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경선이 과열되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지지자들 사이에서 전개되던 트윗 신경전이 6명의 후보들에게까지 화살이 돌아가는 모양새다. 민주당 경선 지지율 1, 2위를 달리던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지지자들 간의 신경전이 격화된 것은 ‘더불어민주당 군필원팀’ 포스터가 온라인 상에서 공유되면서다. 해당 포스터는 태극기를 배경으로 이 전 대표를 비롯해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용진 국회의원(강북을), 김두관 국회의원의 사진이 담겨 있어, 6명의 경선 후보들 중 여성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제외한 미필 남성인 이 지사의 군 이력을 비하한다 맥락의 해석이 나오면서 '장애인 비하' 문제가 불거졌다. 이 지사는 과거 공장 노동자로 일하다가 프레스에 팔이 끼며 장애를 얻었고, 이로 인해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수 차례 밝혔었다. 이 지사 측 지지자들은 이에 ”저질 포스터를 유포해 놓고 원팀이라니”, “이낙연 후보가 몰랐을 리 없다. 당신들이 하는 건 ‘검증’이 아닌 ‘네거티브’”, “이 논리면 군대 못 간 장애인과 여자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장애인 비하' 논란을 제기했다. 포스터 속 주인공인 김 의원과 정 전 총리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염종현 의원) 소속 도의원들이 21일부터 미 대사관 앞에서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선다. 남북교류특위는 이와 함께 2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북한과 미국이 종전협정을 즉각 체결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의원들의 1인 릴레이 시위는 다가오는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종전 선언’을 강력히 촉구하는 차원에서 준비됐으며, 21일부터 시작해 27일까지 미국 대사관 맞은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염종현 남북교류특위 위원장은 “이번 1인 릴레이 시위는 불안과 적대의 68년의 세월, 그리고 한국전쟁의 실상과 참혹함을 다시 되새겨보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동시에 이제는 한반도에서 전쟁을 끝내고, 항구적인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해 미국이 종전협정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일 도의원(더민주·파주3)은 지난 14일(수) 파주병원복합 행복주택 현장을 방문해 각종 장부와 현장실태를 점검했다. 파주행복주택은 GH와 민간사업자(동부건설 컨소시엄-동부건설 55%, 대보건설(주) 35%, ㈜신성건설 10%)의 공동사업으로 2017년 12월 착공, 2019년 7월에 완공해 2019년 8월부터 입주가 시작돼 50세대가 운영 중이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주택관리 위탁관리업체인 동원건설에게 자산관리 인수인계서, 세대별·공용부 자산관리대장, 자산구입 처리규정, 공실관리 보고서, 하자접수 보고서 등을 요청했으나 관리사무소에서 문서를 보관하고 있지 않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준공 및 입주개시 이후 2년이 지나도록 한 번도 임대되지 않아 세대별 기본 제공되는 냉장고는 없었고, 가스레인지는 비닐포장이 그대로 남아있는 2세대도 있었다. 지난 2년간의 임대료와 관리비는 관리부실로 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GH가 대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도립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하주차장은 행복주택과 전기계량기 분리가 되지 않아 임차인들이 사용할 수 없는 도립병원 지하주차장 전기요금을 최초 입주부터 수개월동안 부담하고
화성시 '매향리 갯벌'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염생식물 등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보전가치가 높은 화성시 매향리 갯벌(14.08㎢)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4만2177㎡에 달하는 화성 매향리 갯벌에는 칠면초 군락 등 20여종의 염생식물(갯벌 주변의 염분이 많은 땅에서 살아가는 식물)이 분포하며, 굴과 버들갯지렁이 등 대형 저서동물 169종 및 해양보호생물인 저어새가 출현하는 등 생물 다양성도 풍부하다. 특히 2005년 미국 공군 훈련장이 폐쇄된 이후 지역 주도의 자발적인 환경정화작업을 통해 생태 환경을 회복했다. 해수부는 2019년 8월 화성시의 습지보호지역 지정 요청 이후 화성 매향리 갯벌의 생물·생태적 환경 조사와 지역주민·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화성 매향리 갯벌을 31번째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또 화성시와 협의해 매향리 갯벌의 '람사르 습지'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람사르 습지는 생물지리학적 특징이 있거나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보호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습지를 '람사르 협약'에 따라 지정한다. 해수부는 매향리 갯벌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지역공동체 중심의 5년 단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에 걸쳐 ‘2021년 상반기 FTA 활용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여기업 2909개사 중 638개사가 응답한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96%의 만족도를 나타내 FTA 활용지원사업에 대한 도내 중소기업의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출환경은 악조건이지만 최근 수출실적이 호조세를 보이는 것을 증명하듯 FTA 교육신청이 지난해 대비 195% 증가하고 조기마감 되는 등 FTA 활용지원사업에 대한 기업수요가 높았다. 기업들의 참여 및 수요가 가장 높은 ‘1:1 기업방문 컨설팅’과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지원’사업은 지난해 상반기 보다 16.3% 증가한 550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번 실태조사에서도 9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주목할 만한 점은 ‘FTA 활용’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통상환경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다는 점이다. 실제로 응답기업의 18.6%가 FTA 활용이 수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대답했다. 