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과정에서 특혜 논란이 일었던 DK도시건설 한들구역 개발현장이 이번에는 환경문제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최근 이곳 공사장과 인접한 사찰 황룡사의 스님과 신도들은 "공사현장 소음과 교통방해로 인해 수행환경이 침해되고 있다"며 인천시청과 서구청에서 연일 집회를 벌이고 있다. 한들구역 도시건설은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총 4800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 중이다. 또 40층의 초고층주택도 건립될 예정이다. DK도시개발은 서구 백석동 일원에 인천도시철도 2호선 독정역(로열파크씨티역) 및 왕길역(메트로파크씨티역), 공항철도 검암역 일대 총면적 479만9947㎡규모의 공동주택 도시개발사업 시행사다. 사찰 관계자는 "바로 앞에 40층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환경피해를 입는 것은 뻔한 이치"라며 인천시와 서구에 ▲조망권·일조권 보장 ▲황룡사 앞 교통체증 해결 ▲역민원 발생 해결 ▲공사 먼지·소음·분진 등의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앞서 시가 지난 2017년 사업 인가 당시 시행사·서구청과 조망권·일조권 등을 보장받기로 협의를 했음에도 막상 공사가 시작되면서 40층 아파트를 세우는 것으로 변경된 것은 명백한 행정위반 행위라고
인천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원도심 경관개선을 위해 군·구와 함께 중구 전동로 일원, 부평구 부평서초교 통학로 등 15개 구간, 총 10.1km에 대해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중화사업은 도로에 설치된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에는 총 505억 원이 투입되며 국가와 시, 군·구가 50%, 한전과 통신사가 나머지 50%를 각각 부담한다. 올해 사업은 원도심 및 학교 주변 통학로 위주로 이뤄지며 2020년 8구간, 4.71km보다 2배 이상 확대된 15구간, 10.1km가 대상이다. 중구 전동로, 남동구 백범로, 서구 거북로 일원 등 원도심 지역 10구간과 미추홀구 주안초, 부평구 부평서초교, 옹진군 영흥초교 일원 등 학교 주변 5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의 특징은 전국에서 선정된 올해 사업 중 가장 긴 2.6km의 ‘백범로 만수주공사거리~간석오거리’(편측) 구간이 선정된 것과 올해 처음 시작된 국비 지원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으로 부평서초교 통학로 부근 2구간이 선정돼 시와 구의 사업비 부담이 덜어졌다는 것이다. 보행공간에 설치된 전주와 어지럽게 얽힌 배전선로 및 통신선은 경
인천국제공항에 세계공항 최초로 위탁화물 스마트 방역시스템이 도입 운영된다. 인천공항공사는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세계 공항 최초로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을 개발해 인천공항에 구축·설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공사가 개발한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은 공항 입국장 내 수하물 수취대에 터널식으로 설치되며, 여객이 위탁수하물을 수령하기 전 자외선 살균 방식(UV-C)을 통해 수하물을 자동으로 소독해주는 역할을 한다. 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방역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1월 시제품 개발을 완료한 가운데, T2 도착수하물 수취대 2곳에 시범으로 최종 사용성 평가를 진행해 한국화학시험 연구원의 바이러스 살균성을 인정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도착수하물 수취대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인천공항 도착수하물 수취대 총 33곳에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의 도입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해외공항 수출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등 상생발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세계 공항 최초로 수하물 스마
국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임상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 3상이 지난 1월부터 환자 모집을 시작해 최근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을 비롯한 13개 국에서 임상 3상 목표 총 1300명에 대한 투약까지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현재까지 투약을 마친 환자 가운데 안전성 측면에서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투약 후 이상 반응으로 인한 연구 중단 사례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오는 6월 말까지 3상 임상시험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결과를 도출해 국내·외 허가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허가 신청 건에 대한 심사 속도를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중 하나 이상)을 가진 고위험군 경증환자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조건부 승인을 획득한바 있다. 글로벌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 명분의 렉키로나를 추가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어, 임상 3상의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면 투여 대상군이 지금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TG테라퓨틱스와 단일클론 항체치료제 우블리툭시맙(TG-1101)의 위탁생산(CMO) 물량을 기존 241억 원에서 300억 원이 증가한 541억 원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TG테라퓨틱스가 우블리툭시맙 개발에 성공할 경우 확정 최소 보장 계약금액은 2991억 원으로 조정되며, 이후 고객사 수요가 늘어날 경우 최대 3716억 원까지 증가할 수 있다. 양사 간 CMO 계약은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 2018년 2월 우블리툭시맙에 대한 첫 CMO 계약을 체결한 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우블리툭시맙은 현재 미 FDA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돼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TG테라퓨틱스의 마이클 와이즈 최고경영자는 “글로벌 의약품 생산 리더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협업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임상 3상 긍정적 연구 결과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우블리툭시맙의 장기적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 림 삼바 대표는 "설비 투자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전 세계 다발성경화증 환자에게 적시에 치료제를 제공해 인류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출범식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구청장은 “협의회 제5기 부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사람 중심의 공동체 가치를 키워나가며 지역 곳곳에서 사회적 가치가 꽃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전국 48개 시·군·구가 참여하는 지방정부협의체로, 호혜와 연대의 사회적경제로 사람과 마을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를 실현한다는 목표로 2013년 3월 창립됐다. 