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체육관이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 사업들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국비지원 사업은 ESG 경영을 위한 수영장 LED 조명 교체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억1000만원 규모다. 또한, 한전에서 추진 중인 고효율 LED 교체 지원사업에서 900 만원의 지원금을 공사 완료된 후 추가로 받게되며, 공사는 10월부터 한달간 진행 될 예정이다. 공사 이종경 사장 직무대행은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에너지 절약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체육시설 이용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하고 푸드테크 산업 핵심분야인 커피산업 발전방향과 경제자유구역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커피 유통 및 기자재 생산, 프렌차이즈 산업협회, 잡지사 등 전국의 커피 관련 전문가와 관련 부서,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좌담회에서는 8조원 대 국내 커피시장과 세계 커피산업 동향, 커피산업의 미래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커피소비량이 367잔으로 세계 2위에 해당할 만큼 커피소비가 높은 나라”라며 “고양시는 국내 최대 커피 소비처인 서울과 가깝고 인천공항, 인천항 등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 커피산업에 최적지다.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커피산업 분야와 협력해 고양시를 국내 커피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좌담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내 식품 산업에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하는 푸드테크 산업단지를 조성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커피산업을 푸드테크 산업 핵심분야이자 지역 경제 축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커피 산업의 푸드테크 산업 핵심 분야 매칭 방안’에
매년 가을이면 고양시 공원, 광장, 거리 곳곳이 무대가 된다. 일산호수공원은 형형색색 예술로 물들어 가고 무대와 객석의 경계는 사라지고 발걸음 닿는 곳마다 공연이 펼쳐진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거리예술축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호수공원의 밤을 밝힐 불꽃 드론 쇼와 눈을 사로잡는 공연과 즐거움이 넘치는 체험프로그램까지 올 가을 고양호수예술축제로 도심 속 여행을 떠나 보자. 도심 속 거리에서 펼쳐지는 공중곡예와 드론쇼 개막작 「호수 판타지아 Lake Fantasia」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 드론 쇼가 만드는 호수 위의 환상동화” 10월 7일 저녁 7시 한울광장에 달이 떠오르면 축제가 시작된다!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인 「호수 판타지아」는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 드론 쇼가 결합해 환상적인 장면들을 연출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공중곡예 단체인 ‘창작중심 단디’가 함께해 저마다의 이유로 삶의 미궁 속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특별공연 「불꽃 드론 쇼」 “하늘에 수놓는 마법 같은 오늘” 일산호수공원 상공에서 드론쇼와
고양특례시는 시의회의 제2차 추경예산 처리 지연으로 인해 배수펌프장 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7일 열린 제276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 배수펌프장 유지관리 등 예산으로 7억4500만 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임시회 일정이 지연되면서 사업비 확보가 늦어져 배수펌프 유지보수, 공공요금 납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에는 9월 초에 제2회 추경예산이 확정됐으나, 올해는 10월이 시작된 현재까지도 추경예산 확보가 마무리되지 않아 향후 배수펌프장 시설물 운영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추경에 펌프 가동을 위한 특고압 전기요금 1억5000만 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시는 당초 올해 배수펌프장 전기요금으로 9억8400만 원을 확보했다. 그러나 전기요금이 올해 7월 기준 전년동월대비 20%이상 상승했고 이상기후와 집중호우 등으로 배수펌프 가동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에 예산이 추가로 필요하게 됐다. 시는 예산부족으로 인해 전기요금 체납, 연체료 발생, 전기공급차단 등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현재 남아있는 전기요금 예산으로는 폭우상황에 약 10일 또는 태풍 3회 정도를 견디며 배수펌프를 운영
파주시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광지 및 읍면별 축제를 소개하고, 주말 나들이객 유치에 나섰다. 파주시가 추천하는 10월 대표 축제는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다.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파주임진각광장에서 열린다. 시가 보증하는 6년근 파주개성인삼은 최상의 품질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 밖에도 먹거리, 즐길 거리들이 있어 온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동안 문산역 1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버스를 운행한다. 파주가 낳은 대선현 율곡 이이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자 실시되는 ‘율곡문화제’는 올해로 33회째인 유서 깊은 전통의 종합문화예술축제다.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이유적지에서 진행된다. 이이선생 추념행사인 자운서원 추향제례, 유가행렬,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특히 10월 15일에는 스타강사 최태성 씨를 초빙해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율곡이이 강연을 연다. 파주를 문향의 도시로 알리는 열두 번째 책과 지식의 축제 ‘2023 파주 북소리 축제’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실시된다. 국제그림책 교류전, 숲속도서관, 동네책방 등 프로그램이
