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기(통합당·수원시정) 후보는 9일 지역구 내 공공임대아파트 7개 단지 5천여 세대가 겪고 있는 ‘분양가 전환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홍종기 후보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시세의 지속 상승으로 분양전환시 입주민의 부담금이 상당히 크다”면서 ”그동안 정부와 LH가 공공임대아파트의 본래 취지인 서민 주거안정을 도외시하고, 불공정한 방식으로 이익을 올리는 데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분양가 전환방식뿐만 아니라 임대료 산정 방식을 포함한 임대주택 분양구조 전반에 걸쳐 ‘불공정 거래’ 요소가 다분하다“며 ”임대주택 수분양자가 총 부담하는 비용은 ‘분양가격’과 ‘임대료’인데 이를 합한 금액이 ‘일반주택’ 수분양자에 비해 훨씬 더 큰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총선 이후 국회에 등원하면,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임대사업법’을 1호 법안으로 선정해 개정하겠다”고 밝힌 뒤 “
민주당은 지난 4일 평택시의회 제213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미래통합당 김동숙 시의원이 이재명도지사를 향해 ‘이재명 나쁜x’라며 욕설을 내뱉었다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민주당은 김 의원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1천360만 경기도민의 마음에 심각한 충격을 줬으며, 도민 생명보호와 경제 살리기 재난기본소득 집행준비에 전념하는 이재명지사와 경기도 공직사회에 심각한 모욕이다”고 밝혔다. 또한 “현행 지방자치법 제83조 ‘모욕 등 발언의 금지’ 조항에 따르면 지방의회의 의원은 본회의나 위원회의 타인을 모욕하거나 타인의 사생활에 대해 발언해서는 아니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은 “지방의회 공식석상에서 자행한 자신의 막말파동을 얼렁뚱땅 넘기려는 평택시의회 김동숙 시의원의 면피성 졸속 사과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히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논란이 일자 지난 6일 김동숙 시의원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평택시의회 제213회 임시회 심사를 진행하며 시・도비 매칭사업 관련 도비부담이 낮아 우리시에
제21대 총선이 막바지에 다가오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양당구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의당, 민생당, 민중당 등 제3야당들이 거대양당을 견제할 만한 공약을 내세웠다. 8일 정의당에 따르면 ‘차별에서 평등으로’, ‘특권에서 공정으로’, ‘경쟁에서 협동으로’, ‘위험에서 안전으로’ 등 4대 비전을 밝히고 ▲공정한 출발선 ▲든든한 디딤돌 ▲땀에 정직한 나라 등 10대 약속을 제시했다. 대표적인 진보집권당으로서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건 정의당은 평등에 중점을 두고 청년기초자산제, 복지확대, 미투3법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해 모든 시민이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자는 의미를 품고 있다고 밝혔다. 민생이 먼저라고 밝힌 민생당은 핵심정책으로 무너진 경제를 세우기 위한 ‘재난극복수당’을 공약했다. 이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위협을 받는 국민들을 위한 지원으로 신청 후 일주일 내에 1인당 50만원 씩 현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민생당 관계자는 “여야의 공약을
경기도는 8일 배달앱, 온라인마켓 등 통신판매 전문 업체를 대상으로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것으로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상에서 유통되고 있는 가공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여부 등이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원산지표시 시행규칙’ 3조 1항에 따르면 통신판매를 통한 원산지표시를 거짓으로 게재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할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도는 126명의 감시원을 두고 통신판매 업체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유선통화를 통해 원산지표시 제도에 대한 계도·홍보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이해원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축수산물 생산 및 유통·가공업체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도민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통신판매 업체가 올바른 원산지표시 이행 방법을 준수하도록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도민이 제안하는 ‘미인증 신기술’에 대해 전문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기술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이나 특허등록까지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신기술 제안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4월 8일자로 입법예고 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민 등 민간의 창의적인 신기술 아이디어 제안을 장려, 혁신 기술 발굴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그간 새롭고 도전적인 기술적 고안(考案)이 있어도 아직 인증을 받지 못한 기술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평가나 지원을 받지 못해 사장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미인증 신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방식과 지원 사항을 조례로 규정한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가 처음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민이나 중소기업이 신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할 경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경기도 신기술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기술성(혁신·차별성), 사업성, 경제성, 적용범위 등을 평가·자문하고, 필요할 경우 보완·숙성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평가가 우수한 제안에 대해서는 공적심
