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26일 수원세관 3층 강당에서 관내 보세창고 운영인 및 관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세구역 운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보세구역 운영에 관한 고시와 보세창고 화물관리 규정 등 주요 법규 개정내용 설명에 이어 민·관 업무협조체제구축 및 보세구역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및 토의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다각적인 관세지원 확대를 위한 FTA형 특별보세공장 특허요건 및 통관절차 완화, 법규준수도에 따른 차등관리 등 기업경쟁력 강화지원시책 등이 중점 설명됐다. 수원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국제환경에 기업과 세관의 공동대응체제를 구축하고, 관내 업체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연구활동을 지역경제 현안 중심으로 강화하고,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경제주체와의 소통에 역점을 둘 것 입니다.” 신동욱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26일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 경기본부의 중점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신 본부장은 우선 “지역경제의 ‘싱크탱크’로서의 기능이 보다 높아 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조사연구업무의 지역경제 정보 제공 및 활성화 기여도를 높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경기개발연구원, 지자체, 경제관련단체, 관내 대학교수 등을 대상으로 조사연구주제를 조사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한 일반인의 연구주제 공모를 활성화하는 등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의 주요 경제현안에 맞는 연구주제를 개발한다. 또 그동안 실시되온 통계 조사연구에 그치지 않고 한은 및 외부 전문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조사연구업무의 질적 수준을 높이며 지난해까지 연 1회 개최하던 지역경제 세미나를 2~3회로 확대하고, 운영방식 역시 현실적인 정책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어 신 본부장은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은행과 기업, 소비자 간 의사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
“오는 사람은 없지만 어쩔 수 있나요. 가게 문이라도 열어놔야 맘이 편한걸…” 지동·영동·미나리광·못골 등 9개 시장이 몰려있는 수원 팔달문 재래시장에서 30여년 째 밑반찬 거리를 팔고 있는 강모(67)씨의 푸념섞인 말이다. 오전 7시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한 강씨가 오전내내 벌어들인 수입은 1만원권 지폐 한장과 천원짜리 지폐 대여섯장이 고작. 강씨는 “오가는 사람은 없지만 오래된 습관이라 일찌감치 가게 문을 열어 놓고 막연히 손님을 기다리게 된다”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이 처럼 연초부터 계속된 강추위와 폭설,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구제역 여파 등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긴 재래시장 상인들이 고통을 호소 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팔달문 재래시장은 영하 10도를 밑도는 체감온도 만큼에나 꽁꽁 얼어 붙은 모습이었다. 평소 찬거리를 장만하러 온 주부들로 붐빌 시간이지만 오가는 사람은 대다수가 상인 뿐, 가격을 흥정하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들었다. 만나는 상인마다 서민경기는 바닥을 친게 아니라 끝도 없이 추락하는 진행형이라고 한탄했다. 7년여간 이 곳에서 잡화상을 운영중인 서모(56)씨는 “구제역에 잇따라 폭설과 한파
“성실납세 기반 확립 및 숨은세원 양성화, 경제적 약자 지원 등 공정세정에 주력할 것입니다.” 제13대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취임한 조현관(53) 신임 청장은 25일 취임 인터뷰에서 “중부청은 경기, 인천, 강원권을 관할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큼 국세청의 중점과제 수행에 있어 남다른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힌 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집행의 대책 마련 및 재정 건전성 확충을 위한 재정조달자로서의 역할에 핵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청장은 이어 “이를 위해 중부청 모든 직원이 주어진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동료 및 상하간 상부상조의 정신을 쌓는 조직문화를 형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정운영 방향에 대해선 “법과 원칙이 바로선 반듯한 국세행정을 펼쳐 재정수요 확보와 공평과세에 충실하고, 국민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실납세 기반 확립을 위한 탈세 예방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역외탈세 방지 등 숨은세원 양성화를 위해 과세사각 지대의 정보수집 및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 특히 성실신고 납세자를 위해 세무조사시 전 과정을 고객 지향적으로 운영하는 등 조사부담 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일시
경기농협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당초 이달 28일까지로 계획했던 금요장터의 휴장기간을 잠정 연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요장터는 매주 금요일 경기농협 주차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지난 1998년 개장 이래 단 한 차례도 중단없이 운영돼왔다. 특히 생산 농업인과 농협·주부대학 등이 참여해 지금까지 688차례에 걸쳐 375억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등 생산농가에게 실익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도심 속 금요장터’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말 시작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지난달 31일부터 휴장에 들어갔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설을 맞아 개장 문의가 쇄도하고 있지만 여러 지역에서 사람들이 모여 구제역이 확산될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 불가피하게 휴장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구제역 종식추이에 따라 2월 중 재개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인구 이동이 적은 시·군지부 및 농협 하나로마트 등 22개소에는 종전과 같이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무더위 날씨마케팅에 