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와 미얀마의 청년이 모여 삶의 가치, 생명의 존엄성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된다. 서구는 올해 ‘문화도시인천서구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나이, 직업, 성, 종교를 가진 주민이 모여 같은 주제로 교류하는 ‘그 손을 잡아줄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손을 잡아줄게’는 서구 청년들과 미얀마 활동가가 함께 미얀마 국민이 처한 상황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그들의 삶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기를 응원하고자 추진됐다. 이 프로젝트는 총 10부작 구성으로 1회차 영상에서는 서구 청년들이 미얀마의 상황에 관심을 기울이고 소통하게 된 이유와 미얀마의 역사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회차부터는 현지의 최근 소식을 전하고, 삶의 가치와 생명 존엄성, 일상 회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나와 타인의 회복, 공동체의 회복을 이루는 문화도시를 향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스타트업 W42 장은주 대표는 “서구에서 삶의 가치와 생명 존엄성에 대해 대한민국과 미얀마의 청년이 한데 모여 논의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그 손을 잡아줄게’를 통해 일상이 많이 무너진
인천산학융합원 항공산업교육훈련센터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했다. 13일 인천산학융합원에 따르면 센터는 항공산업 분야 교육훈련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특별히 항공MRO분야에 마이스터·특성화고 학생, 대학생, 미취업자, 재직자를 대상으로 항공정비 분야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하는 사다리형 교육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항공훈련기관은 국토교통부가 인정하는 항공산업 분야 전문훈련기관으로 항공안전법 및 고정익항공기를 위한 운항기술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교육과목, 시간, 교관, 교육방법, 시설 등 교육훈련 요건을 갖춰야 인가받을 수 있다. 센터는 약 1년 간의 준비 끝에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들을 모두 충족해 항공정비훈련과정-정비조직(AMO) 인증 산·학·연 실무자 교육과정의 항공훈련기관으로 이번에 인가를 받게 됐다. 센터는 송도에 자리한 인천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 안에 스마트강의실 1실, 강의실 4실, PC실 2실 등 7개의 강의실과 1개의 실습실 등 양질의 훈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관련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성을 구비한 교관 풀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산학융합원은 2018년부터 국토교통부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항공기 착륙장치·윙렛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12일 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아파트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아파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자살 고위험군이 많이 거주하는 선학·연수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전문기관인 인천시 자살예방센터,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자살예방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공사가 운영하는 콜센터 및 주거복지 ‘해드림상담소’를 통해 우울척도 설문을 진행해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생명사랑의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발굴한 자살 고위험군은 심층상담 및 치료를 진행하고 대상자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우 공사 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에 빠져 삶에 지친 임대입주민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공사의 사회공헌 경험과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더해 임대입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화재·안전 사고 피해자의 치료 및 생활지원을 위한 지원금 600만 원 전달식을 13일 오후 소방본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진행하며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위한
인천시는 12일 한국환경공단과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가 참여하는 완구류 자원순환 여건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완구류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교육 등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완구류 별도 선별에 따른 지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재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가정 등 주요 배출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완구류 분리배출 홍보 및 회수․선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버려지는 플라스틱류 장난감을 자원화하는 사업을 올 하반기까지 시범 추진한다. 현재 환경부 완구류의 분리배출 기준에 따르면 종량제봉투로 배출하거나 재질별로 분리해서 배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완구류가 복합재질로 만들어져 분리배출 보다는 종량제봉투로 버려져 소각되는 경우가 많다. 또 수거된 완구류를 선별하는 과정에서도 플라스틱만 재질별로 선별하거나 소형가전과 완구류를 혼합하는 등 업체들의 완구류 별도 회수체계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시범사업 기간 지역 8개 회수·선별업체가 가정에서 플라스틱으로 배출된 완구류를 별도 선별할 경우 한국환경공단의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에 따라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로부터 분기별 일정금액의 회수지원금
인천관광의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로 발굴해 국내‧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널리 알리는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의 활약이 주목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이음 홍보단'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관광·MICE·섬 홍보단 인천홀릭2기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홀릭은 ‘인천’에 ‘빠지다’라는 의미의 ‘홀릭(Holic)’을 조합한 명칭으로 지난해 처음 구성돼 비대면, 야외 힐링여행지 등 300여 개의 인천여행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홍보했다. 인천시민 또는 인천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사전 인터뷰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또 인천지역전문가, 여행전문가를 별도 선발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간 월별 미션에 따라 인천 관광지 취재와 여행 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과 함께 코로나19로 국내외 관광객이 쉽게 인천을 방문할 수 없는 현 상황속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랜선여행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김민경 공사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최근 급격하게 디지털화된 여행 트렌드 속에서 코로나 이후 많은 관광객
