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품목허가를 받아 본격 공급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자체 신약으로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사용권고대상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환자, 중등증 환자이며 ‘렉키로나주’는 글로벌 임상2상에서 중대한 이상 반응 및 사망 발생이 없어 안전성이 입증됐고 각종 평가지표에 걸쳐 유효성도 함께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입원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발생할 확률이 전체 환자에서는 표준치료만 받은 위약군 대비 54%가 줄었고 폐렴을 동반한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군에서는 68%가 감소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환자의 임상적 회복 소요 기간을 위약군 대비 전체 환자군에서 3.4일, 폐렴을 동반한 중등증 환자군에서 5.1일, 폐렴을 동반한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군에서 6.4일 각각 단축하는 등 치료군의 체내 바이러스농도 감소 속도도 위약군 대비 현저히 높았다. 앞서 셀트리온은 전 세계 10여 개 국가에서 1172명의 경증 및 중등증 환자 모집을 목표로 이미 임상 3상에 착수, 향후 렉키로나주의 안전성을 재확인하고 유효성에 대해서
대한항공이 코로나19라는 사상 최악의 위기 속에서도 2020년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매출 7조4050억 원, 영업이익 2383억 원, 당기순손실 2281억 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잠정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코로나19로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40%가 줄었고 여객 매출은 74% 감소했다. 하지만 화물기 가동률을 높이고 유휴 여객기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토대로, 화물 매출은 4조2507억 원을 기록하며 2019년의 2조5575억 원과 비교해 66% 늘었다. 여기에 코로나19 진단키트와 자동차 부품의 수요가 증가했고, 일부 해운수송 수요가 항공수송으로 몰리면서 항공 화물 매출의 증가폭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영업흑자 달성은 화물사업부문의 선방과 함께 전사적인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 노력이 뒷받침 됐다. 항공기 운항 감소로 연료 소모량과 항공유 비용이 낮아졌으며 시설 이용료를 비롯, 순환직원 인건비 절감도 한몫을 더했다. 델타,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재팬항공 등 대부분의 글로벌 항공사들의 경우 정부로부터 수 십조 원 규모의 막대한 자금을 지원받았음에도 불구 60억~120억 달러 수준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을 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노·사 합동으로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기능연속성계획 도입을 선언했다. 공사는 향후 국민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는 등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 수도권지역의 폐기물 처리를 담당하는 국가기반시설로서 재난 발생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고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기능연속성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 사장 및 노조위원장 등은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 통합계량대 등 주요시설을 찾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에도 24시간 근무하는 현장직원들을 찾아 격려하며 연휴 기간 코로나19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사)한국유스호스텔연맹이 1967년 창립 후 올해로 64주년을 맞았다. 연맹은 지난해 신용우 사무총장을 신임 총재로 선출했다. 그는 국내 37만여 회원과 전국 85개 대학동아리, 시니어여행 동우회, 생활체육봉사단을 비롯해 8개의 지방연맹, 80개 유스호스텔과 네트워크로 연계돼 있는 조직을 이끌어 가야 하는 중임을 맡은 것. 신 총재는 한양대와 미국 시카코대, 테네시주립대에서 수학한 회계전문가로 다양한 사회단체 및 협회 경력, 경험이 풍부하다. 그는 1969년 현 CJ그룹을 비롯해 한국오라클, 삼일회계법인, 유비메트릭스 대표, 리인터내셔날 전무 등에 이르기까지 굴지의 회사에서 업무혁신, 정보시스템, 자원관리업무에 종사, 관리·경영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퇴직 후 2008년부터 13년 간 연맹 사무총장을 맡아 조직 실무를 이끌어 왔다. 신 총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모든 국제활동이 중단되고, 국내 모임이나 행사 역시 취소되거나 잠정연기돼 연맹은 휴식기간을 보냈다"며 "이를 계기로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참신한 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해 제2의 도약기로 삼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총재로서의 역할에 대해 "최근 대한민국 관문도시 인천에 연맹본부 사무실
중개 플랫폼(숙박앱) 수수료와 광고비가 숙박업계에 큰 부담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 인천본부에 따르면 중앙회가 전국 500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숙박앱 활용업체 애로실태'를 조사한 결과 숙박업체의 92.0%는 ‘야놀자’, 80.4%는 ‘여기어때’에 가입해 있으며 이어 인터파크투어(31.0%), 소셜커머스(21.8%), 에어비앤비(13.0%), 데일리호텔(12.4%) 순이었다. 지난해 기준 숙박앱에 가입한 중소 숙박업체의 월 평균 매출액은 1343만 원으로 이 중 64%인 859만 원이 숙박앱을 통해 발생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이용객 감소로 전년대비 큰 하락폭을 보였다. 앱 사용 이유로는 ‘사용하지 않으면 영업 지속이 어렵기 때문’(86.4%)이었고 가입 후 매출액은 ‘증가’(66.6%)했으나, 영업이익은 ‘변화 없다’(78.0%)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숙박앱 비용은 가입비가 최대 8만2000원, 중개(예약)수수료는 평균 10% 수준이며 광고비는 월 최대 39만 원까지 지출한다. 이와 관련, 조사 대상의 94.8%가 숙박앱에 지급하는 수수료와 광고비 수준이 과도하다고 응답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입법발의를 준비 중인 ‘온라인 플랫폼
