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교육청이 발주하는 공사의 관리·감독을 맡을 감리원(건축사·통신기사)을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2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신설 학교 및 비교적 규모가 큰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서만 감리용역을 시행하고, 소규모 공사는 감리 용역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 현재 감리대상 기준은 건축의 경우 200㎡이상 건축물(토목·기계 포함)이며 전기는 75㎾ 이상 전력시설물, 통신은 연면적 5천㎡ 이상인 건축물이다. 이 때문에 감리용역비로 연간 10억원의 예산이 지출되고, 감리가 없는 소규모 공사현장에서는 부실공사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건축사(6급)와 통신기사(8급)를 일반직 또는 계약직으로 각각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또 본청에서 이를 우선 시행한 뒤, 고등학교를 지역교육청에서 관할하게 될 경우 감리원을 지역교육청에 배치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감리원 정원확보의 한계로 상주 감리가 힘들고, 여러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감리원을 채용할 경우, 예산절감은 물론 소규모 공사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구 용현동 용현 갯골 수로와 중구 항동 남항주변 등 2곳의 철책선 4.9㎞가 상반기중 철거되는 것을 비롯 연안 철책선이 오는 2007년까지 완전히 걷혀 친수공간으로 조성된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관할 군부대와 협의, 간첩 해상침투 방지 등을 위해 용현 갯골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아암도 해상공원까지 3.5㎞에 걸쳐 설치돼 있는 철책선을 내달중 완전 철거키로 했다. 군 부대는 용현 갯골에 진행중인 시의 학익유수지의 원활한 조성사업을 위해 철책선 철거에 합의했으며, 시는 군 부대의 경계근무 협조차원에서 철책선 대신 감시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의 철책선이 철거되면 이미 철거된 송도신도시 연안 2.8㎞와 아암도 미관지구 1.2㎞, 해안도로 0.735㎞ 등 송도 해안 8.235㎞의 철책선이 완전히 걷히게 된다. 시는 또 군부대와 협의, 중구 항동 남항 일대 1.4㎞의 철책선을 올 상반기중 철거할 예정이다. 시는 철책선이 완전 철거되면 해안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바닷물을 만져보거나 낚시 등을 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아울러 2005∼2007년 월미도 갑문 주변 0.2㎞, 연안부두 회센터 맞은편 0.9㎞,남동공단 해안도로 4.1㎞, 청라경
부평구가 지난 24일 부평4동 중앙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부평진흥시장 현대화 사업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재래시장의 자생능력과 경쟁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부평진흥종합시장 현대화 사업추진에 대해 사업구간 상인 및 건물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변화된 부평시장의 모습을 짐작할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현대화사업에 있어 용역설계의 주안점은 생선과 야채를 취급하는 시장이란 특성을 살려 기능성 및 자외선 차단, 환기문제 등의 해결에 중점을 뒀으며 화재에 대비한 소방시설의 효율적인 배치로 안전성을 최대한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구 관계자는 "공사에 따른 시장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기단축 방법에 중점을 두었다"며 "올 9월 완공을 목표로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평시장 및 부평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대우)가 올해도 대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25일 GM 대우에 따르면 GM 대우는 총 20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올해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3월 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gmdaewoo.co.kr)를 통해 접수받는다. 신입사원은 4년제 대졸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경력사원은 4년제 대졸 이상의 학력과 해당분야 5년 이내의 경력 소지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 수출, A/S, 홍보, 마케팅 등 전 분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어학 우수자를 전형에서 우대할 방침이다. 신모델 개발과 수출증가에 따른 인력 수급을 원할히 하기 위해 지난해 신입 및 경력사원 380명 뽑은 데 이어 올 1월 200명을 채용한 GM대우는 하반기에도 추가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 GM대우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걸친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1천명 시승평가단’ 행사와 적극적인 수출시장 공략 등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 대규모 사원공채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직원채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GM 대우 홍보실(02-755-4043, 4044)로 하면 된다.
인천시내 학교 주변에 들어서는 유해업소들에대한 심의기준이 한층 강화된다. 2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정문에서 반경 200m이내인 상대정화구역 안에 들어서는 유해업소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학교보건기본방향'지침을 최근 지역교육청 3곳에 하달했다. 이에 따라 현재 각 지역교육청별로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5인으로 구성된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는 상대정화구역내 업소설치를 위해 민원이 제기될 경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밀 실사를 벌이기로 했다. 또한 학교 예정부지에 유흥업소가 미리 들어서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군(郡)·구(區)와의 협의를 통해 학교부지임을 알리는 '예정고시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유흥업소 관련 민원접수시 정화위원 전원이 현장실사를 할 수 있도록 출장비 등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역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는 지난해 상대정화구역내 유해업소 설치를 허가해 달라는 민원 571건을 심의해, 이중 176건(30.8%)을 허가해줬다.
