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수에 10만원을 곱하면 우리 가족이 받는 액수네요. 쉽네요.”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도민 대다수가 긍정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차분하게 4월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4월 초부터 도민 누구나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게 된다. 나이와 소득 등에 무관하게 주민등록이 현재 경기도에 있으면 된다. 이는 이재명 지사가 강조해 온 기본소득의 원칙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일부 고소득자와 미성년자를 제외하거나 차등을 두는 것은 기본소득의 이념에 벗어나는 것”이라며 “고소득자를 제외하는 것은 고액납세자에 대한 이중차별이며, 미성년자 역시 소비지출이 성인과 다를 바 없어 차별하지 않았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각 지자체마다 별도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포천시가 도내 최대 액수인 40만원 지급을 결정했으며, 이날까지 17개 시군에서 5~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전례없는 재난 상황을 맞아 도민들의 위축된 삶을 지원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전례없는 재난소득인 만큼 복잡한 계산으로 차별을
경기도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총 594㎞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추가로 설치한다. 이에 따라 수원시 고등지구 일원, 용인시 원삼면 미평리 등 도내 580개 지역이 내년까지 도시가스 공급을 받게 된다. 31일 경기도는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해 이날 고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도는 올해 총 사업비 1천141억원을 투입해 부천시 심곡동 179-3 신축 주상복합, 연천군 연천읍 은통산업단지 일원 등 322곳 27만 8천415가구에 총 294㎞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한다. 내년에는 수원시 서호지구 2단계, 파주시 운정 3지구 등에 배관망 300㎞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도는 설치가 완료되면 총 40여 만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할 걸로 전망하고 있다. 김경섭 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배관 설치에 따른 도시가스 신규 공급 여부는 해당 시·군 가스업무 담당부서나 거주 지역 내 도시가스사업자에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도내 20개 시·군에 설치해 운영중인 종합검정실 49곳의 분석장비를 보강한다고 31일 밝혔다. 보강장비는 정밀분석 강화를 위한 ICP(중금속 분석), 토양자동분석기, GC-MS(농약잔류분석) 등의 분석장비로, 구입비용은 총 53억1천200만 원이다. 도는 지난해 분석장비를 활용해 토양검정 5만점, 농업용수 2천점, 중금속 6천점 등의 정밀분석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영농 기초자료로 활용했다. 실제 시설오이재배를 하는 한 농업인은 종합검정실을 통한 토양검정 서비스 및 작물 맞춤형 컨설팅 지도를 받고, 시비처방서를 활용한 결과 비료는 1/10로 줄고, 생산량은 15%가 늘어나기도 했다. 도농기원은 이와 함께 분석담당자를 대상으로 토양전문교육 실시 및 농업인들에게 분석실 운영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김현기 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안전농산물 생산 및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 업무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도시가스 배관망 추가 설치를 결정함에 따라 수원시 고등지구 일원, 용인시 원삼면 미평리 등 도내 580개 지역이 내년까지 도시가스 공급을 받게 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해 이날 고시했다. 규정에 다르면 도지사는 매년 3월 말일까지 해당 연도를 포함한 2년간의 가스공급시설 공사계획을 수립해 공고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 총 사업비 1천141억 원을 투입해 294km의 도시과스 배관망을 도내 새로 설치한다. 내년에는 총 사업비 1천214억 원을 투입해 배관망 300km를 추가로 설치할 예성이다. 설치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도는 총 40여 만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부 공급계획과 지역은 해당 시·군이나 도시가스회사, 또는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섭 도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6개 도시가스사업자의 배관건설 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정됐다”며 “배관
생물다양성협약에 기반한 생물다양성 인식 개선과 함께 다양한 위협오인 저감과 주요종의 보호 등 경기도 정책 구현 전략과 목표, 세부계획을 수립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기초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도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통해 5년마다 생물 다양성을 수립하고 있으며 각 지방정부는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으로 ‘지역생물다양성 전략과 이행계획’을 의무화 하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2020~2024년 경기도 생물다양성 전략 및 이행계획 수립을 위해 6개 전략과 13개 세부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23개 이행사업을 도출했다. 생물다양성 관련 법적 보호지역을 분석한 결과 경기도 면적의 2.9%가 보호지역으로 분석됐으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경우 경기도는 1개 지역을 지정하고 있어 서울시가 17개인 것과 비교해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생물다양성 인식은 5년 전에 비해 높아졌으나 여전히 경기도민 73
