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만들어 질지 주목되고 있다. 10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석환(더민주·용인1) 의원에 따르면 지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 당뇨병환자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 도의원은 지난해 9월 5일 ‘경기도 제1형 당뇨병 종합지원대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당뇨병 환자들의 현실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 도의원이 준비중인 ‘경기도 당뇨병환자 지원 조례안’은 유형별 당뇨병환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당뇨병관리 지원센터의 설치 등 당뇨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논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1형 당뇨병환자 및 인슐린에 의존해야 하는 심한 2형 당뇨병환자를 위한 당뇨병 관리 지원센터의 기능 확충과 현실적인 지원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 의원은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유형별 당뇨병환자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조례가 될 것”이라며 “당뇨병은 유형별로 발생 원인
■ 어린이 등하굣길이 안전한 경기도 실현 최근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집 앞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올해 12가지 추진과제를 설정, 총 7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로 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안전통학로 조성계획’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관련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걱정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을 쉽게 인지해 운전에 조심을 기울일 수 있는 두가지 효과가 기대된다. 도가 제시한 ‘어린이 등하굣길이 안전한 경기도 실현’ 사업은 ▲통학로 안전시설 대폭 개선 ▲교통안전 의식 개선 ▲학교 주변 유해요소 제거 등 3대 분야 12개 과제이며, 사업비는 각각 512억 원, 176억 원, 24억 원씩 총 712억 원이 투입된다. 박일하 도 건설국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인프라 확충에서부터 의식개선, 먹거리 안전까지 종합적이고 강도 높은 정책 추진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 통학로 안전시설 개선 도는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농협 하나로마트같은 대형마트에서의 사용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7일 경기도상인연합회는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지자체에서 농협 하나로마트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게 허가해 준것은 지역화폐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도에서 나서 이를 규제해 달라고 주장했다. 상인회 이충환 회장은 “농협은 농민을 위한 지원 방안으로 설립된 공공기관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은행 중 하나”라며 “정부에서 부여한 농협 하나로마트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어 “경기도 31개 시·군 중 15개의 시·군이 재난기본소득을 농협 하나로마트에서의 사용을 허가했다”며 “도에서 강력하고 일관성 있게 전체 하나로마트에서의 사용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코로나로 연기된 결혼, 경기도 신혼부부 분쟁 중재 A 예비부부는 코로나19 발생 직후 예식일정 연기여부를 B예식장에 문의한 결과 “예식일정을 취소하는 것이 아닌 이상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 안으로 연기할 경우만 위약금이 면제될 뿐 내년으로 연기하면 위약금을 지급하여야 한다는 답변을 받고 경기도 코로나19 소비자 분쟁조정센터를 찾았다. 도는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 내년으로 예식을 연기하되 계약서 기재 위약금 중 일부를 감액하여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코로나19로 결혼식이나 돌잔치가 취소되면서 발생한 위약금 분쟁에 대해 도가 중재에 나선 결과 대상자의 62.5%가 합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지난 3월부터 위약금 문제와 관련해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소비자 분쟁조정센터’를 운영한 결과 4월 30일까지 총 107건의 문의가 접수돼 이 가운데 56건을 조정한 결과 35건이 합의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예식장 관련 법률상담이 5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 가운데 29건에 대한 조정신청이 진행돼 19건이 합의했다. 돌잔치는 39건의 상담이 이뤄져졌으며 조정에 들어간 27건 가운데 16건이 합의됐다. 도는 변
“날리는 꽃과 함께 봄날은 가고 있어도 주어진 의무 이상은 헌신하는 당신이 봄볕보다 따뜻합니다. 조금만 더 힘내 주세요. 조금만 더 참고 견뎌 주세요. 당신 덕에 살아나고 웃음짓는 소상공인들 생각하면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이사장이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쓴 손편지 내용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경기신보 직원 등에 따르면 이민우 이사장이 이날 직접 쓴 손편지와 미니화분을 직원 367명에게 전달했다. 편지에서 이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휴일을 모두 반납하고 3개월째 격무를 이어가고 있는 직원들에게 “소상공인의 미소를 먼저 떠올리자”고 격려했다. 편지를 전달받은 신속지원전담반 손영민 과장은 “격무로 힘든 직원들을 위해 손수 편지로 응원해준 이사장님께 감사하다”며 “이사장님의 손편지를 받고 힘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밤낮과 휴일을 반남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우리 재단의 전부인 직원들을 떠올리며 쓴 손편지가 조금이나마 격무에 힘든 직원들에게 위로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전 세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온라인 브리핑을 개최한다. 