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전문 수거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올해 재활용 가능자원 재활용률을 80%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 포장배달 등 비대면 서비스가 늘면서 송도자원회수센터 총 반입량이 2019년 8087t에서 지난해 9122t으로 약 13%(1035t) 증가했다. 특히 파지류 처리 비중은 2019년 17%에서 지난해 32%로 부쩍 높아졌다. 파지류는 부피가 크고 플라스틱류보다 무게도 무거워 장시간 작업장에서 선별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공단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거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자류만 먼저 전용차량을 이용해 수거하는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수거업체가 수거단계에서부터 선별하기 쉽게 반입해줌에 따라 선별장에서 파지류 품질향상과 선별이 용이해졌다. 덕분에 처리량도 하루 평균 33t에서 35t으로 늘어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파지류 재활용 자원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판매 단가가 오르고 있어 판매수입 향상도 기대된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은 평소 수거업체와의 수시 간담회를 통해 수거 단계부터 불가품목이 반입되지 않게 당부하는 한편 반입검사도 대폭 강화해왔다. 또 수거업체들이 반입 시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한파가 지속된 가운데 설명절을 앞두고 인천지역 소재 기업들이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훈풍이 일고 있다.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후원물품은 떡국, 과일, 쌀, 약과 등 설음식 세트와 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로 구성,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930여 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후원물품의 구입과 배송과정에서 지역 사회적 기업 및 자활기업, 로컬 푸드 매장과 협력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가 되고 있다. 김경욱 신임사장은 “공사의 설 맞이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3일 동구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고자 설맞이 동구사랑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임직원들은 현대시장을 방문 지역내 소재한 복지시설 9개소에 각 100만 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창만 총무팀장은 “올설은 코로나로 인해 모든 이들이 어려움이
“떡국 한 그릇으로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오중석)는 3일 사회복지시설의 따뜻한 설명절 보내기를 위해 ‘2021 설맞이 사랑의 떡국' 전달식을 가졌다. 본부는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을 대상으로 떡국재료 40인분 13박스(520인분)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 250만원을 마련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 표면처리조합 장석복 전무,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 이선영 대표, 사회복지법인 손과손 도경옥 대표, 모니카의 집 이미숙 대표, 인천 서구지역자활센터 대표 등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선영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 대표는 “코로나19로 소외계층들은 일상생활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중소기업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온정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인천본부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뜻깊은 설날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중소 기업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원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서구는 목재산업 육성 및 올바른 성형목탄 이용을 위해 ‘2021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과 ‘성형숯 자살방지 문구 삽입사업’ 공모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국산목재 생산 시기 도래에 따라 목재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노후한 목재제품 제조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비는 2억 원으로 보조금 1억2000만 원과 자부담 8000만 원이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서구 소재 목재생산업 중 제재업으로 등록된 업체여야 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목재산업시설 현대화를 위한 건조, 제재·가공, 방부, 목탄 제조시설 등 노후화된 시설 교체와 인건비 및 경비 절감을 위한 자동화시설 신규 설치 등이다. 성형숯 자살방지 문구 삽입사업은 성형숯 포장지 등에 자살방지 및 일산화탄소 위험성 문구 등을 삽입해 자살을 예방하고, 목재제품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업비는 2000만 원으로 보조금 1400만 원과 자부담 600만 원이다. 목재생산업 중 제재업 4종이나 목재수입유통업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지원 범위는 포장지 및 박스 인쇄용 동판 제작이나 자살방지 및 품질표시 등의 문구 인쇄, 포장지
인천 가천대 길병원 노조가 부분 파업에 돌입하면서 내원객을 비롯, 환자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 병원 노동조합은 ▲조합원 교육 참석 보장 ▲장기근속 직원의 승진 ▲비정규직 차별 해소 ▲환자복을 입지 않고 근무할 수 있도록 넉넉한 근무복 지급 ▲주 1회 세탁횟수를 주 2회로 증가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자신들의 요구가 민주적 직장문화 정착과 직원들이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제반 조건 마련이라는 기본적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병원 측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에서 손꼽히는 3차 종합병원으로 서해 권역 응급의료센터, 인천 권역 외상센터, 닥터헬기를 운영하는 재난 거점 병원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길병원이 전담병실을 늘리고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는 등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온 중심에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노조는 지적했다. 