안성 스타필드 9월 오픈이 확정되면서 지역 교통대란이 예상되자 경기도의회는 대책마련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오명근(더민주·평택4)의원과 서현옥(더민주·평택5) 의원은 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지난 27일 평택시 도로사업과 정석형 팀장 및 관계자와 주민 대표와 안성 스타필드 38번 국도 교차로 육교설치를 두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안성 스타필드는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3980에 위치해 있다. 이날 참석한 주민 대표는 “안성 스타필드가 9월 오픈하면 많은 차량으로 교통대란이 뻔하고, 많은 시민들이 도보로 대로를 횡단해 스타필드를 이용함으로써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커 이에 대한 대책 방안으로 육교 설치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입장이다”며 “육교를 이용할 경우 이들 시설을 이용하려는 인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해주고 편의 제공에도 한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명근 의원과 서현옥 의원은 “교통의 흐름도나 안전성을 볼 때 교차로에 육교 설치는 필요해 보인다”며 “최대한 빨리 의견서를 취합해서 관계부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조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는 지난해 도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미세먼지, 바이러스 저감 스마트 장치’ 3종 실증사업을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세 가지 장치는 ▲대중교통 분야의 시외버스 스마트형 공기청정장치 ▲다중이용시설 분야의 다중이용시설 미세먼지 보호 벤치 ▲교육시설분야의 교실 미세먼지 차단 및 열 교환 송풍 팬이다. 시외버스 스마트형 공기청정장치는 객실 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줄이는데 사용되며, 다중이용시설 미세먼지 보호 벤치는 공기정화 기능성 벤치다. 교실 미세먼지 차단 및 열 교환 송풍 팬은 미세먼지 나노 방진망을 팬에 부착해 컨트롤러로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 이상인 경우 작동시켜 교실 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낮추는 장치다. 각 장치는 미세먼지 뿐 아니라 감염균, 박테리아 등 부유 세균도 같이 제거하는 기능을 추가할 방침이다. 도는 4월 중 교육청, 시군, 운수회사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해당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를 선정한 후 각 장치의 효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효과가 높에 나온 장치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부에 국비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가 언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도내 외국인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나선다. 경기도는 ‘누구나 차별 없는 인권 경기 구현’이라는 민선7기 도정 공약의 일횐으로 ‘2020년도 이주민 통·번역사 역량강화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주민 통·번역사 역량강화교육은 올해 2회째로 이주민 통·번역사들에게 전문적인 기법과 법·제도 교육을 실시해 이주민들의 고충 상담 및 권리 구제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시키는 사업이다. 지난해 수원과 의정부에서 실시했으며 올해는 안산과 고양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일반통역과정’과 ‘의료통역과정’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운영하게 된다. ‘일반통역과정’은 한국어 한국어 문법 클리닉, 한국어 쓰기 클리닉, 통·번역기법, 근로기준법 이해, 고용허가제 이해, 성희롱 예방교육, 인권감수성 훈련 등 통·번역분야에서부터 노동분야, 인권분야까지 다루게 된다. 특히 ‘의료통역과정’은 이주민들의 의료기관
수도권 통합요금제의 일환으로 노선 효율화와 요금징수 거리비례제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연구원은 ‘수도권 통합요금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보고서를 발간하고 수도권 통합요금제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진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통합요금제는 이용자의 교통요금 부담 형평성과 교통인프라 투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이용자에게 거리비례요금을 부과하며 환승 시에는 교통수단간 기본요금에 비례해 정산 배분한다. 이용자의 교통요금 부담의 형평성을 위해 기본요금 인상이 필요하지만 지자체는 환승할인 지원을 통해 기본요금의 과다한 인상을 억제하고 있다. 수도권 통합요금제의 문제점은 ▲노선효율화 지연 ▲요금징수의 불공정 증가 ▲요금인상 시 환승할인지원금 증가가 있다. 통합요금제 시행으로 공급자의 수익이 감소된 부분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노선효율화가 필요하지만, 노선효율화가 지연되면서 요금인상과 재정지원 증가를 야기하고 있다. 또 짧은 거리 환승이 증가하면서 이로 인해 감소된 수입이 짧은 거리 단독 통행자에게 부담이 전이되는 형편이다. 환승손실지원금은 기본요금 인상 최소화를 위한 수단으로 도입됐으나 기본요금 인상 시 지원금 증가라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
경기도가 코로나 사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재배 농가에 육묘용 상토와 모종판 등 농자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도내 농지에서 화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정보가 등록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농가는 최대 200만원(자부담 50%)을 지원받아 육묘용 상토, 화분, 모종판 등 화훼 재배에 필요한 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다. 총 사업비는 46억 원이다. 도는 이달 시·군을 통해 신청받아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다음 달부터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내 화훼재배 농가는 2천285가구, 재배 면적은 938.6㏊다. /박한솔기자 hs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