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문화예술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로 탈바꿈 된다. 수원시는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거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거점 공간은 수원시가 소방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매입한 토지의 잔여지를 활용해 조성한다. 5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하고, 올해 안에 완공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거점 공간의 활용·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거점 공간 조성 협의체’를 구성했다. 지난 6일 고등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단체 회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원, 조남철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장 등이 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한다. 상권활성화·문화예술·도시재생·디자인·건축재생·여성인권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거점 공간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성매매집결지 기록화 사업’, ‘주민 커뮤니티사업’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 관계자는 “협의체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거점 공간의 조성·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어둡고 폐쇄된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바꾸고, 시민에게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나눔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위즈엠솔루션은 기업 간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B2C회사다. ㈜위즈엠솔루션은 자동차 회사와 보안전문회사를 제휴시키는 등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고객이 자동차를 구매할 때 도어가드 보안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객은 더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고, 기업은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코론나19로 힘든 시기. 매출이 100% 가깝게 성장한 ㈜위즈엠솔루션에는 사회의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서정욱 대표가 있다. 서정욱 대표는 “나눔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뉴스를 보면 아직까지도 밥을 못 먹는 아이들이 있다. 아이들이 대학교에 갈 때까지 돈이 안 들 수 있게 하고 싶었다”며 “정부에서 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일반 기업들도 같이 동참해야 한다. 그래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게 됐다”고 기부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최고의 기업에는 최고의 인재가 있고, 최고의 인재에게는 열정이 있다’는 슬로건으로 인재들과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는 ㈜위즈엠솔루션. ㈜위즈엠솔루션은 직원들과 힘을 합쳐 B2B 전용 임대형 쇼핑몰 서비스도 준
수원시가 시내 곳곳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 위치 등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구축해 민간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소 데이터 품질 및 신규 데이터 구축’을 통해 시내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기종, 품질 등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가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기차 충전소 정보는 환경부와 한국전력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민간 사업자가 운영하는 충전소 등 전체 현황을 파악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시는 구축된 전기차 충전소 공공데이터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나 확인할 수 있도록 시 빅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전자지도 서비스로 시각화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행정안전부의 청년인턴십 사업과 견계한 현장 조사를 통해 실제 현장과 데이터를 일치시켜 정확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전기차 충전소의 최적 입지를 파악하는 정보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민간부문의 수익 창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는데 활용토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해 스마트도시를 구현하는데 튼튼한 기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수원시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부 미술품을 전시하는 ‘이건희 미술관’유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수원시 내 정치 인사들이 미술관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지역 사회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김승원(더불어민주당·수원갑)의원은 삼성전자 본사와 이건희 회장 묘소가 있는 수원시에 이건희 미술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 요청한 바 있다. 이어 시는 지난 4일 염태영 시장을 주재로 한 회의를 열고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주제로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제1·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은 정부의 동향과 지역 여론 등을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도시정책실과 문화체육교육국 등 관련 부서는 후보 부지 물색과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 방안에 나섰다. 수원시는 이건희 박물관 건립에 높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삼성전자 본사와 삼성가 묘역이 수원시에 위치해 있다는 것과 컬렉션 중 '화성성역의궤'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관련한 작품들이 다수 있다는 것도 명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교통망이 충분히 갖춰져 있다는 것도 박물관 건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달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부 미술품 2만3000여 점 중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관련한 유물들은 수원화성박물관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삼성 일가는 지난달 28일 고(故)이건희 회장이 40여 년간 수집한 미술품을 국립 박물관에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2만여 점의 미술품 중 ‘화성능행도 8폭 병풍’과 ‘환어행렬도’ 등 수원화성 관련 미술품이 공개됐다. 수원시는 해당 미술품은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 수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며, 정조대왕의 수원행차와 관련된 직접적인 유물이기 때문에 수원화성과 정조시대를 전문으로 다루는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소장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제기했다. 