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은 지난 16일 김종규 면장을 비롯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설리를 상징하는 조형물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설치한 조형물은 ‘용의 혀’ 모양을 하고 있는 용설리 마을을 형상화해 상상의 동물인 ‘용’을 조형화시켜 표현했고 용설호수를 상징하는 둥근 좌대와 주변의 산과 같은 표석을 공연무대처럼 배경에 두고 그 중심에 용이 또아리를 틀고 있는 형상으로 단을 형상화 했다. 또 단상 위에 마을주민을 상징하는 캐리커쳐 인물(노인, 어린이, 농부 등)들이 박장대소를 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갖는 장면을 마치 연극의 한 장면처럼 사실적이며 해학적으로 표현했다. 용설리 상징조형물은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 지난해 9월 19일 상징물 제작설치계획을 수립, 입찰 공고한 결과 3개 업체가 신청해 제안서평가심의를 거쳐 작품명 박장대소를 선정해 같은해 12월 30일 준공됐다. 김종규 죽산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장대소는 안성시민에게 엔돌핀을 선사할 수 있는 생활의 시너지를 창출 해 주는 희망의 조형물이다”라며 “죽산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용설권역 농
안성시는 지난 13일 부서 및 읍·면·동 별로 부서장의 주관으로 ‘청렴 최우수 안성시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졌다. 시는 지난 12일 4층 대강당에서 홍광표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최우수 안성만들기’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안성시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에게 구정 명절에 선물 안하고 안받기 등의내용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 ‘청렴 최우수 안성만들기’에 적극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안성시는 12일 4층 대강당에서 홍광표 안성부시장을 비롯 6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최우수 안성시 만들기’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갖은 결의대회에서 홍 부시장은 “청렴은 단순히 부정하고 위법하고 부패한 것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실천 과제로 직무관련 돈 안받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인사·민원·공사청탁 근절을 강조했다. 또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으로 안성을 변화시키기 위한 새로운 전환을 마련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갖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히고 ‘청렴 최우수 안성시’라는 비젼을 만드는데 900여 전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 공무원 일동으로 정직하고 바르게 살려는 정신으로 무장하여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고, 관행적으로 이뤄진 부적절한 예우와 금품 거절, 복지부동, 무산안일, 불평불만, 냉소주의 등 4대악 추방에 앞장, 명절 선물을 공직 내외에 주지도 받지도 않기, 연고ㆍ온정주의 문
안성시를 대표하는 수출 농산물인 안성마춤 배와 거봉포도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 하와이에 안성쌀 10톤이 수출된다.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급변하는 유통시장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하는 벼 재배 농가에게는 새로운 판로개척과 함께 한·미 FTA 농산물 수입개방에 우리농민이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 해결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에 수출되는 안성쌀은 미국 하와이 농식품 판촉전에 경기미를 대표해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 소재 팔라마마트 2개소에서 판촉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교포신문이나방송 등을 통해 경기미를 홍보하면서 미국인 소비자들의 입맛도 공략할 계획이다.
