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2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그랜드 크로스)’에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한 ‘성전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영웅은 마신 종족 아군을 보호하는 동시에,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용자들은 900 마일리지 달성 시 ‘압제자 마신왕’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성전 페스티벌 스페셜 미션 이벤트’에서는 미션 완료 시 페스티벌 소환 티켓, ‘호크의 시크릿 랜덤 상자’, 글로벌 5.5주년 소망열쇠 등 다채로운 보상을 제공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호크의 시크릿 선택 상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총 10단계로 나누어진 ‘위시박스 이벤트’에서는 각 단계별로 4종의 아이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성장 재화뿐 아니라 ‘일곱 개의 대죄’ 영웅 6명의 코스튬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푸링푸’를 처치하고 이벤트 재화를 모을 수 있는 ‘토벌전 푸링푸’,
경기도교육청이 미래세대의 균형 잡힌 통일 인식 확산을 위해 고양·파주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통일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북부 접경지역 특성을 반영해 향후 도내 권역별 통일교육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미래통일교육센터와 캠프그리브스 일대에서 ‘2025년 청소년 통일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2월 개관한 미래통일교육센터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양시·파주시 중학교 학생 80명이 참가한다. 캠프는 중학교 교육과정과 성취기준을 반영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미래세대를 위한 통일교육 특강 ▲통일교육 더하기 활동 ▲비무장지대 생태문화 탐방 ▲통일 미션 방탈출 게임 ▲통일 골든벨 ▲제3땅굴 견학 등이다. 이번 캠프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범 운영으로, 향후 도내 권역별 통일캠프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체험형 통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민족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교 내 통일교육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미래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수원 지역 과학중점학교 4곳과 함께 한양대 ERICA에서 고등학생 대상 연합 실험캠프를 열고, 학생들의 과학 탐구력과 이공계 진로 역량을 높이는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과 오는 26일, 수성고·수원칠보고·태장고·효원고 등 4개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수원 과학중점학교 연합 실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한양대학교 ERICA 교수진과 협력해 고등학생에게 대학 수준의 실험 환경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한양대 실험실에서 조교와 함께 수돗물 속 금속 이온 정량 분석, 미지 용액의 농도 측정 등 실제 생활과 밀접한 화학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후에는 결과 발표를 통해 문제 해결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길렀으며, 환경문제에 대한 탐구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또한 실험 외에도 이공계 전공 대학원생과의 멘토링을 통해 학문적 호기심을 확장하고 진로 의식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가 지역 자원과 대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천형 진로교육 사례라고 강조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합 실험캠프는 고교–대학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자원을 효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K팝 댄스 교육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꿈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며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에는 ‘스우파2’ 출연 댄서 하리무와 BTS 백업 댄서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운영 중인 ‘K팝 댄스 프로젝트 공유학교’를 임태희 교육감이 참관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수업을 지켜보며 참여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진로 교육에 대한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K팝 공유학교’는 수원, 군포, 성남, 오산 등 경기도 내 고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하는 실용무용 교육 프로그램으로,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수업은 방탄소년단의 백업 댄서 출신 조성아 강사가 맡고 있으며, 23일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로 잘 알려진 댄서 하리무가 1일 강사로 나섰다. 하리무는 “어릴 때 다양한 분야를 접해본 것이 지금의 진로에 도움이 됐다”며 “내가 춤을 배울 당시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팀을 구성해 직접 안무를 기획하고,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영상을 제작한 후
쿠팡이 여름철 무더위 대비를 위한 ‘써머 핫 세일’ 기획전을 열고 5만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가전,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실속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24일 쿠팡은 여름 시즌 기획전 ‘써머 핫 세일’을 시작하고, 8월 4일까지 5만여 개 여름철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제습기 등 계절 가전부터 복날 보양식, 휴가 추천템까지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기획전에는 삼성전자, 애플, 쿠쿠, 아모레퍼시픽, 풀무원, 하림, 청정원, 오아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하며, ‘단 2주 한정 특가’, ‘브랜드위크’, ‘TOP 100 반값특가’ 등 테마관과 함께 ‘리뷰 추천템’, ‘신상템 추천’ 등의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쿠쿠 인스퓨어 가정용 제습기(5.5L), 하림 삼계탕 진(900g), 오아 급속 냉각 휴대용선풍기, 풀무원 육향가득 물냉면(800g), 삼성전자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세트 등이 포함됐다. 