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중심 대책반 발족 온라인 신고센터 개설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대응 ‘이재명 신천지 신도설’ 등 37건 적발… 내일 고발 예정 “이재명 지사는 신천지 신도다.” “이재명 지사는 30년 지기인 친구를 살해했다.”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가 갈등을 겪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가짜뉴스 대책단’은 트위터 등 SNS상에서 가짜뉴스를 퍼뜨린 혐의로 네티즌 37명을 적발해, 오는 4일 분당경찰서에 고발한다고 2일 밝혔다. 백종덕·최정민·서성민 변호사를 공동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가짜뉴스 대책단’은 이날 여주시에 위치한 백종덕 변호사 사무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상시적으로 가짜뉴스 신고를 받는 온라인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법률전문가를 주축으로 SNS 전문가, 청년 등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대책단은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해야 할 이재명 지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응할 방침이다. 대책단은 코로나19 국면에서의 과감하고 선제적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죄 해석과 선거 공정성을 주제로, 국내 내로라하는 법률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토론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2일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에 따르면 김영진·김용민·김한정·김홍걸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죄의 합헌적 해석과 선거의 공정성에 관한 학술토론회’가 오는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정태호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기춘 전 공법학회장과 남경국 남경국헌법학연구소장이 각각 발제에 나선다. 지난 항소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 지사의 판결과 관련해 합헌 여부가 토론회의 주제로, 신옥주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손인혁 연세대 법학전문 대학원 교수, 정필운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이상경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이 지사 판결과 관련한 합헌 여부 등을 집중 토론한다. 이번 토론회와 관련해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관계자는 “허위사실 공표가 어디까지인지인지 애매하고 구체적이지 않다. 이에 따라 이 지사의 판결이 위헌일 확률이 높다는 의견도 분분하다”
6월부터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투자심사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심사기간이 최대 9개월 단축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학교복합시설 중앙투자심사 합리화를 위한 조기 개정을 정부에 건의한 결과, 그 내용이 수용됐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각자 투자심사를 해왔던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6월부터 공동투자심사위원회를 신설한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일 때 받아야 하는 타당성조사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행정안전부)과 한국교원대학교(교육부) 등 각각의 전문기관이 수행하던 것을 공동으로 하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의 타당성조사와 투자심사 9개월, 행안부의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9개월 등 총 18개월이 걸렸던 심사기간이 공동타당성조사 6개월, 공동투자심사 3개월 등 총 9개월로 최대 9개월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지방재정이 투입되는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과 관련해 행안부와 교육부의 중복투자심사 일원화를 요청하는 내용으로 정부에 규제합리화를 건의했다. 행안부는 도의 건의를 받아들여 법령 또는 지침 개정여부를 결정하고 교육부와의 협의과정을 고려해 9월말까지 중복투자심사를 간소화하겠다고 지난 3월 회신했다. /박한솔기자 hs696
코로나19로 학교 개학이 수차례 미뤄지며 미집행된 급식비가 식재료 모바일쿠폰과 식재료 꾸러미로 학생들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지석환(더민주·용인1), 엄교섭(더민주·용인2), 남종섭(더민주·용인4) 도의원은 지난 1일 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학교급식비 학생 가정 식재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위해 관계자들과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가정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하며 농산물 유통시스템 유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용인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인당 식재료 구매 모바일쿠폰 3만5천 원과 5만 원 상당의 식재료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미집행 급식비인 용인교육지원청 예산 97억 원과 용인시청 예산 26억 원을 활용한다. 엄교섭 도의원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꾸러미 사업보다 용인시 꾸러미 사업이 더 양질로 보이며, 이번 사업이 용인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석환 도의원은 “각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면 더
경기도의회가 ‘서울외곽순환도로’의 명칭이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개정된 것에 환영의 목소리를 높였다. 2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제63차 정례브리핑을 열고 ‘수도권제1순환선’ 개정 확정을 통해 서울 중심주의를 벗어났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노선 대부분이 경기도를 경유하고 있음에도 도로의 명칭을 ‘서울외곽순환도로’라 칭한 것은 서울을 제외한 지방은 변두리나 외곽이라고 하는 서울중심주의를 벗어나지 못한 시대의 산물”이었다며 “이번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91년부터 사용됐던 서울외곽순환도로의 명칭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서울외곽순환도로의 명칭 변경을 위해 협력했고,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며 “명칭변경의 쾌거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그리고 인근 지방자치단체들이 함께 힘을 합한 협치의 결과로 자치분권의 시대정신을 제대로 반영한 결과&rdqu
