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중앙정부가 할 수 있는 일, 해야만 하는 일, 그러나 중앙정부가 하지 않는 일을 드러낸다”며 이 지사의 기본 시리즈를 지지했다. 최 교수는 18일 페이스북에 경기도가 보호종료 아동에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할 것이라는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청년매입임대주택 26호, 전세임대주택 55호, 행복주택 22호 등 총 103호에 대한 우선 입주권을 보호종료아동에게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선별지원도 실상은 어려운 사람에게 죽지 않을 만큼만 재정 지원을 하겠다는 ‘재정안정주의’의 ‘또 다른 이름’”이라며 “재정안정주의와 선별복지 논리가 금융화의 시작과 더불어 부상했듯 금융자본이 공적 영역인 재정을 지배할수록 민주주의는 왜소해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피아 이데올로기’가 득세할수록 대중의 고통은 증가하고, 불공정과 불평등의 제도화는 심화한다”며 “경제 사기질이 보통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 논리로 포장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 교수는 “(이 지사의) 기본주택·기본소득·기본대출·기본일자리는 재정의 민주화와 탈선한 금융의 정상화를 촉진시킬 수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최근 고용 문제에는 ‘선별 지원 정책’의 실패가 추가되며 고용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며 민주당과 청와대를 비판했다. 최배근 교수는 17일 SNS를 통해 “지난 20년 넘게 제조업 과잉의존 산업생태계의 전환 실패, 불평등의 구조화와 제도화 등이 고용 악화를 심화시켰다”면서 “여기에 ‘선별 only 지원 정책’의 실패가 결정적 펀치를 날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3월 고용지표에서 31만 4천명 취업자 증가에 고무되어 있다. 그런데 60세 이상에서 40만 8천명이 증가했다”면서 “문제는 인구 감소를 고려해도 30대와 40대 일자리의 감소”라고 강조했다. 특히 “40대는 코로나 재난 이전부터 감소를 보였지만, 30대 감소가 뼈 아프다”고 덧붙였다. 최 교수는 “주요국 중 중국 다음으로 경기 회복이 빠른 미국의 고용지표보다 나은 점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러한 내용이 국민들 피부에 와닿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교수가 국민들이 체감하기 힘들 것이라고 분석한 이유는 ‘확장 실업자’의 증가였다. ‘확장 실업자’는 공식 실업률이 노동시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된 개념이다. 공식 실업자에 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세월호 참사 7주기인 16일 “모든 국민이 안전한 나라, 국가가 국민을 앞장서 지키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에서 추도사를 통해 “세상 모든 게 풍화로 스러져도 결코 잊을 수 없는 그날이다. 다시 잔인한 봄”이라고 희생자들을 기리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 톨의 의혹도 남기지 말자는 유가족들의 호소는 과거에 붙들려 살자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오늘과 내일을 만들기 위한 모두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처절한 외침”이라며 “다시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저버리지 않도록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그날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억이 살아있는 한 움직일 힘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한 우리는 그 길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이제 4.16 생명안전공원이 조성된다”며 “그 자체로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비이자 망각 속에 사라지는 그 이름을 끊임없이 불러내는 ‘기억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영원히 기억할 것이고, 그 기억은 우리를 움직이는 힘이 될 것”이라며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는 왜 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세월호) 유가족의 울분에 함께 슬퍼했던 국민들께 조금도 답을 드리지 못해 미안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7년 전 서서히 가라앉는 배안에서 애타게 구조해달라는 절박한 순간의 아이들 모습이 생생하여 마음이 아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적극적 수사를 기대했지만 시일이 흘렀다는 이유로, 성역없는 기소를 긷했지만 기소편의주의를 방패로 무엇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다”며 “세월호특조단의 결론에 대해 위로밖에 드리지 못했던 법무부 장관으로서 송구할 따름이다”라고 했다. 추 전 장관은 “기소된 사건마저 법정의 공방이 세월호의 진실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조각 조각내어 관련자들의 행위가 유무죄인지를 다투는 법정의 사건으로 변질되었다”며 지적했다. 끝으로 “진실은 침몰하지 않음을, 진실을 밝힐 때까지 포기할 수 없음을 촛불의 간절함과 기도를 잊지말고 국회는 진실을 밝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당대표가 16일 윤호중 신임 원내대표에게 “특유의 추진력과 유연한 소통능력으로 원내 과제들을 현명하게 풀어가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전 대표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원내대표 선출은 4.7재보선 이후 민주당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첫 걸음이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5.2전당대회로 지도부가 새로 구성되면, 우리는 전열을 정비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며 “민주당의 우선 목표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차기 민주당 정부로의 계승, 발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둘은 따로가 아니라 하나. 국민의 행복과 역사의 발전을 위한 길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서로의 작은 차이를 용납하고 하나로 융화돼야 한다”며 “우리 내부의 분열주의적 기류를 억제하며, 서로를 아끼고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재보선 패배의 아픔을 겪으며 당 안팎의 많은 의견을 들었다”며 “실패를 복기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논의는 활발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안에서 충분한 성찰 없이 성급하게 결론 내리려 들면 방향이 흐트러질 수도 있다”며 “개인을 내려놓고 민주당의 깃발 아래 하나가 돼 선당후사의 마음으
