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이천미가는 최근 백미(4㎏ 350포)와 쌀눈(350병) 1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이천미가는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2016년도에 설립된 쌀눈 및 곡물가공 제조업체다. 이천미가 민용기 대표는 “이전과 달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요즘에도 여전히 장보기가 망설여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와 건강식품 쌀눈은 이천시 저소득계층을 위하여 지원돼 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방복길기자 bbg@
이천시의회(의장 홍헌표)는 제7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 7월 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한 제7대 이천시의회의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의회 운영의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의 간소화를 위해 내빈 초청없이 이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만 참석하였으며 의장 기념사, 케이크 절단식, 의원 소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헌표 의장은 “의회 개원 1주년을 기점으로 그간 미흡했던 점은 보완하며, 서로 힘을 합쳐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여 바람직한 의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
엄태준 이천시장 취임 1주년 이천시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1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참석한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허심탄회(虛心坦懷) 정책토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년 성과와 반성·향후계획 등을 영상과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엄태준 이천시장과 패널들의 질의응답 토크가 이어졌다. 패널에는 서학원(더불어민주당), 김일중(자유한국당)시의원, 최병재 미래이천시민연대실무위원장, 현수영 이천초등학교운영위원장, 문희정 관고전통시장상인회사무장 등 6명이 참여해 엄 시장에게 행정에 대해 질문하고 건의사항을 전했다. 이날 정책토크에서 증포3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비롯해 학교안전 및 치안, 문화센터 건립,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결정, 현대엘리베이터 이전 등에 대응한 세일즈 시정부족, 교육예산 증액, 시민단체 활성화 지원, 이천시 발전방안, 공원일몰제와 설봉공원 시유화 방안, 청소년·청년관련 시책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 둘레길 조성 등을 의제로 질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정책토크에서 나온 제안들을 해당 실·과·소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엄태준 시장
국제도예교육교류학회(ISCAEE) 관계자 180여 명이 지난 1일 이천시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도자도시 이천 예스파크를 방문하기 위해서다. 국제도예교육교류학회는 2년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도예전공 대학들이 모이는 국제행사로, 도예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각 나라의 프로 도예 관계자들과 함께 전시발표, 세미나, 작품제작 및 시연을 하고 그 나라의 도자 관계시설을 견학하는 종합적인 도예교육 교류의 장이다. 이번 이천시 방문에는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등 8개국 24개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문단들은 이천도자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내 최대의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둘러봤다. 관계자들은 “대한민국에 이렇게 좋은 도자마을이 조성된 것이 놀랍고, 이천시의 도자산업에 대한 관심에 한 번 더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국제도예교육교류학회 관계자들은 미래의 도자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로 이천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예스파크 방문을 계기로 세계 여러 나라들과 교류의 장을 넓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도자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대직(사진)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이 7월 1일자로 신임 이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 이대직 신임 이천부시장은 1983년 여주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지사 비선관, 경기도청 언론담당관, 경기도청 총무과장, 과천시·여주시·파주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공직자 모두가 시민을 진심으로 대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자세로 다가선다면 지역과 공직사회가 서로 신뢰하며 시민이 행복한 이천이 건설될 것이다”라며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지혜를 모으고 현장을 면밀히 살핀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
취임1주년 맞아 시정계획 밝혀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민우선 행정 실현’을 목표로 시정을 이끌어 가고 있는 엄태준(사진) 이천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엄 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학교 개강식을 갖고 민주시민, 시민활동가, 참여예산, 감사·청렴 4과정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면서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이천시 행정을 이끌며 사랑받는 공직사회, 행복한 시민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시정 우선 과제로는 일자리정책을 꼽았다. 이천시는 지난해 일자리 정책을 잘 펼쳐 지난 3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전국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엄 시장은 “노사대표, 노인·장애인·여성·청년 등 계층별 일자리전문가, 시의원, 일자리 관련 간부공무원 등 20명의 인사를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4월 26일 이천시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며 “일자리위원회를
2019년 상반기에 가장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이천시의 ‘친절미소왕’에 주택과 김현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친절미소왕은 종합민원실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더욱 향상된 질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상·하반기별로 종합민원실에서 시행해 왔다. 이번에 친절미소왕으로 선정된 김현주 주무관은 종합민원실 주택과에서 옥외광고물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면서 어려운 용어와 절차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설명하고 이해관계 조정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정착에 기여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속적인 친절미소왕 선정을 통해 서로 칭찬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밝은 미소와 친절로 고객감동서비스 제공하여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
육군항공작전사령부(항작사)는 25일,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지역 내 참전용사들의 위국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국민들의 안보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부대개방행사를 진행했다. 부대는 지역주민과 유치원생들을 비롯해, 참전용사와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600여 명을 초청해 항공기 기동시범, 장비소개 및 견학 등을 진행했다. 또 이번 행사 간 육군항공의 항공기 외에도 육군 제7기동군단 소속부대의 전차 및 장갑차, 자주포, 비호 등 육군의 다양한 장비들이 전시됐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전투식량(PX 판매용)과 건빵 등을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특히, 항공기 기동시범에서는 적과의 교전 등 실전적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유사시 국민을 지키기 위한 육군항공 전력의 작전수행을 스토리텔링식으로 선보였다. 대형공격헬기인 AH-64E(아파치가디언)이 전투기동을 통해 적 기계화부대를 가상으로 타격하고, 대형기동헬기인 CH-47(시누크)가 공격헬기의 작전지속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화물공수 임무를 수행했다. 이어 UH-60(블랙호크)가 패스트로프를 활용해 신속대응부대를 적진에 투입시키며, 의무후송헬기인 KUH-1(수리온)이 응급구조팀과 호이스트를
이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2019년도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홍보·협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 전국지자체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약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서면평가에서 선정된 11개 시·군에서 제출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지난 4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9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선정된 ‘지적재조사사업과 마을 안길 현황도로 보상사업의 효율적 연계’의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적재조사사업 시 현황도로의 조정금을 부서간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도소득세 개선사항 건의 등을 합리적으로 제시해 평가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방복길기자 bbg@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가 최근 부발읍 체육공원에서 14개 읍면동 이·통장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를 열었다. 한마음 대축제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통장들의 화합과 친목, 소통을 통해 이천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경기도·이천시의회 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이천시 거북놀이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개회식은 개회선언, 모범 이·통장 감사패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후에는 족구와 배구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시상식, 경품추첨이 진행돼 축제가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한마음 대축제 체육행사에는 관고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백사면이 종합준우승, 장호원읍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