쿠팡 관계자는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여름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할인전을 통해 시원하고 실속 있는 여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코웨이가 국내 최소 사이즈의 초소형 얼음정수기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를 출시했다. 공간 활용도와 성능, 위생 기능을 모두 강화한 제품으로 1인 가구 및 소형 주방 수요에 대응한다. 24일 코웨이는 초소형 사이즈의 얼음정수기 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가로 20cm, 측면 43.5cm의 콤팩트한 크기로 기존 모델 대비 약 28% 작아졌으며, 국내 시판 중인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했다. 신제품은 ‘듀얼 쾌속 제빙 시스템’을 적용해 약 9분 30초마다 얼음을 생성하며, 하루 최대 약 615개의 얼음을 만들어 약 51잔의 음료에 사용할 수 있다. 제빙 효율을 높이면서도 소형화에 성공해 공간 제약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위생 기능도 강화됐다. 얼음 트레이부터 토출부까지 총 7개의 UV LED를 탑재하고, 고온수 살균까지 적용해 위생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한 스마트 원터치 기능으로 정량의 얼음 및 얼음물을 한 번에 추출할 수 있으며, 얼음 크기와 온수 온도, 출수량 등도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신제품에는 새롭게 개발된 ‘올인원 나노트랩 필터’가 적용됐으며,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물맛 인증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프리미엄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와 손잡고 객실 내 마사지기 체험이 가능한 웰니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7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주와 수도권 주요 지점에서 운영된다. 24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프리미엄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와 함께 객실에서 간편하게 마사지를 체험할 수 있는 협업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호텔 제주,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롯데시티호텔 대전·마포·김포공항 등 총 5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제주 지역 호텔에서는 모든 투숙객을 대상으로 마사지기 3종을 객실 내 요청 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 품목은 마사지 매트, 종아리 마사지기 V3, 목어깨 마사지기 V2로 구성돼 있다. 롯데시티호텔 3곳에서는 ‘풀리오로 찾는 쉼’ 패키지를 통해 마사지기를 체험할 수 있다. 패키지 구매 고객은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종아리 마사지기를 수령해 객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가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정부 및 지역 단체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유통부터 홍보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추진한다. 24일 우아한형제들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상인연합회와 함께 지난 23일 충남 홍성군 충남상회에서 ‘충남지역 전통시장 상점가 및 소상공인 특산품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우수 특산물 업체 20곳 발굴, 판촉 및 홍보 지원, 성과 관리 등 분야별 역할을 분담해 공동 지원에 나선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택배 커머스 플랫폼 ‘전국특가’에 특산물 업체를 입점시키고, 기획전 ‘팔도진미관’을 통해 별도 노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동행축제’와 연계한 홍보와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수 사례도 발굴한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
넷마블이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전설 등급 신규 영웅 ‘콜트’를 추가하고,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대규모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전설 등급 딜러 ‘군사 간부 콜트’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콜트는 적군 전체의 공격력을 감소시키고, 시간 경과 후 방어 무시 피해를 입히는 폭탄 스킬과 효과 적중을 높이는 패시브를 갖춘 후턴형 영웅이다. 함께 진행된 콘텐츠 업데이트에는 무한의 탑 층수 확장과 난이도 조정, 시나리오 열람이 가능한 ‘기록 열람실’ 추가, 신규 코스튬 4종 도입 등이 포함됐다. 오는 8월 7일까지는 ‘세나의 달’을 기념해 ‘대보물시대’ 이벤트 2차가 운영된다. 이용자는 인게임 및 외부 채널에서 쿠폰 코드를 찾아 입력하면 전설 영웅 사황 린, 루비, 골드, 진화 재료 상자 등 총 77종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비 해제 비용은 이벤트 기간 동안 70% 할인된다. 넷마블은 또 8월 21일까지 칠성 사이다와 제휴한 콜라보 테마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리메이크 작품으로 지난 5월 출시 직후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양대 마켓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5층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이 여름 시즌을 맞아 한정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제철 과일을 활용한 빙수와 전통 디저트 구성으로 무더위 속 색다른 경험을 제안한다. 24일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중구 본점 5층 ‘더 헤리티지’에 위치한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에서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시즌 한정 디저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대표 메뉴는 ‘제철 복숭아 빙수’로, 신세계 청과 코너에서 엄선한 복숭아를 슬라이스해 얼음 위에 듬뿍 올리고 복숭아 퓌레와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6만 9000원이다. 전통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여름 다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탱글한 식감의 보리수단과 망개떡, 증편 등으로 구성되며 3만 5000원에 7월 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은 한국의 자연과 계절, 식문화를 재해석한 한식 디저트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