수원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청년 지원정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수원컨벤션센터 VIP다이닝룸에서 이목희 부위원장과 수원·광명·군포시 등 도내 9개 기초지자체 시장이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가 열린다. 염태영 시장은 간담회에서 ‘청년혁신 융복합센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23)의 마약 구매·투약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6일 마약수사대 사건반, 마약팀, 법률지원팀 관계자 등 16명으로 가수 비아이 마약구매·투약과 관련해 수사전담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또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했다거나 YG엔터테인먼트가 이 사실을 숨기려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등 범죄 혐의와 의혹을 밝히기 위해 가수 지망생 한서희(24·여)씨도 조사할 방침이며 필요하다면 양현석 YG 대표에 대한 조사 가능성도 열어놨다. 앞서 용인동부경찰서는 2016년 8월 22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긴급체포된 한씨의 휴대전화에서 마약구매와 관련된 비아이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발견했다. 한씨는 구금된 당일에는 비아이에게 마약을 교부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뒤 같은달 30일 다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면서 이를 번복했다. 당시 담당 수사관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씨는 비아이가 마약구매를 원했지만 교부는 하지 않았다고 진술, 조사 마무리단계에서 ‘비아이에게 LSD 10장을 전달했다’고 자필로 작성했다. 그러나 수사관은 한씨가 마약교부
수원시는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근로자들을 도와주는 ‘수원노동상담119(www.youjob.kr)’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원노동상담119는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2017년 5월 개설한 ‘수원 착한 알바’ 홈페이지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부당알바 신고·노동상담 ▲공공일자리 정보 제공 ▲노동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최저임금·주휴수당 미지급, 근로계약서 미작성, 부당해고, 인권침해 등 부당한 대우를 받은 근로자는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복지센터의 공인노무사로부터 상담서비스 등 법률·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임금체납 등 부당한 대우를 한 고용주를 신고할 수도 있다. 상담내용과 개인정보는 비밀이 보장되며 비용은 무료다. 시 노동정책과 관계자는 “직업·고용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노동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다가오는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커지는 논란’ 최저임금제도를 최초로 도입한 노태우 정부 시절 최저임금은 488원에서 925원으로 89.5%로 올랐으며 김영삼 정부 당시에는 925원에서 1천400원으로 51.4%, 김대중 정부에서는 1천400원에서 2천100원으로 50% 인상됐다.노무현 정부에 들어서면서 3천480원으로 65.7%으로 올랐다. 이명박 정부 기간에는 4천580원으로 31.6%, 박근혜 정부 기간에는 6천470원으로 41.3% 인상됐다.문재인 정부 들어 현재까지 2년간 8천350원으로 29.1% 인상돼 인상률은 이명박 정부가 5년동안 이루어낸 수치에 맞먹으면서 ‘속도’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개를 들었다. 최저임금 논란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노동계 “상여금 등 포함 실제 오른게 없다” 보완조치 요구 최소한의 생활 즐기기 위해서는 ‘1만원 인상’ 필요 경영계 24시간 편의점 부분 운영 전환·물가 동반 인상 불러 “소상공인·중기에게는 큰 타격… 현 정책 ‘획일적’” 지난
경찰청은 인권영향평가제 도입 이후 1년간 100여건의 개선 과제를 발굴해 심야 조사 금지 등 인권침해 요소 개선 효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청은 경찰행정 전반에 대한 민주적 통제 강화와 인권 보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6월 정부 기관 최초로 인권영향평가제를 도입했다. 이후 법령 112건과 정책 7건에 대한 인권 영향평가를 진행해 총 99건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절차를 완료했다. 특히 ▲심야 조사 금지 ▲체포·호송 시 뒤로 수갑을 채우는 ‘뒷수갑’ 사용 원칙 폐지 ▲피의자 조사 시 수갑 해제 ▲살수차 배치·사용 명령권자 명시 등 인권침해 우려가 있던 사안을 인권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한편 경찰청은 인권영향평가제 시행 1주년을 맞아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경찰행정에 인권의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인권영향평가제 시행 1주년 대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민갑룡 경찰청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 박정훈 경찰위원장, 김칠준 경찰청 인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민 청장은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경찰행정 전반에 국민의 시각에 의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는 인권보호시스템을 마련하
화장실문화 확산 로드맵 마련을 위한 '세계화장실문화 콘퍼런스'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13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세계화장실협회와 시가 공동주최해 열린 콘퍼런스는 지난 11일 시작된 '제6회 세계화장실 리더스 포럼'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문가 기조연설과 특강,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유기희 서울대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교수는 "지금은 2030년까지 이행될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의 성과를 돌아보고 변화가 필요한 과제를 점검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SDGs는 UN에서 2015년에 채택된 의제로 2030년까지 이행하며, 17대 목표·169개 세부 목표로 구성돼 있다. 이어 이얀 올로프 드랜거트 스웨덴 린셰핑대 교수의 기조강의에 이어 ▲똥이 돈이 되는 '똥본위 화폐' ▲미래화장실 디자인과 트렌드 ▲물과 위생 통합적 관리의 필요성 위생과 화장실을 주제로 한 6개 특강이 진행됐다. 세계화장실협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콘퍼런스 개회식에서 "이번 포럼과 콘퍼런스가 각 나라 도시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화장실문화 운동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KCC(대표: 정몽익)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쿨루프(Cool Roof) 캠페인’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곳을 대상으로 차열 페인트 기부 및 시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KCC는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제일어린이집 건물 옥상에서 쿨루프 캠페인을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폭염과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어린이집 쿨루프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이 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에 나선 KCC 임직원과 한국미래환경협회 유찬선 협회장, 송파제일어린이집 배분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쿨루프 캠페인은 건물의 지붕에 차열 페인트를 도장함으로써 지붕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활동이다. 햇빛과 태양열을 반사하는 효과가 있는 밝은 색의 차열페인트를 시공해, 지붕이 직접 받는 열기 축적을 감소시켜 건물 온도를 낮춰주는 원리이다. 별도의 큰 공사 없이 페인트만 칠하면 되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게 건물의 온도를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인 폭염 대책으로 손꼽힌다. KCC는 이번 쿨루프 캠페인에 고기능성 차열 페인트 ‘스포탄상도(에너지)&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