또 인터넷을 통해 코로나19 정보를 개도국에 전달하며 지원에 나선다. 7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이날 오후 5시50분부터 한국정책방송원에서 ‘코로나19 온라인 외신 브리핑’을 개최했다. KTV 국민방송 TV와 유튜브에서 생중계한 이번 브리핑은 90분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리랑TV와 코리아넷(www.korea.net)에서 영어 통역방송도 내보냈다. 브리핑에는 이탈리아, 일본, 미국 등 15개국 30여명의 외신 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화방을 통해 참여해 우리나라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질의를 주고 받았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외신 브리핑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우리나라 방역체계와 대응 방식에 대한 각국 언론의 관심이 증가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상회의, 웹세미나 등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코로나19 정보허브(www.koica.go.kr/site
본지가 도민을 대상으로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기부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려는 기관, 개인의 참여도 늘고 있다. 7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가 관리하는 민자고속도로인 서수원~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의왕휴게소가 입점 업체들의 임대료를 3개월간 30% 감면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의왕휴게소에 입점한 업체들의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약 30% 가량 줄어든 상태다. 주유소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0%, 편의점은 24%, 푸드코트는 28% 가량 각각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도와 의왕휴게소 운영사간 협의를 거쳐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한 것. 이에따라 휴게소에 입점 중인 12개 업체, 6천900만원의 임대료를 인하조치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이용객들에게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임대료 인하 조치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데 마음을 내준 운영사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더민주·광명2)위원장이 7일 광명광덕초등학교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경기도 광명광덕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광명광덕교육 공동체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데 헌신한 정대운 위원장의 공을 인정받아 수여받은 것이다. 정 위원장은 광덕초를 비롯한 광명지역 5개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측정기 및 알림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학교현장이 미세먼지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게 해 학생 안전 및 학사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정위원장은 “관내 초등학생,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고민한 도의원의 당연한 역할이었음에도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 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는 오는 10일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서 올해 첫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 행사를 도민, 수의사, 동물보호활동가 등의 자원봉사를 통해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은 민선7기 동물정책 공약사항인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경기’ 실현의 일환으로,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고자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각 시군별로 산발적으로 시행하는 중성화 사업과는 별개로, 경기도가 직접 ‘집중 중성화’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길고양이를 포획한 뒤 지역단위 중성화수술을 진행함으로써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는 고양시 성사동을 대상지역으로 선정, 2천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3~4회에 걸쳐 총 20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의 날’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사동은 최근 3년간 동물보호센터로 새끼 길고양이가 가장 많이 입소된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해 올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재개발이 예정돼 많은 길고양이들이 터전을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고려됐다. 이번 제1회 ‘중성화의 날 행사’는 길고
경기도가 오는 12일까지 ‘찾아가는 배움교실’에 참여할 신규 강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공익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분야별 교육을 통해 도민 강사를 양성, 온종일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청소년들에게 무료로 학습지원을 한다. 신규강사 모집분야는 ▲보충학습(국·영·수 등) ▲창의과학(드론, 코딩) ▲문화 예술(악기 특강, 지명에 대한 이해) ▲인성함양(나라별 문화 및 언어교육)으로 총 4개다. 경력단절자, 청년 등 만18세 이상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지원서·자기소개서 등이며, 각 분야별 운영기관에 우편·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자메일 주소는 모집 분야별로 다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규강사로 선발되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꼴찌없는 글방’, ‘동남보건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