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원활한 물류수송과 내방객의 편의 도모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도로 확·포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오흥-가협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3개노선 5.15km로 신촌-송정간 2.54km는 지난해 2월에 착수해 6월중 조기완료 예정이며, 오흥-가협간 2.06km, 영청-강덕간 도로확포장공사 0.55km는 3월에 착공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12년도 방신-문기간 3.5km는 상반기에 착공예정이며 계동-중리간외 1개 노선에 대해서는 설계가 연료된 상태다.
안성시는 도로확포장사업을 통하여 도로가 협소하고 굴곡져 기업활동 및 지역 산업발전을 어렵게 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간 접근성 향상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므로써 기업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 통행에도 한결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업 유치기반 마련과, 지역간 통행시간 단축으로 물류비용 감소로 지역 경쟁력 강화 등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