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난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총 6천20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하고 오는 2월이면 누적공급 7조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올해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6천250억 원의 보증공급을 목표로 정하고 정부 및 인천시 경제정책 맞춤형 보증지원과 서민경제 안정망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일자리 안정을 위해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또 지난해 많은 호응을 받았던 홀로서기 창업금융지원 자금과 소상공인 희망키움 금융지원 자금도 500억 원 규모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저금리 보증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기초자치단체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한 햇살론 보증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재단 조현석 이사장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도록 재단이 다가가고 재단의 문턱을 낮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과 소기업·소상공인의 성공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시가 중국 지린성 창춘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려 했으나 갑작스런 창춘시의 요청으로 협약 체결이 연기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4일 창춘시를 방문해 류창룽 창춘시장과 함께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창춘시는 유 시장의 방문 이틀 전인 지난 2일 시장 서명이 들어간 우호도시 협약을 뒤로 미루고 우선 실무자급 협약을 맺자고 시에 통보했다. 이로 인해 양 측은 정식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연기하고 실무급 차원으로 격을 낮춰 ‘인천시와 창춘시 간 우호협력관계 비망록’만 체결했다. 이에 따라 중국 동북 3성과 모두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려던 시의 구상도 다소 차질을 빚게 됐다. 시는 동북 3성 중 랴오닝성의 선양·다롄·단둥, 헤이룽장성의 하얼빈시와 자매도시 또는 우호도시 관계를 설정하고 교류를 이어 왔지만 지린성과는 우호도시 관계가 없다. 이를 놓고 사드 갈등으로 꼬인 한·중관계가 지난달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해빙 무드를 찾아가고 있지만 중국 현지 일선에서는 여전히 중앙정부를 의식해 한국과의 교류 확대에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설공단 청라사업단은 지난 4일 ‘2018년 행복공원 좋은 경관 만들기 추진단’을 구성해 9명의 전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위원들은 공원 내 노후시설물을 개선하고 공원경관 향상, 호수 수질관리 등 공원분야 전반에 걸쳐 자문역할을 1년 동안 수행하게 된다./박창우기자 pcw@
인천시의 2017년 기준인구는 300만2천172명이며 인구수가 가장 많은 구는 부평구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2016년 말 기준 인천의 인구, 사업체, 유통·금융, 교통, 환경 등 20개 분야에 341개의 주요통계가 수록돼 있는 ‘2017 인천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인구수 상위 3개구는 부평구(56만649명), 남동구(54만3천38명), 서구(52만2천360명)로 나타났다. 인천의 수출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16년 358억 달러의 역대 최고의 수출액 달성하며 사상 첫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내 수출은 지난 4년간 연평균 9.6% 수준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수출증가율은 14.8%다. 재정분야는 지방채가 전년대비 4천291억 원 감소하고 지난 2015년 11조5천325억 원이었던 부채가 2016년 11조1천053억 원으로 4천273억 원이 감소했으먀 재정자립도는 전년대비 3% 증가해 62.5%를 기록했다. 고용률은 61.6%로 전년도 60.9% 대비 0.7%p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4.9%로 전년 5.1% 대비 0.2%p 감소했다. 1일 교통수단별 분담률은 지난 2015년 말을 기준으로 승용차가 45.9%, 버스가
인천지역 대부분의 제조업종이 경기 악화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천상공회의소의 ‘인천지역 2018년 1사분기 제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1사분기 전망 BSI는 ‘82’로, 지난 4사분기 ‘74’에 비해 다소 호전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준치(100)에는 미치지 못해 2018년에도 경기 침체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기준금리 인상, 환율 변동, 세계적인 긴축 분위기 등 대내외 불확실성의 증대가 기업 체감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업종별 전망치는 IT·(BSI 131), 화장품(BSI 117) 업종만 지난 분기에 비하여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자동차·부품(BSI 82), 기계(BSI 86)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는 경기 침체가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부문별 경기는 체감경기 BSI 82, 내수 매출 BSI 83, 내수 영업이익 BSI 73, 수출 영업이익 BSI 92, 자금 조달여건 BSI 79 등으로 모든 부문에서 호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수출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수출 매출(BSI 98)과 수출 영업
