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2020 도자 원료 및 제품 시험·분석’ 지원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도자재단 등록 도예인과 재단 쇼핑몰 입점 업체이며, 분석이수수료에 대해 도자재단과 세라믹기술원이 각각 50%씩 건당 최대 61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지원금이 약 20% 증액됐으며, 건당 최대 2회까지 지원 상한액 내에서 분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시험·분석 지원 항목은 ▲유해물질 용출 테스트 ▲소지·유약 성분분석 ▲전자현미경 촬영 ▲색소지 촬영 ▲강도 및 수축률 ▲색도와 경도 ▲광택도 ▲원적외선 ▲음이온 ▲열팽창계수 측정 등이며, 이외 항목은 협의 후 진행 가능하다. 접수는 올해 12월까지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 분원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이사는 “도자제품 시험·분석 지원 사업은 도예가들의 제품 품질 향상, 신상품 개발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한 만큼 더 많은 도예가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자재단은 지난해 총 62개 요장, 157건의 시험·분석을 지원한 바 있다. /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보건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확산 방지에 전념하고 있는 가운데 허위정보 유출 등 사건이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이 자제를 호소하고 나섰다. 방역 당국은 또 지금은 코로나19 차단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민 개개인이 방역의 주체로 인식하고 모임 자제, 손 씻기 등 행동 수칙을 지켜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방역 당국 및 현장 종사자들과 관련한 허위·왜곡정보를 유포하거나 해를 끼치는 정보가 SNS를 통해 무작위로 배포되고 있다. 일예로 지난달 26일에는 한 유투버가 ‘1339콜센터’에 장난 전화를 걸어 욕설을 퍼붓는 장면을 담은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에 올렸다. 중대본은 유튜브 모기업인 구글을 통해 문제의 영상을 삭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달 1일에는 중국 유학생에게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도시락이 제공됐다고 주장하며 관련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재하는 일도 벌어졌지만, 이 도시락은 실제로는 중국 우한에서 이송돼 진천 등지에 머물렀던 ‘우한 교민’에게 제공된 도시락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지역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이 숙소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도내 친환경 마늘재배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19년 10월 제정됨에 따라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을 우선 공급하기 위한 지원계획이 수립된 데다가 경기도가 초·중·고교 무상급식을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면서 친환경 급식 참여율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뤄진 조치다. 학교급식용 친환경 마늘은 수매가격이 높아 재배농가가 급증하고 있지만 남부지역에 적합한 품종 및 재배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도내 재배에 적합한 품종 선발과 적정 파종시기 구명 등의 재배기술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도농업기술원에서는 경기 지역에 적합한 친환경 마늘 품종을 구명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재배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지역 특화산업을 세계적인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3일 도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공모사업은 31개 시·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지역 특화산업을 도 대표 ‘글로벌 마이스(MICE) 행사’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폭넓게 정의한 전시·박람회와 산업을 말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학계, 전문 국제회의 기획자로 구성된 마이스 전문 컨설팅단의 자문과 행사 개최비 지원을 받게 된다. 도는 총 3개의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은 성장·우수 2단계로 구분, 성장단계는 최대 5천만 원, 우수단계는 최대 8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우수단계의 경우 안정적으로 행사의 내실에 집중할 수 있도록 2년 간 지원이 가능하다. 컨설팅 내용은 지역산업과의 연계방안, 행사의 글로벌화, 행사 운영사항, 지역 관광코스 연계방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는 전반적인 행사 진단과 발전방안 자문이며, 지원금은 국내외 홍보비, 해외연사 초청비, 장소임차비 등의 항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3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더민주·의정부3)의원은 지난 2일 택시 운수종사자·승객의 보건 위생 증진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택시에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장비, 용품 등이 비치될 수 있도록 재정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권 의원은 “택시의 경우 대인간의 밀접한 접촉이 이루어지는 장소로써 바이러스의 감염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장비나 용품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개정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조례 제8조 제12호를 신설해 택시에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장비, 용품 등이 비치될 수 있도록 재정을 지원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3월 6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제342회 임시회(4월회기)의안으로 접수될 예정이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 운수종사자와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례안이 입법예고됐다. 