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가 ‘제10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됐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연간 독서문화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사내 도서관 환경정비 및 운영 활성화, 임직원 도서 추천 릴레이, 이달의 도서 선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장 내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중고도서 100권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증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기도 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앞으로도 친독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 전개로 임직원 독서 역량 및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에서 24억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웰빙명품! 파주장단콩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파주장단콩 9.9억 원/83.3톤, 농특산물 판매장 및 재래장터, 전문음식점에서 14.1억 원의 성과를 올려 축제 기간 동안 총 24억 원의 수익이 창출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시는 파주장단콩 전시관, 장단콩요리 경연대회, 파주시민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인 ‘알콩’을 통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어 ‘달콩’을 주제로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가공음식 먹거리마당과 파주시새마을회, 한우협회 등 주민참여형 전문음식점을 통해 먹거리를 제공했고, 꼬마메주 만들기 체험, 콩 타작 체험행사 등 ‘놀콩’을 주제로 다채로운 놀거리가 제공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파주장단콩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장과 가공품 판매장, 시골 장터 분위기를 재현한 재래장터 등 살거리를 제공하는 ‘살콩’을 통해 방문객들의 소비 만족감을 높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전국 지자체장으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11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부문(카드뉴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스타일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드뉴스’를 꾸준히 게재해 왔다. 이 시장의 카드뉴스는 고양시 주요 정책과 시정 방향을 시민에게 알려왔고 국경일과 기념일, 명절에는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공유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스타일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드뉴스’는 108만 고양특례시의 도시 브랜드에 걸맞게 혁신적 아이콘, 새로운 디자인과 메시지, 정보의 가치와 중요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날 우리는 손바닥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우주를 탐험하고 실시간으로 온 세계가 뉴스로 채워지는 세상에 살고 있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드뉴스는 핵심 키워드를 최적화시킨 메시지와 스마트한 디자인의 독창성이 중요하다. 이번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은 시민들과 더 열심히,
파주시는 지난 25일 임진각 장단콩 축제장에서 열린 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단삼백(長湍三白)’이라 불리는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을 주재료로 한 새롭고 특색 있는 향토 음식 발굴과 파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25개 팀은 학생부터 군인, 주부, 외식업 종사자 등 전국 각계각층에서 모여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팀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였다. 경연대회 심사는 향토음식 전문가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 3명이 대중성, 조리과정, 맛, 작품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해 총 11개 팀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경기도 파주시 김용신, 김민재 씨의 ‘장단콩 큐브 구운두부’가 차지했고, 경기도 안양시 이옥순 씨의 ‘장단콩쌈 부침개’와 경기도 오산시 이경희 씨의 ‘개성인삼 견과다식’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은상 2팀, 동상 2팀, 장려상 3팀, 파주웰빙마루 1팀, 입선 15팀까지 총 25개 팀이 다채롭고 새로운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초와 최고의 수식어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파주 장
파주시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파주시는 올해 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등 101개 지표 중 100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역대 최고 성적인 100.40점을 획득하며 ‘우수’ 시군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우수 시군에 대한 기관 표창 및 2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을 예정이다. 그간 파주시가 그룹 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받은 시군종합평가 상사업비 누계는 18억 원이 넘는다. 이번 수상을 위해 파주시는 연초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매월 보고회를 개최하며 실적점검과 부진항목 집중관리, 지표 담당자 교육 및 정성지표 1:1 상담 등 실적관리에 전력을 다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추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모든 힘과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룩셈부르크, 영국, 독일, 중국 등지를 방문해 해외 바이오 및 첨단분야 기업들과 경제 협력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 차기 총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안고 지난 16일 귀국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해외 기관들을 방문해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치며 바이오 정밀의료협력단지(클러스터) 청사진 윤곽을 잡고 해외 기업들과 국제적인 협력망을 굳건히 할 수 있었다”며 “발로 뛰며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이뤄내 자족도시로 전환할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자유구역, 바이오특화단지 준비 총력…경제대국 룩셈부르크 투자 요청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바이오특화단지 지정과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룩셈부르크를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과 바이오 정밀의료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협조를 요청했다. 고양시는 바이오,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모빌리티), 문화, 전시복합산업, 반도체 등 5대 분야 혁신협력단지(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착공한 일산테
고양특례시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사)한국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이 주최한 ‘2023년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됐다. 고양시는 고양시만의 분리배출 정책 사업인 ‘달리는 고양 재활용 가게’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달리는 고양 재활용 가게’는 공개 모집으로 선정한 자원순환활동가가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고품질 재활용 제품을 수집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과 자원순환 경제를 동시에 이루는 고양시만의 시책사업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원순환 사회로의 이행은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있어야 가능하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다양한 폐기물 감축·자원순환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으로 진행된 초등학생, 유아, 신중년 대상의 4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파주도시관광공사 자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파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솔가람아트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지원사업으로, 생애주기에 맞춰 기획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부터 5060 신중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하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물섬으로 떠나는 여정을 극으로 풀어낸 우리가 만드는 음악극 ‘보물섬’은 4주라는 짧은 기간동안 움직임·합창·의상 및 무대소품 제작·연주 앙상블까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유아가 많은 파주에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자녀와 함께 공연장 문을 나섰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공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파주시민들의 문화예술적 경험이 늘어나 삶이 풍부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으로 다양한 대상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
이정형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은 고양시청사 이전 사업에 대한 경기도 투자심사 ‘재검토’ 결과에 대해 전혀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고양시청사 이전 사업과 관련, 지방재정 투자심사 위원회를 열고 ‘재검토’결정을 밝혔다. 결정 이유로 ▲시 재정 여건 및 계획 변경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충분한 의견 전달과 주민 설득 등 숙의 과정 필요 ▲고양시 시의회와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한 기존 신청사 건립사업의 조속한 종결 등 사전 절차 이행 등을 명시했다. 이정형 제2부시장은 이에 대해 지난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재검토 사유에 대한 고양시의 입장을 밝혔다. 이 부시장은 시 재정 여건 및 계획변경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한 주민설득이 없었다는 경기도의 지적에 대해 모호한 의견 제시에 유감을 표명하며 주민설득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지난 10월 여론 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고양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고양시청사 백석 이전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58.6%로 반대의견 41.4%보다 월등하게 상회했다”라며 “고양시청사 백석 이전은 경제 위기속에서 수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일본 도쿄 시스템 하우스(Tokyo System House)(주)와 일본 아이티(IT) 기업과의 교류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일산테크노밸리 내 일본 기업 유치 촉진을 위해 진흥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도쿄 시스템 하우스(주)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클라우드, 모바일, 오픈 소스 등 최신 기술과 하드웨어를 활용한 독자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지원하는 기업으로 일본 도쿄도에 위치해 있으며, 대표이사 하야시 토모유키는 일본 아이티(IT) 중소기업 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 소프트웨어협동조합연합회(JASPA) 부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전국 소프트웨어협동조합연합회(JASPA)는 1996년 8월 설립되었으며, 27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경영지원, 비즈니스 추진, 교육‧인재, 사회공헌 복리후생, 교류, 홍보 위원회 등 6개 위원회를 통해 공동 구매, 공동 판매, 공동 수주, 조사 연구, 교육 정보, 복리 후생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 고양시와 일본 아이티(IT) 기업 간 다방면 교류 및 우호 협력 관계 구축 ▲ 상호 우호협력 관계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