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인도 한가운데 차지한 전주 때문에 통학에 불편했는데, 이제는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돼 좋다." 인천시 서구가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해 온 전주 이설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주민들과 학생들로부터 환영과 감사의 메시지를 받고 있다. 구는 최근 ‘룰루랄라 즐겁고 안전한 등굣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서곶중학교 앞 전주 3기의 이설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그 동안 이들 학교 학생은 해당 전주의 이설을 통학불편 개선 1순위로 꼽았을 정도로, 이곳 보행로를 이용하는 인근 서곶초, 디자인고 학생, 주민들까지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구에 따르면 전주 이설을 위해 한전과의 긴밀한 업무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이설 예정 장소 지하에 가스관이 매설돼 있어 공사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부곡선형으로 특수제작하는 등 적극행정에 나서 신속한 이설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구역을 찾아 세심히 살피겠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걸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청장은 지난 2018년 취임 당시 가좌녹지공원 인도 전주를 수 년 간 방치해 지역
지역주민들이 자발적 참여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전단지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인천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환경 취약지 중 하나인 보석로 18번길 상가주택지역을 중심으로 ‘제2회 주민과 함께하는 ONE-DAY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에 이어진 환경캠페인으로 통장자율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진행됐다. 특히 청소구역을 설정한 뒤 통장들이 상가를 하나하나 방문해 클린업데이 진행 계획을 홍보하는 등 적극참여를 독려했으며 공원을 중심으로 12개의 클린넷 주변 무단투기와 이로 인한 쓰레기장 현상을 해결하고자 주민들이 팔을 걷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클린넷 지정장소에 무단투기 금지 현판을 부착하고 올바른 배출요령 전단지를 배포한 가운데 지역주민 중 쓰레기 투기장이 된 인근 나대지 소유자도 함께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 청소문화가 정착된다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는 물론 ‘클린 서구, 행복한 서구, 함께하는 서구’에 한발 앞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창업 혁신성장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인천중기청은 성장단계로 접어든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이후 3~7년에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 등으로 위기를 맞아 사업화에 실패하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극복하고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3년 이상에서 7년 미만인 기업이며, 세부적으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과 ‘성장 촉진’ 프로그램으로 나눠 시행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54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창업기업에 사업모델 개선,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 시장진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3억 원 지원하고 지난 3월 선정된 전국 20개 창업지원 주관기관을 통해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7일 공고하는‘성장촉진 프로그램’은 별도 480개 사를 대상으로 제품 디자인 개선,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개척, 코스닥 상장 등 3가지 각 분야별 전문기관이 기업 진단, 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이하 송도개발)는 2단계 조성사업 수익용지개발 시공사 컨소시엄(재공고) 공모심사 결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조성사업은 송도개발이 15만여㎡의 수익용 부지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을 건설한 개발이익으로 1단계 미개발 부지와 2단계 신규학교 부지에 연세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고, 연세대는 세브란스병원 및 사이언스파크 연구단지를 유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시작된 컨소시엄 선정입찰에는 시공사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GS 건설 등 2개 컨소시엄 대표사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했고, 송도개발은 지난달 30일 평가위원회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최고점을 받은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 우선협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도개발은 이번 사업이 총 공사비만 8700억 원 규모의 초대형인 점을 감안해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절차를 진행했다. 장현근 송도개발(주) 대표이사는 “이번 2단계 조성사업 시공사 선정을 계기로 산·학·연·병 혁신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향후 공정경영, 윤리경영, 내실경영을 통해 책임감 있는 사업진행을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이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원은 2017년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영재교육기관으로 사회통합전형 우선선발을 통한 소외계층의 영재교육 기회 확대 및 도서지역을 비롯, 단위학교 영재학급이 없는 학교의 재학생들을 우선 선발해 인천의 균형 있는 영재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가입이 진행 중이며 지원서 제출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600명으로, 연간 100시간의 수학·과학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년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 학생생활기록부에 교육이력이 기재되며, 상위영재교육기관(심화과정)에 대한 추천 및 선발 과정 응시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인천대 사이버영재교육원은 지난해 상위영재교육기관 선발에 총 4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인천지역 상위영재교육기관 중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는 초등과정 15명(모집정원 64명), 중등과정 11명(모집정원 8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인천시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는 19명의 수료생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신입생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gnt40.kr)에서 확인할 수
