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억동 광주시장 취임 2주년 시정성과와 향후 계획 직원들과 함께 아침친절운동. 광주시는 민선 5기 조억동 시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문화와 환경의 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광주’를 목표로 ‘시민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하며 변화의 광주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광주시는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설’을 위해 무엇보다 민원에 대한 시민만족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민원처리지연 제로화’,‘공직기강 확립’, ‘민원친절’의 3대 시책과 함께 각종공약과 대형사업들을 야심차게 추진하며,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조억동 시장의 시정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시민이 행복한 행정서비스 창출 광주시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시책의 일환으로 전 공직자 대상 아침친절운동, 365 민원실 운영, 고객만족(CS) 친절교육, 찾아가는 지역현장 민원실을 운영하고, 3년간 370건에 크고 작은 법률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부터는 장애인, 노약자, 저소득층에게 서면으로
광주시 공식블로그 ‘광주사랑’이 운영 2년 만에 방문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시는 2010년 4월28일 첫 출발을 알린 광주시 공식블로그(광주사랑·http://blog.naver.com/gjcityi)가 하루 평균 1천500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 지난 1일 방문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6만7천여명에 이르는 광주시 전체 인구의 4배의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 블로그 중 2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방문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광주시가 최초로 광역자치단체나 공공기관 블로그와 비교해서도 뒤지지 않는 결과다. 광주시 블로그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와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포스팅을 중심으로 시정 정보를 시민의 입장에서 잘 전달해 시민과의 소통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는 블로그를 공식트위터 및 페이스북과 연계, 감동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시는 공식블로그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6월 중순에 조억동 시장이 직접 100만 1번째 방문자(ID dream)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앞으로 광주시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들은 장례식장 이용시 사용료를 감면받는다. 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장례식장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희망나눔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한 ‘희망나눔 장례식장 공동협력’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김금철 경안장례식장 대표, 안우홍 곤지암장례식장 대표, 이완서 광주장례식장 대표, 박종순 삼육병원 장례식장 대표,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호국·보훈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체결된 협약을 통해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은 장례식장 이용시 사용료 감면 등 이용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조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보훈가족들에 대한 복지가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에게 분기별 지원되는 보훈·참전 명예수당을 지난해 9만원에서 올해 15만원으로 증액하고, 3·1독립운동 기념탑
광주시의회(의장 이성규)는 최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11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는 13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시의회 소미순 위원장을 비롯, 김찬구, 박두신, 원경재, 박상헌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해에 광주시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대한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살피게 되며, 작성된 결산검사위원 의견서는 지방의회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 공시하게 된다. 소미순 위원장은 “집행부가 지난해 지출한 예산에 대한 적정성, 효율성, 법규사항 준부 여부와 예산의 낭비, 미집행으로 인한 예산의 사장 여부 등을 집중 검사함으로써 문제점을 도출해 향후 재정 운영의 개선에 역점을 두겠다”며 “결산검사에 임하는 결산검사 위원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은 4일 광주하남 초·중·고등학생 244팀 2천여명을 대상으로 동부초교 외 하남지역 3개교에서 ‘2012년 광주하남 학생예능 음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광주·하남시 초·중·고교학생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음악적 기량을 맘껏 펼쳐 보일 교육적 행사로, 4일 동부초등학교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평초, 신평중, 애니메이션고에서 열띤 발표회를 가졌다. 개회식에서 김규성 교육장은 “결과중심의 경쟁이 아닌 창의적인 개성표현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음악발표대회 △기악합주, 중주, 합창 : 동부초 강당 △독창, 현악독주 : 신평중 시청각실 △리코더독주, 관악독주 : 신평초 다목적실 △피아노 독주 : 애니메이션고 애니홀에서 개최된다.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3일 오포공설운동장에서 6만5천여 오포읍 주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한마당 대잔치 ‘제6회 오포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정희익 시의회부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민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어린이 난타 공연, 태권도종합시범, 광지원 농악단의 풍물패 공연이 진행됐으며, 오포읍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육군 55사단의 군악대공연과 문형리 노인회 사물놀이도 한층 행사 분위기를 띄었다. 본 행사로는 체육경기, 주민참여행사를 실시했으며 선수들은 각 마을을 대표해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종합우승은 육상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고산리가, 준우승은 전년도 우승 마을인 문형리, 종합3위는 매산리로 돌아갔다. 노래자랑에는 총 14명의 참가자가 숨은 실력을 발휘, 정형심(51·여·능평리)씨가 대상을 받으며 대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막을 내렸다. 유병규 오포읍장은 “누구나 골고루 잘사는 복지오포,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
광주시 ‘2012년 세계인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청석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이성규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알려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각 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입을거리를 통해 세계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되고, 다문화 장기자랑으로 재능을 뽐내는 기회도 마련됐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이주 외국인을 진정한 광주시민의 한사람으로 인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단이 여수세계박람회에서 흥겨운 농악 한마당을 펼쳐 광주 농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단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내외국인 3천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공연을 펼쳤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한마당을 펼친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단의 공연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은 물론 광주시의 명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단은 2010년 7월에 창단, 찾아가는 문화공연, 남한산성 상설공연등을 하고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광주시의 위상을 전국에 떨치고 있다.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는 31일 재난대책회의실에서 광주시 해병대전우회, 광주시 재난통신단, HID특수임무동지회 광주시지회, 광주시 특전동지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 내 재난 발생시 광주시민을 위해 모든 유관기관의 역량을 모아 지역단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조직체를 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이날 협약 기관들은 국민생명보호정책의 일환인 심폐소생술을 널리 홍보하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력지원을 하며 소방차 길터주기 등의 화재예방 활동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 “광주시민으로써 이웃의 생명을 존중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광주소방서도 생명존중문화 확산운동을 더욱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공복인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대통령 표창까지 받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광주시 도로사업과 전상만(55) 과장이 지난해 7월 집중호우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 시키고 복구사업에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공로가 인정돼 1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전 과장은 광주시에 지난해 7월 사상최대의 집중호우로 인명피해는 물론 도로유실, 배수지 침수, 절개지 낙석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을때 단계별 상황관리를 숙지해 신속한 대응으로 교통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도로분야 수해복구 19건에 대해서는 5월중에 복구작업을 완료했으며 수해로 인해 재가설중인 새터교도 올년말 완공을 목표로 현장에서 진두지휘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 과장은 겨울철 대설시 교통두절 예상구간 및 중점관리도로 등을 사전 지정·관리하고 제설장비와 모래, 염화칼슘 등 자재를 비축,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시키고 피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왔다. 평소 차분하고 치밀한 성격으로 부하직원 사랑이 남다르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전 과장은 지난 1984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후, 2006년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