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제3회 광주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지역기업의 원활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에코시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명일원, ㈜온누리바이오생약 등 10개 업체가 37명을 채용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88명 면접 후 현장에서 8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추후 통보 및 업체별 추가 면접 진행 후 12월 중 추가 채용 예정으로 채용 인원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경기광주 고용복지+센터,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광주시실버인력뱅크 등 일자리 유관기관의 다양한 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종합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2019년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5일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종합평가’에서 도로명주소 관리 및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토지행정,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주소관리, 지적재조사 등 총 6개 소관 분야의 토지행정에 대한 총괄평가로 시·군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실적 향상을 유도하고 질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기에서 시는 안내시설물 확충 및 정비, 사물주소 부여, 국민 불편 도로명주소 정비, 상세주소 부여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너른 고을 광주시 도로명 유래’ 순회 전시를 통해 도로명의 유래를 스토리텔링으로 홍보하는 등 특수시책 분야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10여 년 동안 해결되지 않던 불당1지구 내 경계분쟁을 해결했으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적재조사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필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이웃 간 분쟁해소 등 수범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코원에너지서비스가 최근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에서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겨울나기 생필품 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김형근 한국가스공사 사장, 김준식 코원에너지서비스 안전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 취약가구 100가구에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 무료설치보급(490만원 상당)과 가스안전 점검을, 코원에너지서비스에서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30가정에 겨울나기 생필품(3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도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3일 혹한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배달과 위문품 전달을 통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광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이세현)가 연탄 4천장을 지원, 경찰과 경찰발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소외계층 8가구에 500장씩 전달했으며, 남한산성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에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추운 날씨에 연탄과 위문품을 나르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걱정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세현 경찰발전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광주경찰과 함께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행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명용 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뜻 지원에 나선 경찰발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경찰이 함께 사회적 약자를 살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
광주시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9일 팔달물안개공원에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다함께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치열한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걷기대회에는 신동헌 시장, 박현철 시의회 의장, 수험생 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시립광지원 농악단의 신명나는 오프닝 공연을 들은 후 팔당물안개공원의 산책로를 걸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힘겨운 입시 경쟁을 겪은 수험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젊음의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자신감 있게 임해 달라”며 “앞으로도 광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김현용 지부장 일행은 최근 광주시청을 방문해 신동헌 시장을 접견하고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광주시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광주시민장학회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 지부장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것만큼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주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의 표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선포식’ 및 ‘토!마!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 및 토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시의원, 평생학습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표창수여, 평생학습도시 동판 제막식, 토마토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최한 ‘토!마!토! 토론회’는 평생학습기관, 문해교육사, 평생학습마을, 지역강사 등 8개 분야별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원탁토론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신동헌 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교육 받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관계자간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교육부
광주시 오포읍에 소재한 ㈜SY프랜차이즈 김성윤 대표는 29일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 김장김치 200박스(10㎏·700만원 상당)를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SY프랜차이즈의 외식창업지원 업체 ‘하이키친(장지동 소재)’ 오픈기념식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픈기념 쌀 화환도 기탁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탁 받은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SY프랜차이즈는 선술집 ‘꼬지사께’, 비어카페 ‘엘리팝’ 등을 운영하는 회사로 2016년부터 김장김치 530박스(10㎏·1천8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나눔
광주시가 용도를 마친 시설을 방치시키지 않고 주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문화 시설로 활용하는 공간변화를 선보인다. 시는 29일 곤지암읍 만선리 하수종말처리장과 퇴촌면 팔당환경교실을 주민 문화와 청소년 교육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2017년 만선리 하수종말처리장이 철거된 이후 해당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에서 문화복지센터를 건의해 사업을 수립하게 됐다. 만선 문화복지센터가 건립되면 문화와 체육, 복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간이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선문화복지센터는 총 3천93㎡의 부지에 공공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 보건진료소,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버려졌던 공간을 활용해 지역 수요층의 특성을 반영한 복합시설이 들어서면 지역 문화 복지와 균형발전까지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8월 타당성 조사를 완료한 만선문화복지센터는 생활SOC 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와 도비 37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현재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협의를 완료한 상태로 12월 중 설계공모를 통해 실시설계 후 시설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광주
광주시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을 열고, 문화예술 등 8개 분야에 대한 의회대상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김정옥 관장(얼굴박물관) ▲교육부문 전찬진 팀장(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체육부문 한정남 복싱부지도자(광주중학교) ▲지역사회봉사부문 박상열 회장(대한적십자봉사회 광주시 지구협의회) ▲지역안정부문 김학성 회장(도척생활안전협의회) ▲행정부문 김미희 팀장(광주시청 문화관광과) ▲지역경제부문 정병목 대표(㈜동성코메즈) ▲환경보전부문 배명선 명예환경감시원(한강유역환경청) 등 8명이다. 박현철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자의 역할을 해 온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