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본투표일(9일)에 임시 기표소를 없애고 코로나19 확진·격리자도 일반 유권자처럼 투표할 수 있도록 한 것과 관련, 대선 당일 다시 확진자가 대거 몰리며 본격적인 개표 시작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선관위는 이날 오전 과천청사에서 비공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확진자도 오후 6시 이후부터는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식으로 투표하도록 결정했다. 오는 9일 확진·격리자들은 보건소에서 보낸 투표 관련 문자를 투표 관리요원에 보여준 다음, 선거인명부 확인 절차를 거쳐 기표 후 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을 수 있다. 일반 유권자가 오후 6시 전에 투표를 마치지 못하면 해당 투표소의 마지막 일반인 유권자가 투표할 때까지 별도의 장소에서 대기한 다음에 투표한다. 오후 6시 직전에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소 입장이 몰릴 경우 확진자의 투표 시작 시각은 순연될 수밖에 없다. 또 투표 당일 오후 6시∼7시 30분 사이에서 확진자들이 대거 몰릴 경우 확진자들이 외부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상황이 빚어지며 대혼잡이 재연될 수도 있다. 확진·격리자는 오후 7시 30분 전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7시 30분 이후에도 투표할 수 있는데,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인 만큼 투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관계자들이 산불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구호품을 점검하고 있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관계자들이 산불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구호품을 점검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이틀 앞둔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정현중보들테니스센터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 장비 점검 및 교육을 하고 있다.
현직 변호사가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후 후보직을 사퇴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때문에 정신적 손해를 봤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경재(52·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안 대표를 상대로 100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전 EBS 사업본부장을 지낸 노건(61) 씨도 안 변호사와 함께 원고로 이름을 올렸다. 안 변호사는 소장에서 "선거방송은 원고들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인데, 피고(안 대표)는 이를 농락해 대한민국 국민인 원고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는 단일화를 계획하고 있었으면서도 국가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선거방송에 출연해 전 국민을 상대로 마치 끝까지 완주할 것처럼 기만행위를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안 대표가 3월 2일 대선후보 토론회 방송 전 윤 후보와의 단일화를 계획했던 것으로 보이는데도, 방송에서는 완주 의사를 내비쳐 배상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안 변호사는 "정당은 개인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피고가 대선 후보를 사퇴하고 그토록 비난하던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를 하려면 적어도 일정한 당내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어야 했다"는 주장도 소장에
7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설치된 전광판에 제20대 대통령선거 D-2 알림 표시가 되어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70대 유튜버로부터 망치로 머리를 맞았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송 대표는 이날 낮 12시 5분께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달려든 유튜버 A(70)씨로부터 가격을 당했다. 송 대표는 당시 현장에 막 도착해 일행과 함께 이동 중이었으며 한복에 검은색 벙거지 차림의 A씨가 송 대표에게 달려와 송 대표의 머리를 망치로 여러 차례 내리쳤다. A씨는 바로 현장에서 제압돼 경찰에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운동 방해)과 특수상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그는 셀카봉을 든 채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 대표는 인근 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이동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현장에서 계속된 유세에서 "망치같이 앞부분이 뾰족한 물체로 송 대표의 머리를 내리찍었다"고 말했다. 상황을 지켜본 민주당 이수진(비례) 의원은 "피습 직후 송 대표가 머리를 만지자마자 손가락 사이로 피가 흘러내렸다"며 "지금 봉합 수술을 받고 있다. 모두 너무 놀라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송 대표를 가격한 직후 "한미 군사훈련을 반대한다", "청년들에게 이런 세상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 전국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상징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마스코트, 엠블럼 배경, 주제가 등 3개 분야로 이뤄지며 참가희망자는 공모전 주제에 맞는 분야를 선정해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gangwon2024.org)에 신청,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진다. 만 14세부터 만 24세까지 청소년, 청년층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엠블럼 배경 분야는 만 9세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수상자에겐 푸짐한 상금이 기다린다. 마스코트 분야는 7팀을 선정해 3주의 인턴십을 진행하며, 최종 1등 수상자는 상금 3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주제가 분야는 1등에게 상금 3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등에게 상금 50만원(2개 팀), 3등에게 상금 30만원(3개 팀)을 준다. 엠블럼배경 분야는 출품작 중 300개를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누군가 내리친 물체에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 송 대표는 당시 민주당 사람들과 함께 신촌에서 선거 운동 중이었으며 갑자기 달려든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가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대표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송 대표가 미상의 물체로 머리를 맞았고 피가 나서 근처 응급실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해안 산불이 7일로 나흘째 접어들었으나 울진에서는 진화에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이날 바람이 잦아들고 기상 여건이 좋아 불 머리(화두)와 주불을 잡는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로 향하는 서쪽 불길을 제압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공중과 지상 진화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강릉·동해 등 다른 강원 산불은 오전중 주불이 잡힐 것으로 예상해 오후에 헬기를 울진에 추가로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화두 제압 목표…주불 진화는 어려워" 산림 당국은 현재 가장 위급한 울진지역에 진화 역량을 쏟아붓고 있으나 이날 중 주불 진화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국은 동해안 산불 진화에 투입한 헬기 89대 중 53대를 울진·삼척 산불에 배치했다. 이 가운데 51대를 투입해 금강송 군락지 사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불길은 금강송 군락지 500m 앞까지 근접한 상황이다. 이날 중 금강송 군락지로 향하는 불 머리인 서쪽 화두를 제압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울진 산불의 불길은 60㎞에 이르고 이 가운데 50%가 진압됐다. 전체 화선을 모두 제압하는 주불 진화는 다음 날인 8일 오전까지 끝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