이어 올해 국내가전 업계 최초로 이색 황사 마케팅인 ‘스마트예약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3월 말까지 ‘스마트 에어컨’ 구매고객 대상으로 ▲스마트 황사 이벤트 ▲스마트에어컨의 이전 설치비 무료지원 ▲구입 고객 대상 사은품 제공 ▲12개월 무이자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기상청(서울 관측소 기준)이 발표하는 4~5월 황사특보 발령 일수에 따라 10일 초과 시 10만원, 14일 초과 시 추가로 30만원을 보상하는 등 구매고객에게 최대 40만원까지 되돌려 줄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명품 압력밥솥과 크리스탈 잔 세트 등을 증정하며 올해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기본 이전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외에 디지털프라자에서 미리 제품 예약 후 7월에 결제할 수 있으며 구매일로부터 12개월 무이자 결제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중호 삼성전자 마케팅팀 상무는 “‘스마트 에어컨’은 여름 한철 사용하는 냉방기기가 아닌 공기청정·제습·가습·난방 기능까지 두루 갖춘 4계절 스마트 가전”이라며 “에어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다가오는 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경제적인 혜
지난해 경기남부지역에서 훼손된 화폐를 새 돈으로 바꿔주는 소손권 교환 건수는 크게 증가한 반면 교환 금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0년 경기남부지역 소손권 교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남부지역에서 불에 타 화폐의 일부 또는 전부가 탄화되거나 오염, 훼손 등으로 손상된 소손권을 교환해준 사례는 모두 323건 이었다. 이는 전년 184건 대비 75.5%(139건) 증가한 수치다. 반면, 교환금액은 5천91만원으로 전년(7천311만원)대비 30.4%(2천220만원) 감소했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이 3천863만원으로 전체 75.9%를 차지했고, 이어 오만원권 1천50만원(20.6%), 1천원권 112만원(2.2%), 5천원권 66만원(1.3%) 순이었다. 소손사유별로는 불에 탄 지폐 교환이 77건·2천936만원으로 전체 소손권 교환건수의 23.8%·금액의 58%를 차지했고, 곰팡이나 습기에 의한 부패(83건·514만원)와 장판 밑 장기보관에 의한 훼손( 29건·512만원)도 교환 비중이 높았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소손권 발생은 개인의 재산손실 뿐만 아니라 화폐제조비용을 늘리는 요인이 되는 만큼 평소 장판 밑이나 습기가
24일 삼성전자가 선보인 국내 최초 슈퍼 아몰레드와 N-스크린이 결합된 N-스크린 스마트폰 갤럭시S 호핀(hoppin·SHW-M190S). 삼성전자는 24일 국내 최초로 슈퍼 아몰레드와 N-스크린이 결합된 스마트폰 갤럭시S 호핀(hoppin·SHW-M190S)’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영화·드라마·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컨텐츠를 PC-TV-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N-스크린 스마트폰으로 안드로이드 2.2(프로요), 4.0형 슈퍼 아몰레드, 500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고화질 HD 동영상 녹화·재생 등의 기능을 갖췄다. 호핀은 SK텔레콤의 서비스로 사용자가 구입한 컨텐츠의 정보가 특정 단말기가 아닌 서버에 저장돼 하나의 컨텐츠를 시간·장소·기기에 상관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S 호핀은 별도 제공되는 멀티미디어 거치대(크래들)를 통해 HDMI 케이블로 TV나 모니터에 연결해 주기만 하면 별도의 변환 장치나 소프트웨어 없이도 스마트폰 속 영상을 TV와 모니터에서 즐길 수 있으며 DLNA(홈네트워크 기능)를 통한 무선 공유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휴대폰 디스플레이에 아몰레드, 슈퍼 아몰레드를 국내
자동차 업계가 설을 맞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다음달 1~6일 ‘설날맞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10개 휴게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은 물론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등을 보충해준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하행선은 다음달 1~3일, 상행선은 4~6일 실시되며 ▲경부(죽암, 칠곡) ▲영동(용인) ▲중부(음성) ▲서해안(화성, 군산) ▲호남(정읍) ▲중앙(동명) ▲남해(함안) ▲천안논산(정안)고속도로 하·상행선 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도 다음달 6일까지 전국 1천500여곳 AS센터에서 ‘설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설 연휴 전인 이달 말까지 고객이 직영 서비스센터나 서비스협력사에 차량을 입고하면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및 각종 밸브류 타이어 공기압 등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며 다음 달 1일부터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영하는 18개 서비스코너를 통해 안전점검 서
“생산자와 소비자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을 가슴으로 섬기는 일등 경기농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5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에 취임한 정연호(54) 신임 본부장은 경기농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 실익지원 및 농축산물 판매 확대 ▲역동경영을 통한 사업성 극대화 ▲전사적 창의경영 추진을 통한 신사업 발굴 ▲감동경영을 통한 신바람 나는 사업추진 등을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정 본부장은 우선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각종 영농지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축산경영자금 3천억원과 농업경영회생자금 600억원 및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사업 제고를 위해 3천700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신규 농기계구입을 확대해 농기계은행사업을 정착시키고, 저가·정품의 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또 고품질·저비용 영농자재 공급을 통해 농업인 생산비 절감을 도모하며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농촌지원을 4만명까지 확대 추진해 연간 20억원의 인건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친환경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광주친환경 농산물유통센터 설립을 통한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경기 김치가공공장 공동사업법인 설립과 도 단위 한우광역브랜드 육성 및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