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가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반 주유소에 비해 가격이 낮은 저가형 주유소가 대폭 늘어날 계획이어서 국내 유류시장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농협은 9일 농촌지역 유류가격 안정 및 농업인의 유류비 절감을 위해 농협폴 주유소를 지난해 222개소에서 올해 400개소로 80%(178개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은 지난 7일부터 지역본부별로 주유소 사업 추진 설명회를 열고, 이 사업에 대한 이해증진 및 주유소 신설(전환)·매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농협폴 주유소는 농협중앙회가 개별 농협주유소의 물량을 모아 공동구매한 뒤 전국에 공급하기 때문에 판매가격이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민간 4대 정유사폴 주유소 보다 싸다. 지난달의 경우 농협폴 주유소의 유류가격이 4대 민간 정유사폴 주유소에 비해 보통휘발유는 ℓ당 27.31원, 자동차용 경유는 28.63원, 실내등유는 51.31원 각각 저렴하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농협은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농협폴 주유소를 이용하는 농업인과 지역소비자에게 올 한해 280억원 정도의 직접적인 유류비 절감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 유류가격 안정을 유도하는 간접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와 한양대는 9일 ‘소프트웨어학과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력 저변 확대 및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와 한양대는 실무 기반의 고급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어학 교육환경 조성,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 제고 등에 대해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한양대는 컴퓨터공학부에 개설되는 소프트웨어학과에 2012년도부터 신입생 30명을 선발하며 전담교수 배정 및 신규교원을 임용하고, 해당학과 전용 실습 교육환경 조성하는 한편 이 학과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개발한다. 또 삼성전자와 실무 기반의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입학생 전원에게는 대학 측에서 2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방학 중 합숙 어학 교육 및 해외 연수를 지원하며 2학년 2학기 때 실시되는 삼성전자 채용 전형에서 최종 합격할 경우 인턴을 거쳐 취업을 보장한다. 윤주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한양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게 되기를 바란다”며 “프로젝트 중심의 실험실습 및 교육 등을 통해
경기농협은 9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기도원로청년회의 2011년도 정기총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 120여명과 경기농협 육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경기 새농민회 등의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사업심의에 이어 하경호 현 회장을 제4기 회장으로 재선출하는 한편 제4기 임원을 선출했다. 또 경기도원로청년회 용인시지부와 광적농협분회, 능서농협분회, 신둔농협분회를 우수조직으로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원로청년회는 경기농협이 육성·관리하는 65세 이상 농협조합원 및 농촌지역 어르신 단체로 현재 1만2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노인의 복지증진 및 권익신장을 위한 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풍부한 경륜과 지혜를 토대로 지역 내의 전통문화 보전·전승 및 홍보활동, 환경정화활동 등의 봉사활동에 앞장설 뿐 아니라 유휴지를 활용한 공동소득사업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제10대 경기도생활개선회장에 김혜숙 현 회장이 재선출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산하 경기도생활개선회는 9일 생활개선회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제10대 회장에 김혜숙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10대 회장에 취임한 김혜숙 회장은 “지역 농업 발전은 물론 꿈과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건전하고 생산적인 농촌 여성 육성 및 21세기 우리농촌을 이끌어 갈 여성지도자의 자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며 “농촌생활환경 가꾸기 및 보전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농산물의 생산, 저장, 가공식품 개발·판매 등 농촌 소득향상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영호 도농기원장은 “우리농촌을 이끌어갈 여성전문인력을 적극 육성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선봉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생활개선회는 시·군 여성농업인 1만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화목한 가정만들기, 1인 1특기 갖기,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농촌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조현관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인천지역 상공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중부지방국체청은 9일 조현관 청장이 인천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 관내 중소기업 상공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조 청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직접 현장의 소리를 청취, 이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세정에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조현관 청장은 “지역 상공인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세정에 