안성시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10일부터 2009년도 제1기 평생학습 무료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무료강좌는 평생교육 기능의 중요성 증대와 다양한 형태의 평생학습 인프라를 위해 안성시민은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강좌를 선택하여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기회 확대로 시민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토록하기 위한 것이다. 강좌는 시립도서관 본관과 분관(작은도서관)인 보개, 송정, 주은풍림, 일죽, 부영도서관 등에서 동시에 이뤄지며 과목은 미술치료(유아, 초등), 서예교실, 실내원예, 엄마와 함께하는 북아트(유아+성인), 신문활용교육(초등), 발라드교실, 초급중국어, 초등독서지도, 소품재활용, 점토공예(유아, 초등), 꽃꽂이교실, 중국어로 노래배우기, 일본어로 노래배우기, 게임으로 익히는 일본어, 역사논술(초중고생), 등 16개 과목 23개 강좌로 진행된다. 강좌 운영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로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 등록은 안성시립 중앙도서관 및 보개, 송정, 주은풍림, 일죽, 부영도서관 등에서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는 2009년을 감성행정과 지식행정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행정을 바라보는 시선과 감정이 냉대하고 비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 행태와 공무원 사회 분위기 또한 매우 침체돼 있어 이를 개선하고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신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공공부문 전반의 비효율적인 낭비 요인을 없애고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을 위한 부정·부패 척결,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 민생불편 주요인, 기업활동 저해요인을 사전 제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불필요한 관행과 관례적 행태를 지양하고 직원 친절 마인드 제고 및 업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신뢰와 사랑받는 공직자상 구현을 위해 유능한·친절한·청렴한 공무원 양성 3유(有) 정책과 무능한·불친절한·부패한 공무원 퇴출 3무(無) 정책을 실시한다. 인정과 칭찬, 웃음이 함께하는 신 바람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월별로 직원간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무원 스스로가 변화의 주체가 되어 능력과 열정을 발휘하는 우수인재 육성으로 모든 업무 처리에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시
안성시는 새로 신축한 가사동 종합버스터미널 1층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관광 안내소는 문화관광부에서 지난 2004년 전국을 대상으로 종합관광안내소 설치사업신청 공모를 통해 시가 관광안내소 설치 적격지로 결정됐다. 안성 가사동 종합버스터미널은 경기 남부권역과 충청남북도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 터미널 내에 설치한 관광안내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나 일반관광객에게 관광정보 및 안내 서비스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안성시는 IT를 활용한 관광안내 시스템구현을 위한 센터로써의 역할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안성의 관광자원을 홍보해 외부관광객의 재방문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이철우 행정과장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대통령 녹조훈장을 포상 받았다. 이철우 과장은 1973년 공직에 투신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뿐만 아니라 시민의 복리증진과 안성남사당 풍물단을 세계적인 문화 상품으로 만드는데 기여한바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 과장직을 수행하면서 세계정구선수권 대회와 바우덕이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행정수행에 있어 청렴결백, 공명정대를 본분으로 업무를 수행해 왔다. 위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녹조훈장을 포상 받았다.
■ 안성, 세계민속축전 유치쾌거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도 안성. 인구 17만 작은 도시가 ‘남사당의 신명과 열정’으로 유네스코가 인정한 공식축제기구가 주관하는 ‘세계 민속 축전’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 세계의 전통 문화가 한 자리에 모여 그 화려함을 뽐내는 세계민속축전, 폴 클로리아다(Folkloriada)가 바로 그것이다. -세계 전통문화예술의 메카로 우뚝 선 ‘안성’ ▲2012년, 안성이 동 서양 민속예술을 아우르는 전통문화의 메카로 재 탄생 한다. ‘민속축제의 올림픽’이라 불리며 전세계 무용, 음악, 민속 공예, 전통의상, 전통 음식을 총 망라한 화려한 향연으로 세계인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고 있는 ‘세계 민속 축전(Folkloriada)’이 안성에서 열리는 것이다. 유네스코 공식 축제 기구인 CIOFF(세계민속축전기구협의회)는 지난해 11월 2일 멕시코 몬테레리에서 열린 총회에서 ‘세계민속축전 (Folkloriada, 폴 클로
안성시는 안성문화원 주관으로 1월 1일 안성의 명산 비봉산 팔각정에서 “새희망, 새출발 2009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7만 안성시민의 새희망을 담고 한해를 시작하는 뜻에서 오전 7시부터 새해축하 메시지를 비롯 시낭송, 축하곡 등 영상물 상영과 대북타고, 소원지 태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오전 6시부터 1시간 동안 영상물 상영과 함께 소원지 쓰기 등 행사도 열린다. 또한 해맞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새해 복(福) 떡국 나누기, 새해토정비결 보기, 해맞이 가족사진 찍어주기 등 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비봉산은 시내와 인접한 명산으로 시민이 누구나 쉽게 올라 해맞이를 할 수 있는 곳”으로“참가하는 시민을 위해 떡국, 따뜻한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했다.