인천공공의료포럼은 연대 성명을 통해 "인천시가 코로나19 4차 유행이 예측되는 현 상황에서 가천대 길병원의 현 사태가 더 이상 장기화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중재와 지원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은다. 3일 SK인천석화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생필품세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홀몸 어르신 50여 명과 수급자 가정 등 서구지역 소외계층 634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SK인천석화는 지난 1일 인천서구노인복지관에 ‘한끼 나눔 온(溫)택트’를 전달했다. ‘한끼 나눔 온(溫)택트’는 코로나 장기화 속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사 인근 지역 9개 동에 사는 115명의 홀몸어르신들에게 주 1회, 총 10주 동안 도시락, 식품 키트 등 음식 꾸러미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더 큰 행복을 나누고자 회사와 직원. 협력사 등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으로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이동용 회사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사)한국산업정보학회는 지난달 대구대에서 열린 추계 학술대회에서 김영균 인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제20대 회장으로 추대,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1996년 설립된 한국산업정보학회는 국내 굴지의 산업체와 대학교, 연구소, 국가기관의 전문가들이 경영과 공학기술을 포함하는 융합경영의 발전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학술단체다. 현재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를 1년에 6회 발간하고 있다. 김영균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로 국내·외 여러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우수논문의 발굴과 산학 간 협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연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항 협력중소기업이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할 경우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는 매칭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지원사업은 ‘3+3’ 방식으로 3개월의 인턴기간 중 월 100만 원을 지원한 뒤 1년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3개월 간 월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기업이 처음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6개월 간 월 100만 원이 지원된다. 매칭지원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대표 홈페이지 일자리매칭센터 바로가기 메뉴의 일자리 지원사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올해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매칭사업을 통해 최대 5명을 지원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공사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특성화고 졸업생-협력기업 매칭 지원사업’은 2018년 인천항 협력기업 300개 사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특성화고 졸업생의 항만물류기업 취업지원을 위해 기업에 채용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물류기업 입직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안길섭 공사 사회가치실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취
코로나19사태가 길어지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항공업계가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규모가 작은데다 여객 운송 비중이 높아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하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가 간 출·입국 제한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반 여행객의 급감과 함께 각 공항마다 운항을 멈춘 항공기들도 늘고 있다. 특히 여객 수요로 이윤을 창출하는 비중이 높은 저비용항공사들의 경우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받으면서 아사직전의 상태에 직면한 실정이다. 노선 중단으로 휴항 중인 항공기 유지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반납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 같은 현상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저비용항공사들은 여객수요를 어떻게든 유지해 최악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기내 면세쇼핑을 유도하는 관광비행 상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주정료, 리스료 등 고정비가 지출되는 항공기를 무조건 세워두기보다 이 같은 방식으로라도 운용하는 게 낫다는 판단에서다. 저비용항공사들은 올들어 국내 여객 수요까지 감소하자 항공권을 대폭 할인하거나 면세쇼핑 등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벌이며 고객 유치에
공항MRO사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을 둘러싼 인천과 경남지역 정치권의 힘겨루기가 팽팽하다. 일주일 사이에 두 곳에서 상반된 내용의 개정안이 잇따라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민주·인천서구갑)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에 항공정비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하영제(국민의힘·경남사천남해하동) 의원도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인천공항공사가 MRO사업에 나설 수 없도록 제동을 건 것이 법안의 골자다. 김교흥 의원의 이번 개정안 대표발의는 이에 대해 맞불을 놓은 모양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전 세계 항공시장은 2020년 기준 100조 원으로, 연평균 3.7%씩 성장해 2030년에는 145조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우 성장세가 빨라 2020년 29조 원에서 2030년에는 57조 원으로 두 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국내 항공기정비는 그 동안 높은 해외의존도로 매년 1조3000억 원이 유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간 해외정비비용으로 3조8081억 원이 지출됐다.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