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2022학년도 정시 모집이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면접 및 실기전형을 실시하는 학과를 포함한 25개 학과에서 총 93명을 선발하며, 면접/실기 전형일은 1월 15일(토)이다. 정시 모집전형은 일반전형과 특기자 전형, 정원외 전형으로 구분된다.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간호학과(대졸자 전형에 한함)를 제외한 일반전형은 학생부교과 40%와 수능성적 60%를 반영하며, 특기자 전형, 정원외 전형의 경우 해당 지원자격이 명시되어 있으므로 지원하려는 학과에 대한 자신의 지원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면접전형은 간호학과(대졸자 전형에 한함)만 실시하며, 면접전형은 20% 반영된다. 실기전형 실시학과는 공연예술과, 실용음악과, 레포츠과, 태권도외교과이며, 실기전형은 60% 반영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7일이며, 합격자 등록 기간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1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3유형 선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북부의 대표 고등교육기관으로 발전하고
의정부시가 올해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기반 마련을 위한 복지멤버십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올 9월 첫 시행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복지멤버십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복지멤버십은 다양한 복지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적극적으로 찾아서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사업으로 올해 9월 1일 시행했다. 의정부시는 복지멤버십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도 시행 준비를 철저히 했으며 시와 동주민센터 담당자 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복지멤버십 1차 개통 후 상담·신청·접수·결과안내·사후관리 등 복지멤버십 전반적 운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교육, 신청 건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불과 3개월여 만에 총 6만 8497명이 복지멤버십에 가입하는 큰 실적을 거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복지멤버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의정부 을지대병원 제2대 원장으로 김병식 교수가 취임한다. 신임 김병식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를 시작으로 서울아산병원 교육부원장, 외과 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 초부터 을지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으로 재직해왔다. 위장관외과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김 원장은 위암수술 전문으로 세계 최다 복강경 위암수술례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위암학회 회장을 비롯, 세계비만대사외과학회, 세계위암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 대한종양외과학회 등 다양한 대외활동 및 연구를 통해 글로벌 의료 성장을 견인해 왔다. 윤병우 초대 원장은 1월 1일부터 을지대학교 의무부총장 및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을 맡는다. 이·취임식은 오는 1월 3일 오전 8시 병원 일현홀에서 방역 지침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인프라 구축,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제공 등 지자체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의정부시는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목표를 이웃 돌봄을 통한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의정부 만들기로 설정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인프라 확대,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강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보호체계 구축,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전면 시행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큰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모든 관계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7일 의정부시청에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큰 도움이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윤교찬 의정부시 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해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뜻깊은 기탁금을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꾸준히 관내 시설이나 시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 3월과 올해 1월에도 500만 원을 모아 의정부시에 기탁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차민규, 김민선 선수와 내년 1월 의정부시청으로 이적 예정인 정재원 선수가 지난 23일 나란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발표에 따르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남자부에서 총 8장(500m 2장·1000m 2장·1500m 1장·매스스타트 2장·팀추월 1장), 여자부에서 총 5장(500m 1장·1000m 2장·매스스타트 2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차민규 선수는 남자 500m와 1000m에 각각 출전한다. 차민규는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두 개를 획득하며 기량을 과시한 바 있다. 포스트 이상화로 불리는 김민선 선수는 여자 500m와 1000m에 출전한다. 김민선은 지난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여자 500m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이번 올림픽에서도 메달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아울러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정재원 선수(서울시청)는 최근 의정부시청 빙상팀으로 이적을 결정해 2022년부터는 차민규, 김민선 선수와 같은 팀에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노동조합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생활물품 등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공단 노사는 관내 밀알복지재단 내 '꿈이 있는 땅'과 '곰두리네'및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다양한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을 위해 노사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밀알복지재단의 대표인 박춘섭 목사는 “공단의 이번 후원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언제나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공단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22일 의정부시에 연말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500상자를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 강현애 부장은 “동절기 식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윤교찬 복지국장은 “겨울철 동안 저소득층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 주민센터에 배분하여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나눔연맹은 대구에서 달구벌 자원봉사단으로 출발하여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소외이웃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 도시철도과 윤이삭 주무관이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 창구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의정부시 나눔리더 21호로 가입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부사업의 일환으로 1년 내에 기부금 누적액 100만 원을 초과하는 개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윤이삭 주무관은 2013년도 1월 의정부시에 임용, 현재 도시철도과에 근무하고 있다.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20년 해외 유학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유학을 취소하며 돌려받은 유학 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윤 주무관은 “500만 원을 보람 있게 사용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몇 년 전에 탈북민 모자가 아사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충격을 받고 코로나-19로 각박하고 힘든 상황에 놓인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는 편이 뜻깊을 것 같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윤교찬 복지국장은 “윤 주무관의 선행이 작은 물결이 되어 다음 나눔리더의 탄생으로 널리 퍼지기를 기대하며 기탁된 성금은 의정부시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하여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2일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고산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가정에 8000장의 연탄을 기부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발전협의회에서 출원한 사회공헌기금 500만 원과 경찰서 직원들의 월급여액 중 1000원 미만 금전을 모은 사랑의 자투리 기금 150만 원을 활용해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 수급 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 날 연탄 나눔 봉사는 기초수급가정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나머지 7000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연탄은행을 통해 각 가정으로 배송해주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기초수급가정 20가정에 각 가정당 쌀10kg 5포대, 10가정에 이불 1채씩 총 쌀10kg 100포와 이불 10채를 지역관서 경찰관들이 지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영진 의정부경찰서장은 이번 “기초수급가정 연탄 나눔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경찰·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동체 치안 활동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