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항장 내 ‘IT’와 ‘관광’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사업 발굴에 인천시가 적극 나선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인천 개항장 일대가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이곳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 개항장 스마트 관광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들 기업에는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및 시장성테스트,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공모 시작일 이전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이며, 인천 개항장에 스마트폰 기반 IT 기술을 활용한 관광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ito.sosok.space)를 진행하며, 이벤터스 홈페이지(event-us.kr/32391) 사전신청을 통해 7월1일 오후 3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incheon.tour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춘동 공사 센터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아낌없는
인천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인천공항에서 택시·콜밴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과다요금 징수행위를 비롯 준수사항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27일부터 6월15일까지 20일 간 불법 운송업을 테마로 인천공항을 출입하는 영업용 택시 및 개인택시에 대한 출차기록 및 운행기록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단속 결과 택시미터기 미사용 운행이 2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동사업구역 내 시계(市界)외 할증요금 부과 6건, 부당한 호출요금 징수 2건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유형으로는 미터기를 미리 작동하는 방법으로 과다요금 청구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이밖에 준수사항인 택시운전자격증, 지정부착물, 운행기록증 미게시 등 운송업 관련 66건의 위반행위를 비롯, 미신고 숙박업, 방역수칙위반 등 다각적 단속 활동으로 총 103건의 관광 불법행위를 단속했다. 심한 경우 일부 운전자는 올해 1월부터 3월말까지 60회가량 미터기를 작동시키지 않고 요금을 징수하고, 서울 또는 부천 등 시계 외 할증을 요구한 사례 및 정당한 요금 외 호출요금을 부과하여 과다요금을 233차례 징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병구 인천경찰청장은 "코로나19 백신 수급이
이스타항공의 우선매수권을 갖고 있는 ㈜성정이 지난 18일 서울회생법원에 인수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최종 결정됐다. 성정은 충청도에서 지반공사 등 토공사업과 골프장 관리업, 철근콘크리트사업, 부동산 개발 등을 전문으로 하는 견실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이스타항공 인수로 골프 및 레저, 숙박, 개발 사업 등과 항공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정의 보유자산은 총 315억 원, 유동자산 45억 원, 비유동자산 269억 원 등이며 지난해 매출 59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을 기록했다. 형남순 성정 회장은 관계사로 27홀 골프장인 백제컨트리클럽(백제CC)과 건설·개발 업체인 대국건설개발도 경영하고 있다. 백제컨트리클럽과 대국건설의 연매출은 각각 300억 원, 140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백제컨트리클럽과 대국건설산업의 대표는 형남순 회장이며 성정은 형 회장의 아들인 형동훈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반면 인수과정에서의 원활한 자금확보가 제대로 이뤄질수 있을지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모기업 법인의 자본이나 연매출 이익금 및 자회사 영업규모로는 떠안은 부채를 해결하기에 역부족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 최근 이스타항공 노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화 추진 과정에서 스타트업의 다양한 협력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AI 기술 기반 기내반입 금지물품 판별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스타트업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중소기업부의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분업적 협업을 통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종 선정 시 사업화, 기술개발(R&D) 연계, 기술보증 연계 및 수요기업과의 협업기회를 부여한다. 공사는 수행 과제로 '기내반입 금지물품 판별 서비스 개발'로서, 출국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여객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항공기 반입금지 물품을 체크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기획했다. 신청 마감일 기준 업력 7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K-Startup 사이트(www.k-startup.go.kr)를 통해 지원 접수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22일 온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이벤터스 또는 온오프믹스에서 '대스타'로 검색 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유튜브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검색 후 실시간 참여도 할 수 있다. 한
인천중기청은 ‘2022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사업’ 지원 대상을 오는 7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성화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지원, 복합청년몰 조성,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총 13개로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화재공제 또는 민간화재보험 가입률,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50% 이상은 우대 지원한다. 이번 공고는 2022년도 지원 대상을 미리 결정해 지자체는 지방비를 조기에 예산에 반영할 수 있고, 신청 대상 시장은 사업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특징은 재난 대비 강화부문에 화재, 수해 등 재난 발생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로 상인과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 조성이다. 이를 위해 화재공제 또는 민간화재보험에 가입한 점포가 전체 영업 점포의 25% 미만인 곳은 사업 신청을 제한하고, 50%가 넘는 곳은 우대 지원하며 그 동안 전통시장에만 지원했던 노후전선정비 사업 신청대상을 상점가까지 확대했다. 무등록 사업자의 경우 재난 발생에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자 등록률이 높은 곳에 가점을 부여해 전통시장의 사업자 등록을 유도할 계획