인천소방본부는 부평소방서 소속 최정호 소방장이 1일 서울 KBS 본관 TV공개홀에서 열린 제26회 KBS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KBS119상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소방공무원 및 기관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KBS가 주관하고 소방청이 후원한다. 지난 200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최 소방장은 10여 년 간 구조대원, 화재진압대원으로 근무하며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또 소방관으로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인명구조사 1급, 화재대응능력1급 등 전문자격을 취득하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헌혈, 연탄 봉사활동 등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다른 직원들에게 모범이 돼왔다. 최 소방장은 “오늘 귀한 상을 받게 돼 소방관으로서 살아온 지난 날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업무에 매진해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공항철도(이후삼 사장)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냉방자동제어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비는 전동차 하부에 설치된 공기 스프링의 압력값에 따라 각 호차별 혼잡도를 계산하고, 승객이 많이 탑승해 혼잡도가 높아지면 미리 설정해둔 온도보다 1∼2℃ 낮은 온도로 설정온도를 변경하여 작동한다. 단순히 설정온도를 유지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객실의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조작없이 설정온도를 자동조정하기 때문에 보다 시원하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자동제어시스템은 탑승인원에 따른 하중으로 혼잡도를 확인하고, 혼잡율이 30% 이하일 때는 기준온도를 유지하며, 혼잡도가 30∼60% 수준일 때에는 기준보다 -1℃, 60%가 넘으면 –2℃ 낮춘다. 또한 기관사가 운전실에서 객실별 혼잡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필요시 송풍기를 작동시키는 등의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호차별로 설치된 2개의 온도 센서를 통해 객실온도와 설정온도간에 차이가 발생하면 냉방장치가 작동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객실온도를 이중으로 감시할 수 있게 되어 여름철 열차 이용의 불편을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폭염시기 6∼8월에 냉난방 관련 민
인천환경공단은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0세 시대를 맞아 직원들의 노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동기부여와 준비방법 등에 대한 노후준비 4대 영역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교육 참여자들에게 노후준비 진단과 상담을 병행함으로서,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원들이 안정된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한국지엠 쉐보레가 올해 3월 한 달 동안 총 2만9633대(완성차 기준 내수 6149대, 수출 2만3484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일블레이저는 3월 내수 시장에서 213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쉐보레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쉐보레는 최근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 시즌2에 최종 선발돼 공식 활동에 돌입한 50명의 주인공들과 세리머니를 갖는 등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또 스파크는 3월 한달 간 내수시장에서 1693대가 판매되며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아울러 트래버스와 콜로라도가 각각 303대, 282대가 팔렸다. 올해 판매 종료를 앞둔 다마스와 라보는 3월 내수시장에서 소상공인들의 막바지 수요에 힘입어 각각 435대, 51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2.0%, 96.2%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는 3월에 이어 이달에도 ‘2021 새봄, 쉐보레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국내 고객들에게 무이자 할부, 저리 할부, 현금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트래버스 카카오 시승을 완료했거나 출고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
인천 영종도 유일의 퍼블릭골프장 스카이72 종사자들의 고용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해 스카이72골프장 신규 사업자로 선정한 KMH신라레저는 1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15일까지 현재 스카이에서 종사하는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용승계 계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정규직, 계약직과 경기도우미 3개월 이상 근무자이며 이 기간 KMH그룹 홈페이지에서 근로계약 양식을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앞서 인천공항공사와 KMH 측은 신규사업자 실시계약에서 기존 종사자 일체를 승계하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기존 사업주의 법정소송이 야기되면서 장기간 공백기가 발생할 경우 이행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스카이에서 근무 중인 직원과 경기도우미들은 '실직에 따른 생계불안'을 호소하며 인천공항공사 본사에서 연일 집회를 열고 있고, 공항공사와 스카이72는 이에 대한 책임 소재를 놓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특히 현 사업자가 장기간 영업을 지속하게 되면 계약 만료 당시 귀속되는 모든 시설물의 유지관리와 잔존가치 상실로 인한 손해발생이 불가피, 이에 대한 또다른 분쟁이 이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