인천시 서구는 구민들이 설 명절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6개 분야 10개 반을 편성해 진료 대책, 교통수송, 도로복구, 환경오염 및 재난 대응 등 주민불편과 직결되는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해서 주민 불편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코로나19 상황반과 생활민원 처리반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과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추며, 연휴 기간 생활민원 신고·접수 등 주민 불편사항 처리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또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반,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연휴 전·후 과대포장 제품 및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를 중점 단속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 관계자는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응급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 동별 쓰레기 수거일 및 민원서류 발급 관련 안내 등 휴일 중 문의가 잦은 사항들에 대한 자료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한겨울의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천소방 구조원들이 인명구조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경인아라뱃길에서 동절기 수난사고를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 및 수난구조 기술 배양을 통해 구조대원의 겨울철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 전문 수난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들은 이날 수중인명 검색 및 내수면 탐지능력 숙달훈련, 빙상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훈련, 드론 이용 수상 인명탐색 훈련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겨울철 수난사고 현장은 예상치 못한 위험한 상황이 많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준비와 훈련이 병행되지 않으면 신속한 구조가 어렵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4일 “인천형긴급재난지원금이 설 연휴 전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을 동원 해달라”고 주문했다. 재난지원금이 절실한 계층을 대상으로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급 효과를 극대화 하자는 취지다. 박 시장은 이날 2월 실·국장회의를 비대면 영상으로 주재한 자리에서 “마른 화초는 하루 이틀 차이로 ‘말라죽느냐, 살아나느냐’가 결정된다. 지원 대책도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잘 마련한 만큼 이제는 속도에 집중해야 한다”며 “관련 부서는 ‘마른 화초를 살려낸다’는 심정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이 설 연휴 전에 시민들의 손에 쥐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지원금을 받는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만족도는 어떤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도 확인하고 보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달 20일 총 5754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맞춤형 3대 지원금 지급과 특별금융지원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피해계층 맞춤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았으며, 5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또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관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이 현재 추진 중인 인천시 강화군 내 교직원 공동관사 부지 선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윤 의원은 4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화 교직원 공동관사 신축 예정지인 옛 강화여자중학교 부지의 부적절함을 지적하고, 부지 선정의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강화지역은 오래 전부터 관사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교직원의 장거리 출퇴근 어려움과 주거 불안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가운데 시교육청이 약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옛 강화여중 부지에 60여 가구규모의 공동관사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 부지는 강화여고와 같은 울타리 안에 위치, 관사가 지어질 경우 학교 공간 안으로 교직원은 물론 그 가족들까지 100명 이상의 외부인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반해 강화여고 학생 기숙사는 학교 밖으로 500m가량 떨어져 있어 형평성에서 어긋난다며 강화여고 측과 학부모 등이 현재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반발하고 있다. 윤재상 의원은 “시교육청의 일방적인 관사 신축부지 결정으로 학교 안에는 외부인이 거주하고, 학생들은 학교 밖에서 지내는 기묘한 상황이 연출될 전망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건설사업이 본격화한다. 부두 하부공 축조공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맡아 진행한다. 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하부공 축조는 총 사업비 3498억 원, 공사기간 48개월로 4000TEU급 이상 컨테이너 전용부두 3개 선석(1050m) 건설을 위한 안벽, 호안, 준설, 매립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공사다. 지난해 7월 조달청을 통해 설계·시공 일괄입찰로 발주돼 4개월 간의 기본설계 후 설계평가를 거쳤다. 공사는 실시설계, 인허가 절차에 이어 착공 예정이며 상부운영사를 선정해 2026년까지 전체 개발사업을 완료,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인천항은 지난 2015년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부두 개장 후 지속적인 물동량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인천신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 비중은 인천항 전체의 60%를 차지하면서 물류의 중심이 인천신항으로 이전되고 있다. 공사는 이와 관련, 인천신항 물류처리 속도를 높이고 처리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우선 현재 210만TEU인 인천신항 하역능력을 오는 2026년까지 138만TEU를 추가 확보하고 단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또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1단계 1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