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유망중소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에 각종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로 1995년부터 시행됐다. 우선 도는 올해 최초 인증 150곳, 재인증 40곳, 스타트업 10곳 등 모두 200개 업체를 인증할 방침이다. 최초 인증은 창업 3년 이상, 스타트업 분야는 2년 이상 3년 미만 중소기업이 대상으로, 재인증 대상은 인증이 만료됐거나 올해 만료 예정인 업체 중 다시 인증받길 희망하는 유망중소기업이다. 재인증 업체는 인증 기간이 3년 연장되며, 인증을 받으면 인증마크 사용권 부여,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때 가산점, 수출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 8개 기관으로부터 30가지 혜택을 준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인증 홈페이지(partner.nicetcb.co.kr)에서 이달 29일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일자리 성장성, 지속 가능 경영능력, 기술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10월 중 최종 인증 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관광공사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경기도 관광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착한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돕기위해 최대 7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형 ‘착한여행 캠페인’을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가 50%, 해당 관광업체가 20%의 비용을 부담해 소비자가 경기도 관광지 이용권을 기존 가격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70%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이용권의 사용 기간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응 수준이 경계단계로 완화 된 후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로 여행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생존의 문제에 직면한 관광업계를 위해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가 이뤄지면 관광객이 입장권을 사용하기 전이라도 매출이 해당 관광지로 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공사는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 위기에 처한 관광업계를 직접 지원하는 한편 여행심리 회복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해 장기적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 참여 관광지는 내국인들이 주로 찾는 유료 관광지, 박물관, 미술관, 펜션 등 110여 곳으로 이 중 80여 곳이
경기 안심 드라이브 10코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나들이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안전관광을 즐길 수 있는 ‘안심 드라이브 코스’ 10곳을 선정했다. 외출자제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도민들의 심리적 치유에 도움이 될 만한 곳으로 물리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 북·동부, 북·서부, 경기 남·동부, 남·서부 등 4개 권역 별로 나누어 선별한 10개 시·군의 코스로 도를 대표하는 수려한 자연관광자원인 서해, 한강, 호수, 산 주변의 주요 관광지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http://gto.or.kr) 및 경기도 관광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경기 안심 드라이브 10코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자유로’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파주 교하동에서 임진각 자유의 다리까지 이어지는 자유로. 철조망, 검문소가 있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지만, 막힘없는 도로에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린다. 아름다운 노을도 자유로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자유로 파주구간은 출판도
“경기도 문해보조교재로 손주들에게 사랑한다고 문자 보내고 싶습니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김외자(70) 할머니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교에 다니질 못해 평생 글을 읽을 수 없는 한을 가지고 살아왔다고 한다. 김 할머니는 손주들이 문자를 보내도 읽을 수 없어 답답했고, 더 늦기 전에 한글을 배워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래서 문해교육 기관을 알아보던 중 코로나19가 확산되자 학교에 갈 수 없게 돼 아쉬움이 컸었다. 그런데 경기도에서 만든 성인 문해교육 보조교재를 받고는 손주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문자로 보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경기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발한 성인문해교육 보조교재가 비문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이임자(72) 할머니는 “학교를 가지 못해도 좋은 책으로 공부할 수 있게해 주셔서 고맙다”고, 의왕시의 송용순(66) 할머니는 “받자마자 너무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끝났다. 학교에 가고 싶지만 책이라도 받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도는 코로나19로 문해교육 기관이 문을 닫자 보조교재 12권을 개발해 문해교육기관에 등록한 학습자 800여 명에게 무상으로 3천여 부를 배포했다. 보조교재는 현장에
최근 ‘배달의민족’ 수수료 체계 개편 및 과도한 수수료 인상 논란과 관련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29일 토론회를 개최해 공공배달앱 개발 추진 마련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경제노동위원회 의원 뿐만아니라 타 상임위 소속위원, 도청 관계부서 공무원, 플랫폼 전문가, 배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차두원 한국인사이트연구서 전략연구실장은 “독일계 기업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의민족을 인수할 경우 이들의 국내 배달앱 시장점유율은 98.7%에 달한다”며 “이에 대응해 공공앱이 등장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나, 어플 공급자로서의 서비스 운영·시스템 유지보수 등에서 수없이 축적된 경험이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공공앱의 역량은 민간에 미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비욘드-X(BEYOND X)의 김철민 대표에디터는 “어플을 활용한 판매가 확대되면서 업자들이 음식 맛이나 재료, 위생 같은 본질적인 부분보다는 리뷰 관리나 할인 판매 등에 집중하는 경향이 커졌다”며 “우체국 택배와 같이 공공과 민간의 성격이 혼재된 영역의 성공사례도 있으므로 공공앱이 서비스의 질을 충분히 끌어올린다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현장에 방문한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과 김원기·안혜영 부의장이 추가피해가 없도록 도의회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9일 이천시 모가면 소재의 한 물류창고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사망자 38명 등 48명의 사상자가 나왔으며 이들 중 대다수가 일용직근로자로 파악됐다. 