인천시 남구 용현동 소재 인하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상점 주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인하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4월24일 개교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후문가 상가업소 주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인하대 후원의 집'에는 벌써 50개 업소가 참여했다. 지난해 6월 1천만원의 거금을 쾌척한 당구장 주인을 비롯, 5만원을 내놓은 라면집과 안경점, 서점, 커피전문점 등 너도 나도 대학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뜻을 함께 했다. 대학측으로부터 출판인쇄를 단 한건도 의뢰받지 않은 후문의 동문인쇄출판사 대표 김성수씨도 17일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을 흔쾌히 내놓았다. 김씨는 "그동안 학생들로 인해 영업이 잘돼 장학금을 내놓으려 했다"며 "대학공동체의 구성원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후원의 집' 50호점(동문인쇄출판사)이 등록된 이날까지 조성된 발전기금은 5천800만원. 대학측은 이날 후문가에서 조촐한 기념식을 갖고 발전기금을 기부한 상가업소에 학생들과 이용자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아크릴로 제작된 '후원의 집'을 일일이 부착했다. 또한 참여업소에 대해 인하대 홈페이지와 대학신문 등을 비롯한 학교 홍보물
인천지방법원 행정부(재판장 권순일 부장판사)는 12일 동양제철화학이 남구를 상대로 낸 '배출부과금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이날 판결문을 통해 재판부는 "남구가 동양제철화학의 배출물질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정화되지 않은 그릇에 담은 시료로 오염도를 측정한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또 "시료채취 당시 폐수배출시설 주변에서 오염현상을 발견치 못하고 환경피해 신고나 민원제기 등이 없었다는 점도 구의 검사결과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제철화학은 지난해 5월 학익동에 있는 공장 방류수에 대해 총 인(TP) 농도가 배출허용기준치인 8ppm/ℓ의 86배를 초과한 689.04ppm/ℓ의 수치를 보였다며 구가 부과한 50억8천만원의 배출 초과부과금에 대해 소를 제기했다.
12-13일 개최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장에 단일 입후보한 부평구청 문화공보과 강영구씨(현, 인천본부 수석 부본부장)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1일 시 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는 12일-13일 양일간 인천지역본부장과 사무처장 등 임원입후보자들을 선출하게 된다. 이번에 인천시지역본부장과 부본부장 및 본부 사무처장 등 중앙위원 입후보자들은 한결같이 노동3권 쟁취 및 노동조건개선을 부르짖고 있다. 인천 공무원노동조합의 관계자는 “강영구 씨가 단일 입후보했고 인천시 산하 전체공무원 노조원이 시·구 전체 공무원의 35%를 차지하는 등 여러 면에서 당선되리라 본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시 지역본부장과 사무처장은 노조원들이 직접 선출하는데 사무처장도 단일 입후보한 인천본부 이상헌 총무국장이 선출된 전망이다. 한편 부본부장에는 서구지부 최낙삼 씨 등 5명이 출마했고 중앙위원에는 남동구지부 이보영 씨 등 3명이 출마했다.
인천남동구가 행정자치부주관 민원행정추진상황 종합평가 결과 민원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10일 구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232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 및 제도개선사항의 발굴과 우수시책의 확산·전파를 위해 지난해 민원행정 추진상황을 종합평가했다. 그 결과 남동구는 주민의견수렴, 1회 방문 처리제, 주민참여시책, 전자민원 처리활성화, 인감 전산화 사업등에서 고루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되어 2월중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만족도 조사, 민원모니터링 등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주력하고 고객이 OK하는 만족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는 부평구 전역에 걸쳐 봄맞이 대청소 및 가로정비를 행사를 실시한다. 9일 부평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11일 구전역에 걸쳐 경계수인 쥐똥나무 식재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환경미화원을 분담 배치해 겨울 내내 적치되어있던 토사및 잔재 쓰레기를 치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깨끗한 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자율청소의 날을 매월 첫째주 목요일로 지정해 추진하고 종교단체 및 기업체를 비롯, 각 자생단체와 구민들이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면서 쓰레기유발지역은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또 반상회보 및 안내문을 통해 구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장소 및 배출시간 엄수를 당부하고 위반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