인천 신포동 노래주점에서 실종된 A씨(40대 초반·회사원)의 시신이 발견됐다. 인천중부경찰서 전담수사반은 12일 오후 7시30분께 부평구 철마산 중턱 수풀에서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인천 한 주택에서 검거한 노래방 업주 B씨(30대 중반)로부터 A씨를 살해했다는 자백과 함께 시신 유기 장소로 철마산 중턱에 대한 진술을 받고 수색에 나섰다. 발견된 시신이 여러 부위로 절단된 상태로 한 곳에 버려져 있었으며, 수습된 시신에 대한 부검, 감정을 통해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화물터미널 지역 근무자를 대상으로 화재 시 비상대피 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피방송을 통한 화재상황 전파 ▲화물터미널 근무자들의 신속한 대피유도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진화 등 실전과 같은 대피훈련을 통해 초기대응역량을 향상시켰으며,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안전 기초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공사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대응해 방역 안전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등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근무자들이 24시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무중단 운영을 통해 국가 관문으로서 수출입 항공화물 처리의 일익을 담당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국제선 화물 물동량 282만 톤을 달성하며 국제공항협의회 기준 세계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는 4월 기준 국제선 누적 항공화물량 108만5226톤(전년동기 대비 21.3% 증가), 환적화물 4만7142톤(17.2% 증가)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희정 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근무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실전과 같은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공항 내 비상상황에 적기 대응할 수 있
박남춘 인천시장이 인천형 뉴딜 현장방문 행보로 남동산단의 기업 두 곳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인천 뉴딜 관련 5번째 발걸음이다. 시는 박 시장이 12일 디지털 뉴딜 대표기업인 동양다이캐스팅과 휴먼 뉴딜 대표기업인 멀티텍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동양다이캐스팅은 1987년 설립돼 가전과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해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과 GE 등 해외기업에 수출하는 다이캐스팅 분야 선도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시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주문에서 생산까지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생산관리시스템(MES)을 도입, 제품 생산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인천형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 전 과정에 ICT기술을 접목해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총 1650곳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경택 동양다이캐스팅 대표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실제로 설비 가동률이 80%에서 93%로, 불량률이 3%에서 1%로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이
인천경찰청은 각 경찰서 수사심사관을 포함, 일선 수사부서 과장·팀장 등 총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석 영장전담판사 초청 특강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천경찰의 영장신청 실무 역량을 높여 책임수사를 강화하고 국민 인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판사는 인천지방법원 영장전담판사로서 영장을 심사하고 발부한 경험을 토대로 사례 중심의 영장 실무를 강의했다. 장 판사는 “강제수사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행사돼야 하며, 강제처분에서 비례의 원칙 등 국민의 인권보호에도 신경써야 한다"며 "증거 수집 과정에서의 절차상 실수로 수사능력이 부정되는 일이 없도록 최근 강조되는 휴대전화 등 디지털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현장 수사관들은 “직접 영장 발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판사로부터 실제 법원의 영장 발부 기준과 절차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인권의 중요 절차인 영장업무에 대해 양 기관 간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경찰청과 각 경찰서에는 수사심사관 40명이 배치돼 경찰의 독자적인 영장 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수사심사관은 수사경력 7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피의자 인권보호와 수
인천시 서구가 ‘GTX-D 원안, 서울 2·5호선 연장’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현 구청장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 구청장은 "인천이 요청한 Y자형 GTX-D 노선을 비롯해 서울2호선 청라 연장선, 5호선 검단 연장선까지 어느 것 하나 반영되지 않았다”며 “서구 주민들은 ‘인천 패싱’, ‘인천시민의 자존심이 짓밟힌 상처뿐인 결과’라고 냉정히 평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GTX-D 인천시 원안, 서울 2호선 청라 연장선, 5호선 검단 연장선이 6월 발표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길 열망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서구 주민들이 출·퇴근 시 이용하는 철도의 혼잡률이 공항철도 217%, 인천2호선 200%, 서울 9호선은 237%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검단신도시와 청라국제도시, 루원시티 등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이 같은 사정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상황이 이럼에도 국토부는 아무런 대안도 없이 지역주민의 인내만을 강요하고 강남 집중화를 막겠다며 10조 예산을 투입하고 반쪽짜리 GTX-D 노선을 만들어 놓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