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외국인 정주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글로벌센터가 G-타워에 문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경제자유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생활 밀착 상담을 비롯한 각종 종합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글로벌센터를 확장·이전, 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센터는 앞으로 인력을 확충, 곧 입주하게 될 GCF 사무국 직원을 포함해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생활편의를 위한 금융, 의료, 부동산, 통신 등 각 분야의 연결채널을 구비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센터는 특히 외국인이 다도와 한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구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한국어반을 수준별로 구분해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방문객이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게스트 인터넷 데스크, 분야별 전문상담을 위한 상담데스크 등을 마련하고 간단한 차와 음료를 마시며 책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도 개방할 방침이다. 이종철 청장은 “글로벌센터 확장, 이전에 따라 외국인을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영종도 인천해경 특공대에서 실종자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준 민간자율구조대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박성국 서장은 “해양경찰 업무에 긍정적 발전을 도모해주는 민간자율구조대원들의 수고와 업적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16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중구 월디 장학회 김홍섭 이사장,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장학생 103명에게 총 1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국내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유명 외국산 제품에 맞설 국산 골프장비 개발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17일 인천TP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비산업 활성화 등의 청사진을 담은 ‘스포츠 산업 융합소재 측정 인프라 구축 사업 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됐다. 인천TP는 이에 따라 오는 2018년까지 5년 동안 모두 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골프장비의 핵심기술 개발 및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계측장비 등 인프라 구축에 나서게 된다. 우선 골프채(클럽) 및 골프공과 피팅 시험장비 등을 갖춘 개방형 골프산업기술지원센터를 설립, 국내 골프장비업체가 개발한 제품의 성능 및 내구성에 대한 시험평가·분석을 통해 표준시험성적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 과정에서 얻어지는 각종 자료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거쳐 데이터베이스(DB)화 한 뒤 제품인증 기준으로 활용하는 한편 이를 국내 기업에 제공해 국내외 골프장비 시장에서 진검 승부를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골프시장은 세계 3위 규모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골프장비 제작에 필요한 핵심 분석기술 부족으로 국산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국내 안방시장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외국대학들이 학생 모집과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학교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는 입학할 경우 학부 입학생 전원이 ‘생활 밀착형 전인교육 프로그램’인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RC)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현재 2014년 봄학기 기술경영학과 학부 신입생을 오는 12월15일까지, 컴퓨터과학과와 기술경영학과의 석·박사 과정 학생을 2014년 1월15일까지 각각 모집 중이다. 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 8월 교육부의 승인을 얻어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경제학과와 경영학과 학부과정의 신입생 각각 80명을 모집하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4~16일, 25~28일 사이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방문을 통한 입학 안내 및 캠퍼스 투어를 계획 중이다. 최근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얻어 2014년 9월 총 정원 900명 규모로 분자생명공학과, 환경공학과, 식품공학과 등 3개의 학부 과정을 개설할 예정인 유럽 최
인천연수경찰서는 14일 관내 방범시설 우수업체 3개 편의점에 대해 방범시설 우수인증마크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인증을 받은 GS25 송도유원지점(옥련동), CU 인천대교주유소점(동춘동), CU 인천선학점(선학동)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연수경찰서 관내 98개소 편의점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평가에서 기계경비에 가입해 비상벨과 CCTV설치 및 화질상태, 외부에서 계산대 주변에 대한 시야확보가 잘되어 있는 점 등 평가항목에서 우수하여 업계 모범이 됐다. 박승환 경찰서장은 “이 마크를 통해 범죄발생 요소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초정밀 가공용 다이아몬드 절삭공구 전문기업인 챔프다이아㈜와 함께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13일 인천TP에 따르면 챔프다이아㈜와 함께 마련한 신제품개발 사업계획이 정부의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앞으로 1년 동안 국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은 정부가 공공기관과 대기업, 해외 수요처 등의 구매를 조건으로, 중소기업의 신제품 제품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챔프다이아㈜는 인천TP와 공동으로 ‘양산성을 고려한 PCD(Poly Crystalline Diamod)/CBN(Cubic Boron Nitride) 공구의 칩 브레이커(chip breaker) 개발’에 나서게 된다. 신제품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인천TP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챔프다이아㈜의 칩 브레이커 최적형상 설계를 돕게 된다. 현재 신소재 개발에 따른 난삭재(難削材) 출현으로 PCD, CBN 공구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지만, 자유로운 형상의 칩 브레이커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이 마련되지 않아 제품 상용화가 늦춰지고 있는 상태다. 인천TP 관계자는 “신제품 개발과정을 통해 다양한 형상의 PCD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 견본주택 15일 개관 임대수요도 풍부… 단지 내 캠핑장 등 최신 시설 대우건설은 오는 15일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91-4번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진행한다. 지하 1층, 지상 32~41층 8개동 총 1천406세대(외국인 임대 119세대 포함) 규모로, 송도에서는 드문 59㎡, 72㎡의 소형 타입 각각 299세대와 391세대, 84㎡ 594세대, 105㎡타입 122세대(외국인 임대 119세대 포함)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송도신도시 5·7공구는 명문 교육환경과 각종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신흥주거단지다.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뉴욕주립대가 이미 개교했고 조지메이슨대와 유타대, 겐트대가 내년 개교예정으로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옆에는 내년 3월 초등학교 1개가 개교 예정이며, 이후 초·중·고등학교가 각각 1개 들어설 예정이다. 풍부한 임대수요도 갖췄다. 송도신도시 7공구 테크노파크 일대에 코오롱글로벌·코오롱워터앤에너지 등 대기업 본사가 이전했고 포스코 글로벌 R&D센터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