경기도주식회사가 양평 재래시장 소상공인들의 비대면 서비스 전환 컨설팅에 나선 결과 일평균 배달 매출액이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배달특급 운영사 경기도주식회사는 16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양수리전통시장 상인회를 찾아 ‘배달특급 배달기반 시스템 구축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양평군, 양수리 전통시장상인회와 손잡고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전환 컨설팅을 14개 점포를 대상으로 추진한 바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들에게 배달음식의 개념과 배달 용기 컨설팅은 물론 현수막, 쿠폰 등 마케팅 방안도 함께 지원했다. 그 결과 일평균 배달특급 배달건수는 12건에서 17건으로, 일평균 배달 매출액은 약 29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랐다. 한편 지난 3월 3일부터 양평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현재까지 누적 거래액 1억 8000만원을 돌파했고, 민간배달앱 대비 약 2400만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거뒀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제57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 및 4월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최근 ‘알바트로스의 꿈’을 출간한 피아노 치는 그림책 작가 신유미의 그림책 온라인 콘서트가 4월 24일 오전 10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참여자를 메일(ggbc@gg.go.kr)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또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은 후, 가정에서 안전하게 독후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그림책과 독후활동 키트를 함께 대출해 주는 ‘북카페 독서 키트 대출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책, 그리고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북카페 소장 도서를 전시하는 북큐레이션도 진행 중이며, 21일부터는 ‘알바트로스의 꿈’ 그림책 아트 프린팅 전시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독서문화 행사의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북카페 홈페이지(lib.g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30-231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총 5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내 산업현장의 로봇 실증화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1 경기도 로봇 실증화 지원 프로그램’은 최근 비대면 경제의 확산에 따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로봇활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산업현장 내 로봇 보급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물류, 제조, 의료 등 산업 현장 내 로봇기술 적용을 원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으로, 단독 또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가능하다. 도는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과제를 선정해 기술개발이 완료된 로봇의 현장 실증화 및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을 과제당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총 5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구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기술진흥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www.egbiz.or.kr)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www.gbsa.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도는 올해 실증화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컨퍼런스 개최, 판로개척(마케팅) 지원 등 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차량관리 서비스 업체 AJ카리안서비스와 손을 잡고 도내 4060세대 중장년 도민들을 대상으로 기업연계 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AJ카리안서비스는 지난 15일 서울 AJ빌딩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장년 적합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홍상 일자리재단 중장년일자리센터장, 박경원 AJ카리안 서비스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AJ카리안서비스는 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차량정비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운영을 위한 훈련강사와 실습기자재, 현장훈련 및 수료 후 채용연계를 지원하게 된다. 일자리재단은 본사 사옥 및 수원 교육장에서 4060 중장년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직무훈련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올해 ‘차량정비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25명을 대상으로 훈련이 실시되며, 오는 2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중장년일자리센터(031-270-990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가 ‘2021년도 1차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중장년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021년도 1차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구직자 편의를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 자체 플랫폼인 ‘잡아바 비대면 채용시스템(www.jobaba.net/job1004)’을 통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5일까지 4주간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박람회는 중장년 구인 수요가 있는 경기도 소재 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단,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중인 사업장이거나 정부지원금을 부정하게 신청하거나 수급한 기업, 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특히 참여기업 중 5개 우수기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기업과 채용 조건을 홍보할 수 있는 ‘실시간 채용박람회’ 참여기회를 부여, 잡아바 비대면 채용시스템 및 유튜브 채널 ‘잡아바TV’로 송출할 예정이다.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를 채용했을 경우, 1인 고용당 당 20만원(1개 기업 당 5인 제한)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를 통해 공고글 확인 후 관련 서류를 작성해 4월 16일부터 5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