서구는 지난 2019년 인천 최대 규모의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조성했으며, 지역자활기업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방식의 ‘서구형 마을관리기업’을 시범운영 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선순환 구조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자원순환 경제 토론회에서 이 청장은 ‘자원순환 신경제모델’을 주제로 감량과 재활용에 기반해 서구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 모델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구는 지난해 12월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에 선정돼 수도권 최초로 ‘스마트 에코 리싸이클링 센터’를 조성, 재활용이 가장 힘든 폐비닐·폐플라스틱 등을 최첨단·친환경 열분해를 이용해 자원화함으로써 재생연료유 또는 수소를 만들어내는 신
자치분권, 지역경제, 상호문화 다양성, 문화예술, 원도심·교육 균형, 섬 발전 등 인천과 인천시민을 위해 미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시작됐다. 인천시의회는 26일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신은호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회 관계자, 이용식 인천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정책소통 페스티벌(연구하는 의회, 정책 talk talk)’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는 30일까지 5일 간 모두 29가지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이번 행사는 20개 인천시의원 연구단체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소속 9개 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총 29개 토론회를 5일 간 오전과 오후로 최대한 분산해 개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어진다. 신은호 의장은 “인천시의회는 회복과 도약의 봄을 위해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인천의 주요 현안사항을 해결하고자 한 마음 한 뜻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이번 정책소통 페스티벌의 최종 목적지이자 방향 또한 시민 삶의 행복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약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가 정책소통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역할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5월1일부터 국가보조항로로 운영 중인 풍·육도 도서주민의 해상교통 편의 제고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여객선 서해누리호 운항을 증회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해누리호는 주말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풍·육도까지 1회에서 2회로 늘려 운항한다. 5월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주말 운항 일정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출발(오전 8시30분)~대부도(9시30분)~풍도(11시)~육도(11시30분)~대부도(오후 1시)~풍도(2시30분)~육도(3시)~대부도(4시30분)~인천연안여객터미널(5시30분)이다. 평일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오전 9시30분)~대부도(10시30분)~풍도(12시)~육도(오후 12시30분)~대부도(2시)~인천항여객터미널(3시)이다. 현재 인천-풍·육도 항로는 국고여객선 서해누리호가 1일 1회 운항, 섬에서 육지로 나오는 도서주민과 섬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당일 귀가가 곤란해 불가피하게 육지와 섬에서 1박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인천해수청은는 도서주민 등의 불편사항을 완화하기 위해 지자체 및 선사와 여객선 운항방식을 논의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여객선 증회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왔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폐업자 또는 재창업자의 재기지원과 스포츠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재창업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체육시설을 비롯, 스포츠산업분야 폐업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지정을 받아 폐업자의 재기 지원을 진행한다. 폐업자 또는 재창업 후 3년 미만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평균 3500만 원)과 창업활동 공간, 재기지원을 위한 기업진단 및 맞춤형 재설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스포츠산업분야이면 업종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6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spobiz.ksp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천대는 2017년부터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창업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후속 사업화 및 실증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섬마을 학생의 SW교육을 통한 도심과의 정보교육 격차 해소 등을 위해 ‘찾아가는 SW교육’을 벌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육은 인천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SW 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시니어 등을 SW 강사로 양성해 초중고생 대상 SW교육에 투입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 이 사업을 3년째 벌이고 있는 인천TP는 지금까지 209명의 SW강사를 양성, 인천지역 143개 초·중·고 1만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벌였다. 또 SW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을 두 차례 열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시교육청과의 협업으로 희망 학교 또는 기관을 찾아가는 SW교육은 인공지능(AI), 3D펜,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의 SW교육과정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SW교육에는 인천지역 500여 개 초·중·고에서 2만90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관심이 높다. 인천TP는 백령, 덕적, 연평, 주문, 대이작도 등 섬마을 학교를 우선 찾아 로봇을 이용한 AI 코딩 수업과 3D펜을 활용한 모델링 등 다채로운 SW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