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원활한 물류수송과 내방객의 편의 도모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도로 확·포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오흥-가협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3개노선 5.15km로 신촌-송정간 2.54km는 지난해 2월에 착수해 6월중 조기완료 예정이며, 오흥-가협간 2.06km, 영청-강덕간 도로확포장공사 0.55km는 3월에 착공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12년도 방신-문기간 3.5km는 상반기에 착공예정이며 계동-중리간외 1개 노선에 대해서는 설계가 연료된 상태다. 안성시는 도로확포장사업을 통하여 도로가 협소하고 굴곡져 기업활동 및 지역 산업발전을 어렵게 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간 접근성 향상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므로써 기업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 통행에도 한결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업 유치기반 마련과, 지역간 통행시간 단축으로 물류비용 감소로 지역 경쟁력 강화 등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가 농촌 전통 자원을 발굴, 육성하고 관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주민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2월21일까지 ‘2011년 테마마을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8개 마을이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테마마을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마을내 조직이 구성돼 있어야 하며, 사업에 대한 대표자의 의지가 확고하고, 마을 주민의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된 마을을 선정해마을별 2억원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방침에 따라 테마마을 신청 리더들의 1차 교육을 통해 테마마을 사업계획을 확정, 3월말 발표회를 거쳐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하고, 4월부터는 선정된 테마마을 관계자에 대한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안성2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는 신청된 8개 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주 2회, 총 4회에 걸쳐 12시간 교육을 받게 되며 테마마을 사업의 추진방향, 농촌관광과 마을개발의 하모니, 유럽의 마을은 어떻게 성공했나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들이 갖춰야 할 지식, 기능 등 사업추진시 겪게될 난항들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사
안성시는 경기도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125개 대기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안성상공회의소 교육을 실시한다. 이 환경기술인 교육은 대기, 수질, 소음·진동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사업장의 환경기술인에게 올바른 환경의식을 심어주고, 환경기술인이 직접 환경업무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습득케 하며 환경보전을 현장 실무에 적용케 하는 등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환경산업과 환경보전에 기여토록 한다. 이번 환경기술인 교육은 환경기술인에게 환경분야 종사자로서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사명감을 고취시키며, 국·내외 신기술 소개 등 업무수행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실무적인 내용과 사례중심으로 편성된다.
안성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이용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택배 대출서비스인 ‘내 생애 첫 도서관’과 ‘두루두루 서비스’를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내 생애 첫 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일시적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미래의 도서관 이용자인 영유아에게 독서 및 도서관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집까지 책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두루두루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도서대출서비스로 관내 거주하는 3급이상 장애인이면 누구든지 장애인신분증 사본을 구비해 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집에서 무료로 책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안성시는 그동안 구제역 비상근무등으로 미뤄왔던 환경배출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청정환경 도시이미지 제고 및 환경오염 사전예방으로 시민의 쾌적한 삶의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환경과 특별사법경찰관 2개반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수질, 대기, 비산먼지 등 환경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폐수 무단방류, 방지시설 임의변경 여부, 대기방지시설 가동 상태 및 비산먼지발생사업장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폐수무단방류 등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과 시민이 행복한 안성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몇년간 환경관련법 위반이 없는 사업장은 자율점검업체로 지정하여 기업 스스로 배출시설을 자가 점검하여 점검표를 작성 제출하면 행정기관의 점검을 면제해 준다. 뿐만아니라 시로 새롭게 입주한 신규 기업체에 대하여 환경관련법 준수사항 등을 사전에 안내하여 적발과 실적위주의 지도단속에서 벗어나 환경 오염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환경법률 위반사항을 감소시켜 관내 기업의 경