최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논의를 주제로 남북 연락 채널이 약 2년 만에 재개통하는 등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 조짐이 보이자 서해5도 어민들이 ‘남북 공동 파시(波市·바다 위 생선시장)’ 조성을 제안했다. ‘서해5도 생존과 평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는 4일 성명을 내고 “‘안보의 성지’가 된 서해5도에서의 대결 구도를 ‘평화의 바다’로 전환해야 한다”며 “남북긴장에 따른 인내와 희생을 지금까지 감당하고 있는 ‘서해5도와 옹진반도의 남북 어민들’이 참여해 그 경제적 혜택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해5도 해상 파시는 ‘바다의 개성공단’으로 남북 긴장완화를 위한 또 다른 출구 모델”이라며 “남북이 지루한 긴장을 끝내고 공동 번영의 평화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백령도에서 연평도까지 북방한계선(NLL) 해상에서 대형 바지선을 띄워 남북 수산물을 교역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옹진반도를 비롯한 서해5도의 풍부한 어장유지를 위해 ‘남북수산기술협의체’를 설치해 체계적인 해양자원의 보전과 남북 수산과학기술의 교류도 요청했다. 대책위는 또 “해상 파시는 백령도 용기포항과 연평도 신항, 북한에서 추진하는 강령 농수산물 가공단지 등 옹진반도
인하대병원은 최근 이은지(23·사진) 간호사가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6월에 입사한 이 간호사는 대학시절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으며 지난해 12월 충청도 소재 병원에 입원한 백혈병 환자와 유전인자 일치자로 확인됐다는 연락을 받고 곧바로 기증을 수락했다. 이에 이 간호사는 같은 달 18일 입원한 뒤 기증한 후 이틀 만에 퇴원, 현재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한 상태다. 조혈모세포는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을 만드는 줄기세포로, 골수가 심하게 파괴된 환자의 재생을 위해 사용되며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암 환자의 치료에 꼭 필요하다. 기증을 위해서는 환자와 기증자의 ‘조직적합성항원(HLA)’라는 유전자형이 일치해야 한다. 가족이 아닌 경우 그 확률이 2만 분의 1 수준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간호사는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누구보다 생명을 소중하게 다뤄야 하는 직업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고 최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로 일하면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고 병원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환자의 쾌유를
인천시교육청은 5일까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우리가 미래다’를 주제로 ‘2018 미래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3일부터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상상속의 미래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젝션 맵핑, 미래메이커동아리 부스, 포스코건설 등 다양한 직업 분야의 전문가 강연 등 총 5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창우기자 pcw@
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지역 정계 및 경제단체 주요인사들과 함께 북방경제협력 비즈니스 외교를 위해 중국 동북지역 창춘시와 하얼빈시를 방문한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방문단은 첫날인 4일 동북3성 국가프로젝트의 핵심 수혜지역이자 환발해 경제권의 중심지인 창춘시를 방문, 양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 공식화 방안을 협의한다. 다음날 오는 5일에는 하얼빈시를 찾아 ‘우호교류 강화 비망록’을 체결한 다음 ‘제34회 빙설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비망록에는 양 도시간 문화 교류협력과 기념물 조형물 교환사업 등의 경제·무역·문화교류 증진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사드 갈등이 해빙되는 시기에 시가 중국 동북지역 도시들과 교류협력 관계를 제고하고 인천지역의 경제·산업 분야에 힘을 불어 넣기 위한 세일즈 외교로 준비됐다. 유 시장은 지난 2014년 시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중국과의 교류협력 중요성을 역설해 왔다. 지난해 사드배치로 인한 한중간 극심한 긴장과 갈등관계 속에서도 지난 3월 중국에서 개최된 보아오포럼에 한국 정·관계 인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가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중국 지방도시들의 민·관·학·산 인사들 330여 명이
인천시의회는 3일 시의회 중앙홀에서 관련 주요 인사들을 초청, 2018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융수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백석두 의정회장, 황인성 시의회 1부의장, 이강호 시의회 2부의장, 심상길 초대의장을 비롯, 전임 의장, 시청·교육청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해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앞으로 바람직한 의정운영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갈 의장은 “지난해엔 인천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부채 3조7천억 원 이상을 상환해 재정위기주의단체에서 재정정상단체로 돌아선 경이로운 한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의회도 300만 인천시민의 대변자로서 정책적인 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상생의 협력자로서의 역할 및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제7회 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 해로, 현재 시의회 제7대 의원 모두는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시의원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의정활동에 전념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