정의당이 앞서 미성년자 여성을 포함한 피해 여성들의 성 착취 영상을 텔레그램 n번방에 올리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N번방 사건’을 두고 처벌 G 재발방지법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국회 개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8일 경기도 정의당 후보자들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운동을 하루 중단한 채 국회를 열어 N번방 처벌 및 방지법안처리를 촉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N번방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청원이 500만명에 육박했다”며 “이정도로 국민의 뜻이 분명한 상황에 정치권이 먼저 나서서 처리하기는 커녕 오히려 법안을 미흡하게 처리하는 등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며 빠른 해결촉구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국회를 열어 제대로된 법안을 처리해야 하지만 국회를 좌지우지하는 거대양당은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있다”며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호기심에 N번방에 입장한 사람은 판단을 달리 해야 한다’고 말해 물의를 일으켰다.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고 비난했다. 또 “제1당이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N번방 법안을 선거이후 5월에 처리하겠다고 밝히는 등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다”며 “선거운동 점퍼나 버스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 내 임직원들을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원거리 출퇴근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판교테크노밸리 내 임직원이 경기도로 주거지역을 이전할 경우 1실당 최대 3천만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보증금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 만39세 이하 임직원으로 전세보증금 200만 원 이하, 월세보증금 300만 원 이하 주택이나 오피스텔 임자인으로 무주택자여야 한다. 지원기간은 최장 3년으로 협약 만기 시 지원받았던 임대보증금은 다시 경기도로 반환해야 한다. 신청은 공고일인 8일부터 상시 가능하며 방문신청 대신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비롯해 필요서류를 갖춰 경과원 클러스터혁신본부 판교클러스터팀으로 우편제출하면 된다. 공정식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판교테크노밸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젊은 임직원의 주거안정과 안정적인 근로여건 조성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선거대책위원장인 김진표 수원무 후보와 더불어시민당 전용기 비례대표 후보가 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원팀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진표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언젠가부터 우리 청년들이 꿈을 잃어가고 있다. 기성세대는 청년들이 마음껏 꿈 꿀 권리를 돌려줘야 할 책임이 있다”며 “우리 두 사람은 대한민국 청년대표와 시니어대표로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전용기 비례대표 후보도 “우리사회는 실패한 사람에게 관대하지 못하다. 실패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은 실패와 함께 사라지고 금전적인, 정신적인 피해도 크다”며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환경과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두 후보는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위해 ▲창업자의 아이디어와 기술에 투자하는 금융혁신 ▲청년 창업자에 대한 자금, 멘토링, 판로, 인프라 등 연계지원 ▲대학일자리센터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전환 ▲지역청년 고용서비스 의무화 ▲사회적 경제3법의 조속한 제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패기를 가진 일꾼 전용기 후보와 관록과 경험을 가진 제가 힘을 모아 21대 국회에서 청년의 창의력이 현실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
경기도의회 황진희(민주당·부천3)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부천상담소에서 한국교습소 관계자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학원관련 업계인 교습소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는 학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습소에 대해 휴업을 권고함에 따라 짧게는 1주에서 길게는 2개월 이상의 휴원으로 교습소 운영현장의 어려움을 수렴하고, 방역물품지원 및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교습소 총연합회 관계자는 “부천시에는 618개의 교습소가 있다. 강력한 사회적거리두기를 실행하며 생계와 교습소 운영에 타격이 크다”며 “소독제 및 방역 등을 PC방 및 체육시설엔 지원하면서 교습소는 손소독제 1개 지원 외엔 별다른 지원이 없다”고 교습소 운영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황 의원은 “교습소 운영의 어려움과 요청사항은 충분히 공감간다”면서 “정부시책에 맞게 계획돼 있는 제한된 예산의 범위 내에서 가장 효율적인 사용과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도 현장의 소리를 참고해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비례후보가 없나요?” 문 모(45·수원 장안구)씨는 수차례 선거에 참여했지만 이번 선거에서 비례대표가 어떻게 되는 건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4·15 총선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를 앞둔 시민들 다수가 35개 비례정당과 소위 위성정당 등의 내용에 대해 “뭔지 잘 모르겠다”며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총선은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열린민주당, 한국경제당 등 35개의 정당이 비례당으로 출마했다. 이처럼 많은 비례정당이 난립한 까닭은 지난해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선거법개정안에 따라 ‘준연동형 비례제’를 도입한 것이 원인이 됐다. 개정된 선거법에 따르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국회의원 총 인원은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으로 현행을 유지하지만, 비례대표 47석 중 30석에만 ‘연동형 캡’을 적용해 연동률 50%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즉 A당에서 지역구 의원이 다수 당선될 경우, 이 제도에 의해 비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