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8일 마감한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원서접수 결과, 19명 모집에 3천51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84대 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정책을 적용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응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진행돼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한 기대하며 많은 구직자들이 지원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부문별로는 사무직의 경우 55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사무(장애) 13대 1, 국제무역(베트남어) 22대 1, 선박관리 32대 1, 세무 6대 1, 전산 247대 1, 환경관리 148대 1 등의 응시률을 나타냈다. 기술직은 건설(건축) 99대 1, 건설(토목) 173대 1, 시설(기계) 67대 1, 시설(기계, 7급 을 상당) 70대 1, 시설(전기) 228대 1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응시자들은 채용공고상 명시된 지원자격을 갖추지 못하거나 자기소개서를 불성실하게 작성한 자를 제외하고는 전원 필기전형에 응시할 기회를 갖게 된다. 필기시험은 오는 25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전형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IPA 안길섭 인사팀장은 “블라인드채용 취지에 경쟁력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의 기상악화로 인한 선박 입출항 통제정보와 관련된 실시간 해상 기상정보를 연계한 통합정보 서비스의 앱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풍랑으로 인한 도선사의 결정 또는 해무로 인한 인천항 VTS의 통제를 갑문관제소가 통보받은 후에 도선 불가 및 재개에 대해 문자 단문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인천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도선 여부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고 이와 관련된 해상기상정보가 각 제공기관마다 흩어져 있어 실시간 확인하는 데 불편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이번 통합 정보서비스는 도선사 및 인천항 VTS에서 통보하는 도선 불가 및 재개와 이와 관련한 주요 해상기상정보를 같이 조회할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해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달부터 기존에 공사가 개발한 스마트폰 앱인 ‘컨테이너터미널 싱글 윈도우’에 추가 콘텐츠로 개발에 착수하고 오는 12월말부터 시범 서비스를 하면서 항만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공사 물류전략실 김종길 실장은 “도선 및 기상정보 통합 앱 콘텐츠는 인천항을 이용하는 선사, 화주, 하역사, 운송업체 등에게 편리한 정보서비스가 될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항만관리팀 윤일웅 과장이 인천중부소방서에서 개최된 ‘제55회 소방의 날’ 행사에서 인천시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윤 과장은 화재에 취약한 인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하고 직접 설치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이 태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태국 아마타(AMATA) 그룹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기술 및 노하우에 대한 이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마타 그룹은 태국 최대의 산업단지 개발회사로서 태국 및 베트남 지역에 4개의 산업단지를 조성 운영 중에 있다. 현재 태국 에너지부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며 올해 6월 송도에서 개최된 뉴시티서밋에 아마타 그룹 투자책임자가 직접 인천경제청을 방문해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를 둘러보고 기술 전수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상호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상호 경험, 지식, 네트워크 활용 및 전략적 우호관계 수립 ▲도시개발(Smart-City분야) 기술협력체계 구축 ▲인적·노하우 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노하우 수출하는 직접적 이익 외에도 스마타시티 기술 관련 국내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의 성공적인 개장과 운영 지원을 위해 전문가 워킹그룹 발족과 함께 킥오프(Kick 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전문가 워킹그룹은 한중 카페리선사의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신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의 효율적 운영 방안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워킹그룹은 운영본부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는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해운·항만 및 부두와 관련된 각 분야별 외부전문가 5인과 해당 카페리선사(범영, 진인) 실무자 2인, 항만공사내 관련부서(물류전략실, 항만개발실, 항만건설팀, 항만시설팀)의 담당자 6인으로 조직됐다. 이 날 발족한 워킹그룹은 선사·하역사 협의회 및 워크숍, 인터뷰 등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카페리선사의 하역작업 및 여객 승하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은 “이번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터미널의 개장 전에 운영 활성화 저해요소를 사전 발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향후 신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 운영에서 차질이 발생하지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장 구청장은 남동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웰빙헬스팜과, 한국닛켄㈜ 등 최고의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는 기업을 방문, ‘1기업 남동구민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열정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해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빙헬스팜은 피부미용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운발’, ‘고운손’ 등 미용제품을 자체 브랜드로 제작했으며 끊임없는 연구와 신제품 개발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수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는 기업이다. 공작기계용 밀링머신를 제조하는 한국닛켄㈜는 지난 1987년 일본 소재 닛켄공작소의 100% 투자로 설립된 외
인천 남동경찰서는 고시원에서 알게 된 지인과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65)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고시원에서 지인 B(59)씨와 술을 마시며 정치 이야기를 하다가 의견이 갈리자 말다툼 끝에 흉기로 어깨 부위를 1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B씨가 욕설을 하며 덤벼서 몸싸움을 벌이다가 홧김에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이원희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18일까지 관내 연안해역 234㎞을 방문, 선박 안전관리 및 연안해역 해상치안 현황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대응 태세와 연안사고 다발해역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경비정에 직접 승선해 보령, 태안, 평택, 인천 등을 돌아본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5일 경북 포항북구 지역에서의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인천항 항만시설과 건설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사진>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16일 인천항의 항만시설과 건설현장의 점검, 확인대상은 총 109개소로 인천항 갑문시설, 부두 등 항만시설 89개소, 여객터미널 등 건설현장 20개소로 피해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공사는 재난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즉시 운영했으며 24시간 비상근무체계도 유지하는 가운데 여진 등의 추가적인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긴급점검에는 상황의 긴급성을 고려해 운영본부와 건설본부 전 부서장과 담당직원이 각 각의 개소를 긴급 방문, 점검과 확인을 시행했으며 특히 일상적인 상황과 상이점을 알기 위해 항만시설 이용자나 건설현장 종사자도 확인 점검을 도왔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5일 개청 3주년을 맞아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새로운 해양경찰’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강인 전 해경청장과 김창영 한국안전인증원 사장이 강연을 했으며 해양경찰의 미래발전을 위한 워크숍,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열린 음악회 등도 진행됐다./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