최근 국제적 이슈로 떠오른 해양환경문제를 논의하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양일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를 인식하고, 미세플라스틱 사용 경계 등 국제사회의 대응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해양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연안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13만8000톤에 달하고, 최근 3년 간 해안가 쓰레기 중 플라스틱이 평균 8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등 국내에서도 해양환경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P4G 서울 정상회의 ‘해양특별세션’에서 채택된 ‘서울선언문’에도 해양환경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포럼의 ‘해양환경’ 세션에는 중앙대 김정인 교수를 좌장으로 겐트대 한태준 총장이 한반도 청색 바이오 경제를 위한 간석지 보존 및 물가 안정에 대한 발표가 관심을 끌 전망이다. 또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기구 에이미 곤잘레스 의장과 토마스 벨 과학 커뮤니케이션 책임자가 저탄소 운송의 전망 등을 발표한다. 이어 오션스아시아 틸 펠프스 본다로프 연구책임자, 홍익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감사업무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감사인력 교류 및 감사지식 공유를 통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인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된 사항은 ▲감사정보 및 전문인력 교류 ▲내부통제 취약․우수분야 관련 정보교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활용을 통한 내부감사 품질향상 사례 공유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하는 자체 감사방향 및 제도개선 정보 공유 등이다. 김길성 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공사의 내부통제 및 감사업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감사성과와 경영성과 제고 등 상호 우호적 협력관계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감사업무 역량강화 및 감사품질 고도화를 위해 올해 한전KPS를 비롯해 강원랜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남부발전,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종합건설사와 중소기업이 협업해 공동개발한 신기술이 상생협력의 모범적 모델로 주목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연약지반에서도 지지대 없이 자립식 흙막이를 시공할 수 있는 공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지정증서’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흙막이는 건설 현장에서 기초 및 지하 공사를 위해 굴착한 지반의 측벽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대 또는 앵카 구조물 등을 설치하는 작업으로, 공간 손실이 많고 연약지반의 경우 앵카를 시공해도 안전성 확보에는 한계가 있어왔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연약지반용 자립식 흙막이 벽체 공법(BSCW)은 굴착 측벽에 전후열 박스 형태로 설치하고 각 흙막이벽 내부에 H-빔을 박아 상호 연결 함으로써 연약지반에서도 토압을 완벽하게 지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공법은 지지대가 필요 없어 공간 활용성이 높고 지지물 설치·해체 작업이 없기 때문에 공사비와 공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실제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용한 결과 기술의 우수성도 입증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송도 더샵 프라임뷰를 비롯, 연면적 11만㎡규모의 송도 테크노파크 AT센터 공사 현장에서 기존 공법 대비 37% 공사비를 절감하고 공기를 30% 단축한 것으로 나타
인천시청 신관에 장애인화장실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지난 3월 문을 연 인천시청 신관에 장애인화장실과 편의시설이 없어 시 인권보호관에 장애인차별 진정을 접수했고, 최근 시정권고안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 인권보호관은 진정에 대해 "신청사 장애인화장실 미설치는 장애인에 대한 편의제공 위반 및 이동, 접근을 제한한 장애인차별에 해당된다"며 "차별소지를 해소하고 요건에 부합하는 행정을 추구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의도적, 묵시적으로 공적 편의를 위해 장애인 등에 대한 차별에 해당하는 사항을 목적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시는 시의 행정사무를 관장하는 주체로서 장애인 등에 대해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권고안을 통보했다. 이와 함께 건축물의 구조적 허용범위 내 장애인 등에 대한 편의시설 및 부속물 설치를 이행하고,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주 이내에 조치계획과 2개월 이내에 권고에 따른 조치결과를 제출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관 청사는 인천시의회 정문 건너편 구월지웰시티 오피스동 5∼16층으로 민원인 불편 해소와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송도 미추홀타워에 있던 일자리본부, 해양항공국 등 총
새터민 정착지원을 위한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정인성)과 사회적기업 (주)송도에스이(이사장 김권중)가 인천YMCA 아카데미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송도에스이의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고, 새터민이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자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새터민 조영숙씨는 "초창기 포스코 등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의 손길이 10여 년이 지난 현재 끊긴 것 같아 아쉬운 감이 든다" 며 어려운 상황을 토로했다. 정인성 이사장은 "송도에스이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구성원들도 열심히 하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북하나재단은 새터민의 자립과 지원에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권중 이사장은 "새터민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직장 내에서 차별받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남북하나재단은 탈북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돕기 위해 초기정착부터 생활보호, 취업 및 교육지원, 통일미래리더 양성, 국민인식개선 캠페인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