공개된 '화성능행도'는 8폭 병풍으로 보물 제1430호로, 1795년 수원행차의 주요 행사 모습을 다루고 있다. 혜경궁의 봉수당진찬연을 비롯한 수원향교 참배, 낙남헌양로연, 득중정에서의 활쏘기, 서장대를 중심으로 수원화성 군사훈련 장면 등이 담겨있다. ‘환어행렬도’는 8일 동안 수원행차를 마치고 환궁하는 정조대왕의 국왕행렬이 지지대를 통과해 시흥행궁으로 진입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고(故) 이건희 회장이 소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큰 ‘화성성역의궤’와 ‘원행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수원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 인형극 공연이 줌(ZOOM)을 타고 수원시내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미리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가정에서 500여 명의 어린이가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날 인형극은 수원지역 도서관 등에서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하는 동화구연 활동가 이금자·이성자 할머니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됐다. 이야기 할머니들은 그림책 ‘배고픈 애벌레’를 각색해 대본을 만들고 다채로운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동작을 선보일 막대 인형도 만들었다.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활동이 어려워진 어린이들은 실시간 인형극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날 공연을 지켜본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나 프로그램을 개최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인형극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아이들이 흥미로운 시간을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들이 대폭 축소된 가운데 수원시 공공기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어린이 관람객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알찬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수원박물관, 나를 찾아봐! 나를 꾸며봐! 수원박물관
아무리 치워도 끝없이 나오는 쓰레기에 수원시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3일 오전 7시부터 수원역 상가 지역 일원에서 매산동 주민들과 쓰레기 분리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쓰레기 분리 작업에는 조청식 제1부시장과 권찬호 기획조정실장 등 수원시 간부 공무원, 백운오 팔달구청장, 이혜련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여했다. 수원역 인근 상가 곳곳에는 분리배출하지 않은 쓰레기가 무덤을 이루듯 쌓여 있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쓰레기 분리 배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하며 분리배출을 하지 않았거나 무단 투기한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고 있다.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는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표본 검사)을 해 반입 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한 동은 ‘생활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을 했다. 각 동 통장·단체원 등 주민들도 상습 쓰레기 적치 장소를 틈틈이 정리하는 등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 추진 이후 소각용 쓰레기는 감소하고, 재활용쓰레기는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국 최초로 ‘씀씀이가 바른기업’ 1000호가 탄생했다. 1000번째 바른기업은 ㈜에이치케이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기업이 소재한 지역의 위기가정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쳐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책임을 도모하는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6년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전국 시·도 지역별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000호가 탄생한 것은 경기도가 최초이다. 경기도는 지난 2019년 10월 500호 달성 이후, 약 6개월 만에 1000호가 탄생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도 소재 기업들은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 가입한 ㈜에이치케이는 단체급식소에 필요한 종합주방기구를 전문생산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살균보관고, 식기소독기 등 위생관린 기기를 생산·유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단체급식소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또 최근 한국조리박물관을 설립해 최수근 관장 및 국내 원로 셰프들이 기증한 조리도구, 주방용품, 서적 등 약 8000개의 전시품을 통해 어린이부터 조리인까지 한국 조리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향천 ㈜에이치케이 대표는 “
28일 오후 5시쯤 수원시 행궁버스정류장에서 한 여학생이 쓰러진 할아버지를 발견,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매향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주희 학생. 이 학생은 시험이 끝나고 집에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주변이 어수선해 둘러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넘어진 사람은 노인으로 머리에 피를 흘리는 상황이었다. 피를 흘리며 호흡이 멈춰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주희 학생은 망설임 없이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몇 분의 시간이 흐른 뒤 노인은 천천히 의식을 회복했고, 뒤이어 소방대원과 경찰이 도착했다. 현장에서 주희 학생을 본 한 시민은 "주변에 학생들도 많았지만 코로나19 시국에 땀을 흘리고 눈물을 흘리며 심폐소생술을 하는 학생을 보고 어른인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러웠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주희 학생의 빠른 판단력은 그냥 나오지 않았다. 중학교 시절 간부수련회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운 뒤 유튜브를 통해 더 자세히 심폐소생술을 공부했다. 언젠가 사용할 수도 있으니 열심히 배워보자는 마음에서였다. 주희 학생의 담임인 한승우 선생은 “주희는 평소 친구들이 힘든게
권찬호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 자치분권 관련 부서 실·국장들이 28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박성호 자치분권실장에게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건의문’을 전달하고, 면담을 진행했다. 건의문에는 수원시를 비롯한 4개 특례시가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자치분권의 모범사례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광역 사무의 실질적·포괄적 권한 이양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자치분권 관련 법령 제·개정을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4개 특례시 실·국장은 김군호 자치분권제도과장도 면담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4개 특례시 실·국장은 김군호 자치분권제도과장도 면담하고, 4개 특례시가 ‘공동 특례사무’로 발굴한 421건을 전달했다. 이어 “발굴 사무를 신속하게 심사하고,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