대규모 인명피해 소식을 접한 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유가족에게 유감을 표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물류창고다 보니 빨리 돈을 벌려고 하는 욕심에 안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하청업체에서 70여 명의 일용직 근로자를 한꺼번에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사에도 단계가 있는데 그 부분을 지키지 못한것이 안타깝다. 이천시와 이재명 도지사에게 유가족들이 아무 문제없도록 일을 처리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안타까움을 보였다. 또한 김원기 부의장도 “갑작스런 화재로 이런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 안전메뉴얼 수칙을 잘 수행했는지 확인하고 재난 메뉴얼을 성실히 이행하길 촉구한다”며 “더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의회가 나서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안혜영 부의장도 “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희생자와 유가
여야는 29일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추가 인명수색과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의 빠른 회복과 조속한 인명수색이 이뤄지길 간절히 바란다"며 "관계 부처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인명 구조 및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대변인은 "민주당은 정부,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하고 신속한 공조를 통해 사고 수습 및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유사 사고를 원천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근로자의 날을 불과 이틀 앞둔 오늘 생업의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했기에 더욱 슬프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분들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
경기연구원이 지난 13일 경기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민이 바라본 코로나19’ 설문조사 결과, 경기도민 54.3%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장 큰 피해로 생계·경제위기를 지적했다. 또 코로나19 이후 경기도가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분야로 44.8%의 도민이 경제회복을 꼽았다. 28일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결과 도민은 메르스나 중증질환에 비해 코로나19 감염병을 더 위험하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가장 큰 피해로 응답자 54.3%가 ‘생계 및 경제위기’를 지적했고, 다음으로 ‘사회적 혼란 및 스트레스’(24.3%), ‘생명과 건강 훼손’(19.3%)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가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63.3%로, 잘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6.3%)보다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도가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분야로는 도민 44.8%가 경제 회복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생계 및 경제위기에 대한 사회적 피해가 가장 우려되고 경제 사정이 나빠졌다고 인식한 것과 일치하는 결과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두드러진 가운데, 도민 90.6%는 재난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 방안으로
경기도가 도내 미취업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사업 대상자 3차 모집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은 경력단절이후 재취업을 하려는 만35~59세 여성이자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취업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전담상담사 지정 ▲취업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취업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취업지원금은 총 90만 원이며, 각 시·군 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30만 원씩 나눠 받게 된다. 사업신청은 잡아바(apply.jobaba.net), 경기도워라밸링크(13b.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참여 신청서 및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 1·2차 모집에 선발된 대상자 2천400여명은 취업지원금을 지급받아 자발적인 구직활동을 하며, 새일센터 등 취업전문기관의 취업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주관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경기도 거주 기간 ▲구직활동계획 등을 체계적
경기도의회가 제343회 임시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대표 선거준비에 돌입한다. 2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후반기 의회 구성에 대해 지난 21일 의원총회를 통해 도의회 자체 선관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방안을 정하기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자체 선관위는 6월 중에 구성될 예정이며 3선의원 1명, 재선의원 1명, 초선의원 11명으로 구성된다. 선거 일정은 6월 중 선관위가 구성된 뒤에 구체적으로 짜여질 전망이다. 지속적으로 거론된 차기 도의회 의장 후보로는 3선의 김달수(더민주·고양10), 김현삼(더민주·안산7), 서형열(더민주·구리1), 장현국(더민주·수원7), 조광주(더민주·성남3) 의원이다. 김달수 의원은 3선의원으로 현재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김현삼 의원은 재선에서 민주당 대표의원을 역임하며 남다른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형열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효율적인 예산운영에 이바지했다. 장현국 의원과 조광주 의원 역시 3선의원으로 경기도의회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도의회 유일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을 뒤이을 차기 대표의원 후보로는 민경선(더민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