고양시에서 개최됐던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3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개최지인 고양특례시는 이번 대회에서 시군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약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치렀다. 이후 고양종합운동장 등 47개소 경기장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460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댄스스포츠, 보치아 등 13개 종목과 쇼다운, 슐런 등 명랑운동회 11개 종목 외에도 수영, 레이저사격, 스포츠스태킹(릴레이 컵 쌓기) 종목이 새롭게 추가돼 참가 학생 수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고양시 선수들은 당구, 댄스스포츠, 수영, 조정, 탁구, 태권도,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종목과 슐런, 휠체어경주 등 명랑운동회에서 1위 수상을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휠체어경주 남자 장년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승환씨는 “휠체어농구 현직 선수인데도 상대선수와 고작 1초 차로 이겼다. 다양한 종목들이 많은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보다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추석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시·구청, 호수공원, 행주산성 주차장을 포함해 공사에서 운영하는 주차장 59개소와 노상주차장 8개소다. 단, 민간위탁 중인 노상 6권역(장항동) 주차장은 9월 28일(목)부터 9월 30일(토)까지만 무료로 개방한다. 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연휴에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하여 시민과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개방 기간에도 주차장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통합콜센터(1522-2960)는 정상 운영한다. 공사 이종경 사장 직무대행은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고있는 시민과 소상인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도시관광공사,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대한민국 캠핑수도, 파주’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조성훈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해 제조, 전시, 판매, 문화 등이 복합된 캠핑단지 조성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캠핑산업과 관련된 제조‧전시‧체험‧판매‧캠핑카 주차장 등이 융복합된 국내 최초 캠핑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다양한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비교・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캠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특색 있는 개념의 캠핑장을 파주시 곳곳에 조성함으로써 캠핑 인구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 체류시간을 확대하며, 파주의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 결합해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파주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파주도시관광공사 3대 사장으로 취임해 적극적인 도시개발과 24시간 체류형 관광사업 추진을 포부로 밝힌 최승원 사장은 “파주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캠핑수도로 자리매김해 파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
킨텍스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킨텍스 1,2전시장 전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연휴 기간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킨텍스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총 4천여대가 주차 가능한 규모이다. 명절기간 고향을 찾기도 하지만 최근 역귀성에 나서는 국민들 또한 늘어남에 따라 고양시 킨텍스 주변 아파트 단지 등 주민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경우 무료 개방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편하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킨텍스는 지난 20일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선물상자를 제작해 전달하는 ‘도란도란 한가위’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이 행사에서 마련된 선물상자는 참치통조림, 햄통조림 등 약 1,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와 함께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무드등 및 손편지로 구성했으며,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총 200가구에 전달된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이번 한가위 명절을 맞아 킨텍스의 주차장 개방과 사회공헌활동이 고양시 지역에 따뜻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21일 고양시에 추석맞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추석맞이 성금은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에서 기탁 의사를 밝혔다. 감사의 의미로 이동환 고양시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함께 클럽하우스에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받았다.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저소득가정과 관내 복지시설 4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1964년 개장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고양시 토착기업으로 1995년부터 고양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회 공헌을 지속해왔다.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이번 성금 기탁을 포함해 총 29회에 걸쳐 22억 2천만원을 고양시에 기탁했다.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추석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