3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더불어민주당·수원9)의원은 감염병이 발생한 경우 대중교통수단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경기도 노선버스 서비스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대중교통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조치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도민서비스평가단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 도의원은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노선버스 및 노선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시설에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 및 방안조치를 마련해 감염병이 발생하더라도 운수종사자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며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2일부터 6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제342회 임시회 의안으로 접수될 예정이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승원(더불어민주당·고양8)은 지난 2일 운수종사자에 대한 감염병 예방 관리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운수종사자와 대중교통지용자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운수종사자 연수기관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대중교통 이용자 및 운수종사자들의 건강보호·증진을 위해 보건 위생 증진 및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감염병 예방 및 위해(危害)방지를 위해 연수기관의 보건위생 증진대책 마련 및 보조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최 의원은 “대중교통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밀접하게 접촉이 가능한 공간임에도 일반 건물과 달리 통제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특히 버스나 택시의 관리자라고 할 수 있는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전문적인 감염병 예방 교육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이기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조례 개정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3월 6일까지 도보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중점 추진 공약인 경기꿈의학교 및 경기꿈의대학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2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여가교위)는 전날 열린 경기도 평생교육국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꿈의학교 운영 예산 52억5천만원, 경기꿈의대학 운영비 22억2천800만원을 전액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로 넘겼다. 이 예산은 경기꿈의학교와 경기꿈의대학 운영을 위해 도가 도교육청으로 전출할 사업비다. 도교육청 주관 사업에 도와 시·군이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원칙에 어긋난다는 게 해당 상임위의 판단이다. 경기꿈의학교는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교(정규 교과과정) 밖 학교’를 운영하는 사업, 경기꿈의대학은 도내 479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진로 적성 교육프로그램이다. 경기도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기본소득 박람회도 내년 축소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는 내년 기본소득 박람회 개최 예산을 당초 12억원에서 8억원으로 감액했다. 방만한 이벤트성 사업 및 기본소득과 관례없는 부스 등의 운영비를 줄이라는 게 이유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이 행사를 열어 기본소득 공론화의
경기도시공사가 추진중인 화성 동탄2신도시 아파트 100% 후분양제 공급이 청신호를 켰다. 다만, 수원 광교에 조성할 이른바 중산층 임대주택 공급 계획은 또다시 경기도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7일 제240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경기도시공사가 제출한 출자 및 추진동의안 가운데 화성 동탄2 A105블록 경기행복주택, A94블록 후분양(100%) 주택건설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가운데 A94블록 후분양(100%) 주택건설사업은 동탄2신도시 A94블록(대지면적 8만2781㎡, 연면적 18만9175㎡)에 지하 2층, 지상 25층 1천227가구 규모의 후분양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이 사업에는 건설비 2천945억원, 용지비 1천693억원, 기타 442억원 등 모두 5천80억원의 건설비용이 투입된다. 내년 착공해 오는 2022년 말쯤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는 A94블록 아파트의 후분양제 적용으로 소비자 선택권 향상, 투기수요 감소, 부실시공 위험성 저하, 품질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후분양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부실시공 및 품질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준공 이후 분양하는 방식이다. 이는 공공임대주택 공
경기도의회가 ‘청년면접수당’을 비롯한 경기도의 각종 청년정책에 대해 유사·중복 등의 이유를 들며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6일 열린 경기도 복지국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선 먼저 도가 추진할 청년면접수당의 적정성 문제가 제기됐다. 청년면접수당은 만 18~34세의 도내 미취업 청년 4만500명(2020년 추정 인원)에 면접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내년 이 사업 추진을 위해 98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앞서 이 예산은 2019년 본예산안과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잇따라 전액 삭감된 바 있다. 도의회는 부정수급자 확인의 어려움, 사업의 당위성 부족 등을 이유로 들었다. 특히 도내 청년 1인당 3만5천원씩 6회 분할 지급(최대 21만원)하게 되는 직접사업비 외에 간접비용인 운영비가 12억여원에 달하는 게 문제가 됐다. 조성환(더불어민주당·파주1) 의원은 “면접수당을 6회에 걸쳐 분할지급하면 배보다 배꼽이 큰 격이 된다”며 “3만5000원을 주기 위한 선별 작업을 하는 운영비만 12억여원으로 전체 예산의 14.8%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각종 청년정책 사업에 대한 중복성 문제도 제기됐다. 왕성옥(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