이에 도는 경기FTA센터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FTA를 활용해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경기평택항만공사가 19일 ‘청소년 해양안전체험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해양안전체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 추진 ▲다양한 해양안전 프로그램 개발·운영 상호 협력 ▲청소년 해양안전문화 확산 ▲해양안전체험 교육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해양생존체험, 이안류(파도가 갑자기 먼바다 쪽으로 되돌아가는 해류로 안전사고 야기) 체험, 침수 선박 탈출 체험, 선박 운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청소년 해양안전의식 고취와 청소년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 해양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함양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해양안전교육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 미래기술학교’가 올해 7월부터 경기북부 미래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권역별 캠퍼스를 운영한다. ‘미래기술학교’는 공공분야 교육·훈련 커리큘럼에 ICT 우수기업의 경험·역량을 합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실제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미래기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도입한 사업이다. 이번 권역별 캠퍼스는 상대적으로 직업교육시설이 부족한 경기북부지역에 맞춤형 교육훈련 거점을 두어 지역 산업을 이끌 미래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퍼스는 고양캠퍼스(북서부), 의정부캠퍼스(북부), 구리캠퍼스(북동부) 총 3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될 전망이다. 먼저 고양캠퍼스에서는 7월 19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인공지능(AI) 응용 개발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머신러닝, 딥러닝 시스템을 활용해 인공지능 응용SW를 구현하는 개발자를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정부캠퍼스에서는 8월 16일부터 1월 21일까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파이썬을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처리 능력을 습득하고 데이터 시각화를 구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리캠퍼스에서는 8월 16일부터 1월 21일까지 ‘클라우드 기반
경기도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가축 등 축산분야 피해예방을 위해 ‘축산 재해대비 TF팀’을 구성하는 등 총력 체제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8년 역대급 폭염으로 닭·돼지 등 가축 134만여 마리가 폐사했던 것을 교훈삼아 매해 다양한 예방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도 장마 중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전국적으로 닭, 돼지 폐사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으로, 7월부터 도-시군(유관기관 포함)으로 구성된 ‘축산 재해대비 TF팀’ 32개반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TF팀은 농가 행동요령 홍보 및 취약농가 지원 등 피해 예방 활동은 물론, 농가 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 사업으로 가축 면역증강제 27톤을 공급하고, 여름철 전기수요 급증에 따른 정전에 대비해 축사비상발전기 등 관련 설비 142대의 설치를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축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재해로 인해 가축 폐사 발생 시 시가의 최대 80%이상을 보상하고, 응급 복구가 필요한 농가에 장비 임차 및 피해 소모품 구입비용을 1곳당 200만원씩 지원해 피해 농가 사후관리 및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영수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과열되고 있는 경선 경쟁에 염려를 표하며 ‘3대 원칙과 6대 실천’을 제안했다. 이 전 대표는 19일 페이스북에 “민주당 경선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며 “요즘에는 과열기미가 보인다는 염려도 나온다. 일종의 폭염주의보”라며 경선에 ‘3대 원칙과 6대 실천’을 제안했다. 그는 먼저 3대 원칙으로 ▲국민의 삶을 지켜드리는 미래비전 분출 ▲모든 후보가 다 함께 승자 ▲경선을 민주진영의 대통합기회로 삼아야 할 것 등을 밝혔다. 이어 3대 원칙을 뒷받침할 6대 실천 방안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방안은 ▲경쟁 후보에 대한 인신 비방 삼가 ▲미래에 대한 자신의 비전 제시 ▲선거법과 경선규칙 엄격히 준수 ▲후보 캠프 사이 오해와 의심이 생기지 않도록 자제하고 소통 ▲경선 종료시 선출된 후보 전력 지원 ▲역대 민주정부의 가치 훼손하지 않고 찾아내고 설명하기 등이다. 이 전 대표는 특히 첫째 방안 관련 "검증과 네거티브는 다르다. 검증에는 성의를 다해 소명하되, 네거티브에는 맞대응하지 않겠다. 참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SNS에서 이 전 대표의 지지자들과 이재명 지사 측 간 감정이 격화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2강과 1중 체제가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주 대비 3.1%p 오르며 4위로 단숨에 올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6~17일 이틀간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 전 총장 30.3%, 이 지사는 25.4%였고, 이 전 대표는 19.3%로 뒤를 따랐다. 윤 전 총장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4%p 상승했으며 ▲60세 이상(40.0%) ▲대구·경북(41.4%) ▲부산·울산·경남(39.9%) ▲가정주부(39.9%) ▲보수성향층(48.8%)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57.5%) ▲국민의힘 지지층(65.4%)에서 가장 높았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1.5%p 하락했으며 ▲40대(41.5%) ▲광주·전라(38.0%) ▲화이트칼라층(28.8%) ▲진보성향층(46.4%)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46.1%)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6.1%)에서 가장 높았다. 이 전 대표는 지난 주 대비 1.2%p 상승,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성(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