반영하고,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농협은 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3월 ‘이 달의 새농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남양주 와부농협 오대산(59)·박덕춘(56) 부부, 화성 정남농협 오재웅(59)·조직아(52) 부부, 안산 반월농협 이용우(53)·이희분(53) 부부, 포천 영북농협 이범석(44)·박기연(44)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기계화를 통한 우수 부추 생산, 유기농 인증 농산물 생산, G마크 우수 농산물 인증 획득, 낙농체험 목장 인증 등을 통해 농외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66년 재정된 이 상은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을 실천해 농가소득증진과 영농과학화, 지역농업발전 등에 기여하는 선도농업인게 수여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새농민상 수상자들의 모임인 전국새농민회 경기도회 일원으로 활동, 회원간 정보교환 및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앞으로 새농민의 회원으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소재한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위스타트(We-Start)센터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지역본부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정서·학습지도 등을 통해 앞으로 건전한 소양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배부 경기지역본부장은 “‘가난의 대물림을 끊자’는 슬로건 하에 빈곤 가정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위스타트운동에 보다 많이 참여, 저소득층 아동들이 앞으로 정서적으로 안정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기지역본부는 저소득층 아동 학습지도 봉사활동 외도 소외계층 무료급식봉사, 농촌 고령노인주택 전기 안전점검 및 보수, 고령노인의 농가주택 고쳐주기, 부모 없이 보호시설에서 성장해온 청소년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산하 경기도양봉연구회는 지난 7일 제약회사 대한뉴팜㈜과 봉독(벌침액)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봉독은 여왕벌이나 일벌의 독낭에서 저장돼 있는 40여종의 성분으로 구성된 단백질 혼합물로 면역력증가, 항균작용, 항염작용, 용혈작용, 혈관확장작용, 협압강하작용, 자율신경조절, 세포증식 등 다양한 약리적 효능을 지녔다. 특히 일반 페니실린 보다 1천200배의 항병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축의 면역형성 및 예방·치료에도 탁월한 효과 있어 이를 가축에 이용할 경우 항생물질이 없는 환경친화적 안전축산물 생산할 수 있다. 앞서 건국대 수의과 유영수 교수는 봉독을 모돈에 사용할 경우 포유능력은 30% 이상 호전되는 반면 재발정율은 20% 이상 감소 하고, 모돈의 유질이 개선돼 소화기질병 및 자돈폐사가 80% 감소된다고 실증시험을 통해 입증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봉독을 이용해 만든 주사제인 ‘베놈부스터’를 다량으로 생산 농가에 공급, 봉독에 대한 이용율을 높여 양봉농가의 소득증대 및 봉독의 산업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된 7인치 갤럭시탭에 와이브로를 탑재한 ‘갤럭시탭(SHW-M180K)’을 KT를 통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서울·수도권·5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82개 시와 주요 고속도로·간선도로 등 전국으로 확대된 와이브로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 인터넷을 3G망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KT 와이파이 망을 지원하는 전국의 대학교, 문화공간, 쇼핑몰, 은행 및 관공서 등 전국 4만여개 장소에서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7인치 WSVGA(1024x600) 대화면을 탑재해 신문·잡지 등을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며 11.98㎜ 두께에 386g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이외에 ‘리더스 허브’를 탑재해 신문·잡지·도서 등 다양한 컨텐츠를 분야별로 한 곳에 모아 손쉽게 각종 자료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300만 화소 카메라, 4000mAh 대용량 배터리, 지상파 DMB, 16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에 최대 32GB의 외장메모리 슬롯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갤럭시탭(SHW-M180K)’의 가격은 90만원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와이브로를 탑재한 갤럭시탭
농촌진흥청은 우리 전통음식문화의 귀중한 고문헌인 ‘수문사설’을 한글로 번역, 책 속에 수록된 음식들을 현대적인 조리법으로 재현한 ‘현대식으로 다시 보는 수문사설’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책은 총 200쪽 분량으로 18세기 생활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는 원전 수문사설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재현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온돌 만드는 방식을 설명한 ‘온돌 만들기’, 각종 기계 및 기구 제작법을 소개한 ‘이기용편’, 여러 가지 음식 조리법을 담은 ‘식치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식치방 편은 중국의 조리서를 인용해 엮은 것이 아닌 1700년대 당시 솜씨 있는 여러 사람들의 조리비법을 적어놓은 것으로 뱅어탕 등이 처음 소개되고 당시의 음식문화와 궁중음식과의 연결고리도 엿볼 수 있어 음식문화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또 동아찜, 뱅어탕, 두부피, 가마보곶, 굴만두 등 현재는 만들어 먹지 않는 생소한 음식 20여 종을 포함해 전통음식 총 45종의 명칭이나 조리법이 소개됐다. 각 음식마다 원전 수록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한문을 한글로 번역해 실었으며 재료와 조리법 역시 현대적인 재료, 분량, 조리방법으로 바꿔 상세 수록했다. 농진청은 이번에 발간한 책을 전국 도농기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