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계층 가운데 주거시설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전문 자원봉사자와의 연계를 통한 단열시공 및 연탄보일러 설치, 전기배선 점검 등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사업 ‘사랑의 새둥지’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초월협의체 정례회의 개최에 따른 심의·의결을 거쳐 정식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초월협의체 위원은 물론 의용소방대 대원 등 여러 재능기부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원활히 진행됐다. 이강건 초월읍장은 “지역 내 전문적인 재능을 가진 인적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정말 흐뭇하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지원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모두가 행복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부문 광주수도관리단(단장 김종신)과 한강권역부문 한강경영처(처장 이창민)의 물사랑나눔단이 5일 광주시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나눔 활동은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을 대상으로 욕실용품 200세트(500만원 상당)를 전달해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광주수도관리단 임직원 60명과 한강경영처 임직원 40명이 매월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공제해 조성한 물사랑나눔단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광주수도관리단과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간 체결한 ‘지역경제 챙기기’ 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지역 내에서 구입해 그 의미를 더했다. 광주수도관리단 김종신 단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경제도 챙기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해 국민 물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대표 박병근)는 지난 3일 청석공원에서 ‘제6회 불우이웃초청 열린 음악회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음악회에는 목회자 찬양단의 축하연주, 김영숙·남상숙·김윤식 국악인의 태평무, 경기민요, 서도민요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돼 긴급지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300여 명에게 10여 종의 식품 및 생필품이 제공됐다. 박병근 대표는 “이번 열린 음악회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의 위안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푸드뱅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이번 열린 음악회가 광주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서로 간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푸드뱅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4일 광주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참치선물세트 426세트(1천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이날 아세아종합건설 박준석 대표도 성금 50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 대표와 박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탁 받은 성금과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대원산업개발은 공장 건물 등을 보수하는 전문업체로 2017년부터 2천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고 있으며, 1986년 설립된 아세아종합건설은 조경설계와 디자인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2015년부터 성금 2천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내·외빈,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8년 설립, 비영리법인 위탁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의 중심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시민들의 자율성과 공익성, 시대 흐름에 맞는 민·관 협력적 운영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극대화하고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로 출범하게 됐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만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함께 가는 광주시’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활동으로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봉사센터 이사장인 신동헌 광주시장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자원봉사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민·관 협력적 운영방식으로 다양한 재능을 자원봉사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는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 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항목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 ▲체납액 관리 ▲기관장 관심도 ▲보고기한 준수 등 4개 분야 7개 항목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난해 광역교통시설부담금 104억 원을 징수해 전년 대비 228%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는 등 운영 전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장려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으로 우리시의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부담금 징수 및 체납액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 오포읍 해병대전우회는 3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영철 오포읍 해병대전우회장은 “해병대 전우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 성금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병대전우회가 보여준 이웃사랑이 아름다운 사회가 되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 해병대전우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오포생활체육공원 및 경안천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 광남적십자봉사회와 남광주로타리는 최근 3일에 걸쳐 광남동 현대아파트 부근 지하차도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완성된 벽화는 어둡던 지하차도를 한층 밝게 만들며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그려 지하차도의 이미지를 개선했다. 오경옥·임현교 회장은 “벽화그리기가 지하차도의 삭막함을 없애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광남적십자봉사회와 남광주로타리의 봉사정신 실천에 감사드리며 지하차도의 벽화가 범죄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5박 7일 동안 북미지역의 기업체 및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4천만 달러의 상담 및 계약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북미 시장개척단 출발에 앞서 북미지역의 상담 가능성이 좋은 업체를 사전에 평가·선정하고 현지 무역관과 교류가능 업체를 미리 협의하는 등 개척단 파견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개척단에 참여한 6개 업체는 나전칠기를 비롯해 전기바닥난방, 화장품, 위생팩, PVC문틀 등 자사제품의 우수성과 효용성, 가격경쟁력 등을 홍보해 3천933만9천 달러의 상담 및 계약을 추진했다. 이번 북미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기업체 대표는 “현지에 와서 시장을 살펴보고 바이어의 구매욕구가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상담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자사제품의 수출가능성을 열었다”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 광남동에 소재한 ㈜양지 김상용 대표는 최근 광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1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는 김 대표는 “민족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추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