안성시는 ‘열린감사 구현’을 위해 감사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플리바겐(Plea Bargain) 감사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올해 ‘청렴안성’ 실현을 위해 ‘부패Zero, Clean안성 만들기’ 실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도와주는 열린감사에 집중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시민에게 이익이 되거나, 적극적인 민원해결 과정에서 발생된 비위 행위를 비롯, 시민의 입장에서 현실과 부합하지 않은 제규정으로 인한 위반사항 등 과실이 있는 경우에도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전환과 소신 있는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공무원이 자진신고 할 경우 최대한 관용조치 할 수 있는 미국법상 형사사건의 유죄협상 관용제도인 ‘플리바겐(Plea Bargaining)’ 감사 제도를 적용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시는 ‘시정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한 이후 감사관 직통 Hot-Line 시스템(공직자부조리센터 ☎ 1588-7042) 개설, 클린명함 사용 의무화, 내부행정망을 통한 청렴방 운영, 청렴슬로건 공문표어 사용, 공직자 행동강령 핸드폰 문자알리미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방향에
안성시가 저소득계층의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를 출산한 경우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능력의 부족으로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보건, 의료, 재활서비스 등의 연계 실시를 통해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한다. 지원대상은 월평균소득 150%이하의 미숙아 출산가정으로 퇴원일로부터 3개월 이내 진료비영수증 원본, 입금계좌통장 사본, 출생보고서(출생증명서), 진단서 사본(선천성이상아의 경우),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사본(단, 맞벌이부부일 경우 부부 모두의 카드 첨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자동차보험증권을 지참하여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범위는 출생직후 입원해 수술 및 치료를 필요로 하는 신생아에 한하며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시에만 지원 가능하다. 또 선천성이상질환 중 직장항문폐쇄·협착의 경우 의료인에 의한 사전적·구체적 계획에 의해 몇차례 수술이 연속적으로 이뤄질 경우 출생후 1년 이내 수술비 지원이 가능하나 지원금 합계가 최대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 2020 경기도 종합계획 수립 안성시 설명회 안성시가 신세계복합 테마랜드 조성, 경기남부지역 내륙물류 클러스터 조성, 제4산업단지 조성 등을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8일 안성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 경기도 종합계획 수립 안성시 설명회’를 통해 발표됐으며 이와 함께 제2경부고속도로 주변개발과 고삼호수개발, 안성뉴타운 택지개발사업, 버스터미널 주변 도시개발사업 등도 주요 사업으로 계추진된다. ‘2020 경기도 종합계획(안)’은 정부의 국토계획에 따라 처음으로 경기도의 비전과 전략을 도 차원에서 종합, 조정하는 계획으로 각 시군의 도시기본계획에 지침을 제시하는 중대한 의미를 안고 있다. 안성시는 이날 계획(안)에 대해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현재 건설중인 포승~평택간 단선철도를 안성을 경유하여 이천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하고 천안, 아산, 평택, 안성을 연계하는 IT 디스플레이 초광역 산업벨트 조성 대상을 안성 동부권역까지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이천~여주~원주간 문화관광벨트 축을 이천~여주~안성을 어우르는 문화 관광벨트 축으로 변경해 줄 것과 제2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연계하여 충남과 안성, 용인을 연결하는
안성시는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생활서비스와 업무환경이 모바일 기반으로 변화하는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는 공지사항부터 민원처리를 위한 시청안내, 각종 민원서식과 여권 등에 관련된 민원안내, 시민참여, 문화관광, 복지안내, 버스시간표와 실시간 교통정보, 각종 채용정보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정보 위주로 구성해 안성에 대한 정보를 찾고자 할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 모바일 인터넷서비스는 공간의 제약없이 가능하므로 실시간으로 안성의 소식과 각종정보, 민원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으로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QR코드, 트위터와 블로그를 연계한 SNS를 통해 시의 정책을 경쟁력 있게 홍보할 수 있게됐다. 시 유은형 정보통신과장은 “안성시 모바일 홈페이지가 안성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되기를 바라며 안성시 정책 홍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면사무소(면장 조성열)는 지난 7일 양성면 노곡1리 경로당을 선두로 구제역 방역을 위해 그동안 미루어왔던 웃음치료 순회교실을 시작했다. 양성면에서 운영하는 웃음치료 순회교실은 자치사랑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양성면 각 마을의 경로당을 찾아가서 어른신들에게 웃음에 대한 효능과 잘 웃는 방법을 가르쳐드리고 1시간 30분여동안 함께 웃는 시간을 갖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웃음치료 순회교실은 외부강사를 영입하지 않고, 평소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 직원들에게 웃음치료 강의를 해왔던 양성면 김광섭 부면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 어르신들의 호응 또한 남달랐다. 이날 참석한 노곡1리 이영자 부녀회장은 “하루 종일 경로당에서 TV시청 등 무료하게 시간을 보냈었는데, 면사무소에서 직접 찾아와 웃음치료 강의를 해줘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