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과 서해를 잇는 인공수로인 경인아라뱃길(길이 18㎞)로 인해 인천 중심부와 단절된 북부지역의 개발 청사진이 마련된다. 인천시는 서구 검단·오류·왕길동, 계양구 상야동 일대 77㎢를 대상으로 하는 인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도시기반시설 부족문제 해결 및 수도권매립지 조기 종료에 따른 생태형 미래도시 건설 필요성 등이 동시에 제기돼 이러한 개발압력에 대한 체계적인 도시관리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됐다. 이에 시가 12억5천만 원을 투입해 2년간 걸쳐서 시행하는 용역은 지역개발·교통·생활복지·환경보전계획 등 종합적인 발전·관리방안에 대한 기본구상을 담는다. 시는 우선 개발 추진이 가능한 지역의 경우 타당성 검토를 거쳐 적정 개발 규모와 사업 추진 방식, 재원 조달 방안, 시행주체 등을 정하는 실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 개발규모 및 도입이 가능한 기능 설정, 우선추진 가능한 지역에 대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수립함에 있어 최적의 사업 추진방식, 구체적 재원조달 방안 및 시행주체를 결정하는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라뱃길로 인해 단절된 북부지역의 난개발 방지 등 도시 문제를 해소하고, 20
부평구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구민의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최근 공영텃밭을 개장했다. 구는 “텃밭은 아이들의 교육장소 및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들의 뜨거운 열기에 도시농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신다솔기자 sds98@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강래 위원장과 문화복지위원회 김국환 의원이 최근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국회의장 상을 수상했다. 김강래 위원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다솔기자 sds98@
인천시는 29일 영흥화력발전본부 등 관내 발전사·정유사 10개소와 대기 질 개선을 위한 ‘Blue Sky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인천공항에너지㈜ 본부장 외 회원사의 1분기 대기오염 저감 및 시설개선 투자 실적보고가 있었으며, 석탄화력발전시설이 있는 영흥발전본부에서는 회처리장 전용 미세안개 분사장치 설치, 텐트하우스 설치 등 시설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이어 회원사들도 작년 동기 대비 감축량(총 214.6t) 등 오염물질 관리 현황과 환경투자 실적 등을 공유하고 협약 이행을 다짐했다. 시는 대기오염물질의 감축을 위해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개선 투자 등 자발적 대기 질 개선사업과 태양열·풍력 등 친환경 대체에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관내 발전사·정유사 10개소와 지난해 9월 27일 환경개선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내용은 2022년까지 대기오염물질(PM10, NOX, SOX)을 총 할당량 대비 5% 이상 감축예정이다. 김재원 대기보전과장은 “협약 이행 우수 기업에 대하여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라며, “Blue Sky 협의회를 통해 관내 대형 배출원이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인천시는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건전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공동체 문화활성화로 위해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장기간 방치된 송도 석산부지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유휴부지 20만870㎡에 총 사업비 6억9천여 만 원을 투입해 도시텃밭과 도시농업 체험장, 팜마켓,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한다. 또 7월부터 도시텃밭 445구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도시농부 교육과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 참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도시농업 공간조성으로 생활농업환경 제공은 물론, 농업을 통한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높이고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도시농업관리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일자리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속 녹색 공간 확충을 통해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도·농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분야의 도시농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다솔기자 sds98@
인천 계양구는 지난 28일 ‘2019년 제5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33명의 신비 블로그 기자들은 앞으로 징겨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랜 역사적 전통을 지닌 계양의 문화재들과 아름다운 명소들을 소개하고, 축제나 행사, 인물 등 우리 주변의 숨은 매력을 전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신다솔기자 sds98@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8일 인천2호선 검암역에서 ‘2019 국가안전대진단 국민홍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중호 사장은 “더욱 철저한 예방점검을 통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을 장애와 사고가 없는 지하철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다솔기자 sds98@
인천시는 관내 소공인 유관기관들과 28일 소공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시 소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는 ▲소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 구축 ▲소공인 마케팅, 생산성 향상 지원 ▲산학 협력을 통한 소공인 기술 지원, 연구개발 등 소공인 지원 등을 위해 필요한 협업 사항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협약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인천지역 소공인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내 소공인 및 집적지 가능 지역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소공인 지원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병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에서 각자 활동하던 기관들의 역량을 집결해 소공인 지원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소공인들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자립해 지역경제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다솔기자 sds98@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는 28일 용현갯골유수지에서 블루비치교까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상돈 소장은 “환경취약 지역인 용현동 갯골수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 추진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휴식공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다솔기자 sds98@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7일 시민참여혁신단 ‘트루 오너(TRUE OWNER)’와 함께 공사 혁신방향과 혁신과제를 선정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날 안상준 경영본부장은 “공사는 국민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이해 관계자와 동반성장 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다솔기자 sds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