경기도가 1일 물류창고업·운송택배물류시설·집하장과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에 대해 집합제한 명령을 내리자 유통업계와 해당 시설들이 당혹감 속에 비상이 걸렸다. 강도 높은 방역수칙 준수를 요구하는 행정명령을 하나라도 지키지 않을 경우 법적 처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의 집합제한 명령에 이커머스업계와 택배업계는 즉각 비상이 걸렸다. 전체 물량의 70%가 수도권 배송 물량인데다 물류센터 대부분이 경기도에 위치해 있어 차질이 생길 경우 수도권 배송 대란 가능성도 완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경기도가 정한 수칙을 지키더라도 배송이 지연될 수 있고, 기준에 미흡하면 아예 배송 자체가 중단될 수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직 경기도 지침이 내려오지 않은 상황이라 답하긴 어렵지만 수칙이 늘어나는 것은 반갑지 않다”며 “자칫 배송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비상이 걸리기는 결혼식장과 장례식장도 마찬가지. 수원의 한 웨딩홀은 도의 집합제한 행정명령 발표 이후 결혼식 연기나 취소 요구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당장 이번 주말부터 행정명령 기간 내내 잡혀 있는 예약 등과 관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언텍트) 활동에 맞춰 매주 실시하는 간부회의를 화상논의 방식으로 전격 전환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매주 월요일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경기도청 간부회의를 화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청 개청 이후 처음으로 1시간여에 걸쳐 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자 사무실 책상에 마련된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회의 영상을 공유하며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지시한 재개정이 필요한 법령 등에 대한 조속한 전수조사를 통해 각 실·국별로 제대로 의견을 받고 전체 도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추진하자는 내용과 불필요한 업무의 적극적인 자체 발굴 추진을 통한 업무 개선, 정부 3회 추경에서 경기도가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 준비 등이 논의됐다. 화상회의에 대한 의견은 엇갈렸다. 도청 A과장은 “화면으로 도정에 대한 설명을 듣다보니 아직은 어색해서 그런지 이해가 덜 되는 것 같았다”며 “여러 부서 과장들과 만나 인사도 나누고 도정도 논의한다는 점에서 직접 회의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반면 B과장은 “이동에 따른 불필요한 시간도 단축된다는
경기도가 오는 14일까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첨단기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보는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서비스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제작해 실제로 주행까지 해보는 과정이 모두 포함돼 있다.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서비스란 고객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면 자율주행차량(로봇)이 물건을 고객이 있는 곳까지 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본 구동 하드웨어(4륜 구동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서비스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제시한 배경과 상품 기획까지를 포함한 사업계획 ▲제공 플랫폼 내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과 미션을 통한 최종 주행 등의 종합평가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오는 10월 15~17일 열리는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에서 최종 미션 공개 및 주행 평가 등 실시 뒤 최우수팀(상금 500만원)과 2·3위를 선정해 각각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관련 전공학부 혹은 대학원생 및 동아리로 구성된 3명 이상 10명 이하로 구성된 팀이 참가할 수 있고, 접수
경기연, 수질개선 방안 한탄강 지천인 신천의 수질오염 상태가 심각해 폐수 배출시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검증식 허가제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3월 동두천, 양주, 연천, 포천 등 신천 인근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8.6%가 신천 수질오염 정도에 대해 ‘심각하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이처럼 심각한 수질오염으로 주민 44.4%는 신천을 거의 방문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천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으로는 공장 산업폐수라고 답한 주민이 65.4%로 나타났고, 23.4%는 축사 등을 꼽았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따른 가장 큰 환경오염 피해와 관련해 주민들은 수질오염 58.6%, 악취 18.2%, 대기오염 16.6% 등 순으로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경기연구원이 신천의 심각한 수질오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경기연구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친수공간 확보와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피혁·염색 공장 등 폐수 배출시설은 물론 축사 등 폐수 배출을 유발하는 배출시설 전반에 대한 DB 구축과 검증식 허가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연구를 진행한 조영
경기도가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기희망글판’ 두번째 게시 작품으로 김포에 거주하는 도민 김주희씨의 “고맙습니다, 당신 덕분입니다”를 선정하고 1일 공개했다. 경기희망글판은 경기도가 도민과 소통을 위해 도청사 열린민원실 외벽에 설치한 가로 7m×세로 3m 크기의 대형 글판으로, 지난 3월 설치 후 첫 게시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에게 격려와 위로를 보내는 “꿈을 이루는 건 언제나 땀입니다”란 글을 게시했었다. 도가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실시한 도민 창작 공모전에는 총 397편이 접수됐고, 코로나19로 불안하고 침체된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한 희망과 격려를 담은 문구가 많았다. 도는 교수와 작가,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브랜드자문위원회 심사를 통해 김주희씨 작품을 일부 수정해 당선작으로, 가작 3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김씨의 당초 공모신청작은 “고맙소, 괜찮소, 당신 덕분입니다”였다. 두번째 게시 작품은 오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